경쟁력 있는 수협으로 비상하면서 조합원들의 실리적 서비스와 이익에 초점을...
통영수산업협동조합_김덕철조합장



 




천해의 자원이 풍부한 통영시 이런 바다자원을 갖추고 있는 통영수산업협동조합(김덕철 조합장)은 바다를 깨우고 시대를 깨우는 통영수협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민들(조합원)에게 질 좋은 이익과 봉사를 우선으로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 속에 큰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김덕철 조합장이 부임 후 통영수협의 많은 변화와 다양한 발전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점입니다.

통영 수협의 경영지표를 보면 어업인과 회원조합 본위경영과 협동체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덕철 조합장의 경영철학이 담겨있는 방침을 보면 경영정상화를 통한 협동운동 실천과 영업인을 위한 자립경제사업을 펼치면서 고객과 함께하는 인류 해양수산조합의 책임경영으로 글로벌 시대를 리드하고 신수협 창조를 열어간다는 목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수산물 유통 관련하여 통영시의 수산물이 인기 있고 잘 팔려 나가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미 FDA에서 인정하는 천해의 청정지역이며 다양한 어패류가 살 수 있는 최적의 수온과 수심 그리고 환경으로, 다양하면서도 맛좋고 질 좋은 해수산물의 천국 통영이란 명성을 얻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속에 중심이 되는 통영수협의 역할은 큽니다. 김덕철 조합장은 2015년 3월에 통영수협 조합장을 취임하면서 구조적인 개선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수협활동에 포커스를 두고 발로 뛰는 그야말로 일군중에 일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 조합장은 태풍이나 해일이 일어나면 대기오염에 큰 애로사항이 있는데 근본적인 대책을 깊이 고민하며 연구중에 있다고 했습니다. 특히 운영중에 있는 위판장에는 유류탱크인 이온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주민들이 싫어하며 민원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했습니다. 통영수협은 다른 곳에 비해 위판장 앞에  주택이 많기 때문에 계획을 세워두고 있지만 성사 여부는 주민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통영수협의 건강한 발전과 계획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통영의 특정상 수협들이 많습니다. 14만 시민인구에 통영 전체 금융거래 조사를 보면 74개가 있는데 다들 원활한 상업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협은 1914년10월5일 설립되어 현제 4개의 금융지점과 유류 및 위판 냉동냉장 제빙공장 등 5개의 사업소를 운영 중 입니다. 82개 어촌계 4,8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합원들의 수익 향상과 복지지원을 위해 어촌소득증대사업 어장환경 및 수산자원 보호 활동 수산장학금 및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수협이 만들어진지 100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나간 100년의 역사위에 새로운 역사의 물결로 통영수협의 미래를 열어 가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수산업 및 어촌사회 발전에 헌신할 차세대 인재를 발굴. 양성하여 어촌사회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우리수협은 지난 2016년 우리지역 수산계열 대학생에게 수산장학금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3명씩 총 6명에게 장학금 12백뭔원을 지원하였으며, 조합원 자녀에 대한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과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지원하고자 조합원자녀 일반대학생 20명에게 3백만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습니다.



신설영업점은 2017년 12월중 준공하여 2018년 3월 개점을 목표로 신설영업점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영업점 개설 예정자는 대지면적 1,100평 규모에 지하 6층~18층, 지상 1~4층은 근린생활시설, 5~18층은 727실의 오피스텔로 구성(연면적 14,966평)되어 있고, 우리수협 영업점은 1층 전용면적 17,64평(분양면적 35.24평), 2층은 57.95평(분양면적 116.77평)으로 총 분양계약금액은 3,196백만원입니다. 신설영업점은 서울 삼성역과 직선거리가 약 12km에 불과하고 강동구 상일동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고, 특히 2018년 개통 예정인 미사역 5번 출구까지 걸어서 5~7분 거리인 역세권으로 이사 IC, 강일IC와도 가깝고 올림픽대로와 서울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 잠실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서울 생활권이다 보니 성공의 잠재력과 시장이 크다고 봅니다.

선반안전조업규칙 제 27조(해상조업 질서유지 및 안전에 관한 교육)에 근거하여 우리수협 관내 연근해 어선원 및 조합원에 대하여 해상조업 질서유지 및 안전에 관한기본적인 직무기술교육과 안전조업수칙 안보교육 등을 실시하여 어선의 월선조업, 피랍 방지와 해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어업인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고 어촌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지역별로 2017. 4. 10 ~ 2017. 4. 14까지 6회에 걸쳐 1,640여명의 어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조업 교육 등 실시하였습니다.

지난해 2016년 공제사업에 열과 성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와 함께 실적우수자 포상과 더불어 2017년 공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결의와 연초 조기 마케팅 붐 조성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 확대로 연간 공제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이루기 위해 2월 1일 통영엔초비호텔 연회장에서 “2017년 공제사업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통영 그러면 바다 자원의 바탕으로 바다가 깨끗하고 청정하며 수온과 수심을 볼 때 지형에 다양한 어패류가 살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어패류를 생산합니다. 패류도 전복 소라 미역 다시마 돋나물 파래 등 이렇게 통영에는 안나는게 없습니다. 옛날에는 김과 파래를 해서 50%로 섞인 것을 생산하여 팔기도 했던 곳입니다. 통영바다는 다른 지역에 비해 참돔 도다리 등 안 나는 생선이 없을 정도로 생선이 잘 자랄 수 있는 바다환경 조건이 천연적으로 형성된 좋은 조건에 있습니다.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또 이곳이 살기 좋은 천해의 자원이 잘 되어 있어 어류의 질도 좋고 맛도 좋고 다른 지역에 비해 최고에 수산물 다양한 생선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천위판장 시설이 조금 협소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국민들에게 신선한 어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위판시설을 만들어 갈수 있는 지점을 하나 더 세워 우물 안의 개구리가 아닌 늘 노력하여 발전하는 수협으로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 육지 쪽에도 앞으로 20년 30년 보고 모든 부분에서 다면화 시킬 계획입니다.


2008년 국채사업에 필요한 모래의 원활한 공급을 이유로 욕지도 남방 50km 떨어진 남해 EEZ에서 한시적 모래 채취를 허용하더니 건설업계의 요구로 3차례 허가 연장, 또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다시 모래채취를 할 수 있도록 결정하는 등 개인기업의 사익만을 위한 사업으로 전략해 버렸습니다. 2016년도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92만톤으로 1972연 이후 44년만에 100만톤 선이 무너지고 멸치 생산량 또한 40%급감하여 산란장 등 서식지 상실로 먹이사슬이 밑 부분부터 무너지면서 어족이 고갈되어 수산물 가격상승으로 이어져 국민들의 식생활에도 피해를 주는 상황입니다.


지난 2월 8일 부산공동어시장 바다모래 채취반대 기자회견에 이어 2월 20일 통영. 욕지. 남해. 대형기선저인망 등 12개 수협 등 모래채취 대책위와 환경운동연합, 시민사회단체연대는 ‘바다모래 채취반대’ 기자회견을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열었고, 2월 22일 바다모래채취 제도개선 정책토론회 및 관계부서 감사원 감사청구, 검찰고발, 국민서명운동 등 대안이 없는 국토교통부에 강력 대응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주체 가운데 그 누구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바다를 파괴할 권리를 갖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후손들을 위한 귀중한 자산인 바다를 지키고 보존해야 할 것이므로 EEZ골재채취는 당장 중단하여야 하며, 국토교통부는 파괴된 해역을 선 복구하고 제대로 된 환경영향평가를 선 실시하고 평가 결과에 문제 발생시 해양이용협의를 무효화 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수산자원 서식지 보호구역 설정, 골재수급 방식의 근본적인 개선책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즉각 마련하여 시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해양수산부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2016~2020)에 동호항을 이용하는 어업인들을 위한 폭 20M, 길이 400M 규모의 신규 물양장을 개발하여 2020년까지 해양산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 할 예정입니다. 지난 8월 기본 및 실시설계비 980백만원을 확정하여 기획재정부 예산심의회 의뢰 중으로 추진계획대로 2 017년도 예산 반영되면 공유수면 매립계획 수립 및 실시계획승인 등 절차를 거쳐 2018년도 착공될 예정입니다. 동호동 통영수협 위판장 앞 물양장 지목이 도로로 지정되어 있어 어획물 하륙 시 운반 및 작업차량으로 사고 위험도가 높고, 물양장 협소로 하륙시간 지연으로 생산어업인 생산력 저하로 지역경제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중에 있습니다.

① 바다모래 채취금지 : 바다모래 채취 금지 및 환경 복원 사업 추진

② 유로오염사고 피해 구제기금 신설 : ‘유류오염사고 피해구제기금’ 재원확충 규정신설,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 에 ‘유류오염사고피해자기금’근거 신설

③ 온. 냉배수 배출시 수산자원 조성금 부과 : 해양오염인 온냉배수의 수산자원관리법 제 44조 부과대상에 온.냉수 배수배출 발전소 및 산업체 추가

④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강화 : 불법중국어선 감시감독 강화, 불법조업 담보금을 수산발전기금에 귀속, 노후어선 현대화 지언: 노후어선 현대화 대출금리 인하와 친환경 복지어선 신조 시 정부보조 신설

⑤ 어선. 어선원재해 보험 지원확대 : ‘어선/어선원재해보상보험’국고지원율 10%P 상향 2017추정 시 정부보조액 213억원 추가 필요

⑥ 어업용석유류 지원 체계 개편 : 저세율의(가칭)D중유 공급체계 구축과 휘발유 사용 소형어선 전기어선으로 대체

⑦ 외국인선원 도입일원화 및 병역특례확대: 외국인선원 도입 일원화/병역특례 확대, 국내 어선원 병역특례 대상톤수 및 배정인원 확대

⑧ 영어자금 지원한도 및 대상자 유지 : 기존과 동일한 「영어자금 운용지침」 유지, 상근 조합장에 대한 영어자금 대출 지속

⑨ 어업폐기물 리사이클 센터 설립 : 어업인과 정부가 해양폐기물처리 배용부담 폐기물활용 시설 및 장비 지원


김덕철 조합장은 “지난해 고수온에 콜레라, 청탁방지법 시행, EEZ모래채취로 인해 심각한 위기를 겪었지만, 지역수산인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위기를 벗어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지난해는 견유위판장 준공에 이어 앞으로 본소 위판장 앞에 물량장이 갖추어지면 ‘1,000억원’위판시대가 올 것이다. 통영수협과 수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통영시민들의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박상민 기자

글쓴날 : [17-09-26 13:32]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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