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식과 치유의 안식처 문화와 예술의 고장 정남진 장흥! | |
| 지자체편 | 정남진 장흥군수 김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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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장흥군정을 살피고 계신 군수님의 경영철학은 무엇입니까? 장흥군 민선 6기는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안으로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역 살림과 군민을 챙기고, 밖으로는 감성적 가치와 문화적 향수를 지닌 따뜻한 지역으로 인식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앞으로는 깨끗한 환경에서 좋은 음식과 양질의 문화가 중심이 된, 건강과 치유의 콘텐츠를 추구하는 감성의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가 추구하는 미래 가치는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요소이며, 이러한 특성을 품은 지역이 높은 경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최근, 편백 숲 우드랜드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이런 분야를 더욱 발전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장흥의 청정한 지역 환경은 관광과 농업 분야의 최고 자원입니다. 각박해진 현대사회에서 정(情)을 기반으로 이뤄진 끈끈한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큰 자산입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무분별한 지역 개발에 열을 올리기보다 감성적 가치에 무게를 두고 지역 발전 전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군민이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주민복지, 지역 경제, 문화·관광, 교육 등 소홀히 할 수 있는 분야는 없습니다. 전략적으로 선택하고 분석해야 하는 일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군민의 행복을 가장 높은 가치에 두고 군정을 운영하겠습니다. 2017년도 역점시책은 무엇입니까? 올해는 그동안 장흥군 정의 큰 흐름을 이어, 추진 중인 여러 사업이 결실을 맺도록 힘쓰겠습니다. 첫째로,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분양률 50% 달성을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습니다. 실과 소별로 2~3개의 타깃 기업을 선정해 ‘1부서 1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참여하는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전개하겠습니다. 둘째,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딛고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구체화하겠습니다. 올해 7월 정식 개원하는 장흥통합의료병원과 천연자원연구원, 버섯산업연구원, 한약자원본부 등 3개 연구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도 강화해 통합의학 산업의 기반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올해 초 유치를 확정 지은 한약 비임상 연구시설도 이 같은 행보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셋째, 친환경 농업의 생산 기반 확대와 젊고 유능한 청년인력의 유치로 활력이 넘치는 청정 농어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유치가 확정되는 면에 대해서는 100% 유기농 지역으로 육성하고, 군 전체 친환경 농업의 생산 기반을 50%까지 확대하겠습니다.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희망을 주는 복지정책 구현에 설명 부탁드립니다. 올해부터 장흥군은 읍·면을 복지 거점으로 개편하여 복지 서비스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우선 장흥읍, 관산읍, 대덕읍, 장평면 등 4개 읍·면에 올해 초부터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꾸리고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내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것인데 그렇게 되면 복지 서비스의 거점이 수요자에 가까워지면서 주민들이 느끼는 복지 체감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난 1월 개관한 장흥군 노인복지관은 지역 노인들의 안락한 복지공간으로 새롭게 자리 잡았습니다. 장기·바둑교실, 장구 동호회 활동, 탁구교실 등 11개 프로그램 운영, 야외 미니 게이트 볼 장, 경로식당 운영, 생활 및 취업 상담지도 등 지역 노인종합 서비스의 중심지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관한 전라남도 장애인복지관 장흥 분관은 주간보호실, 물리치료실, 운동재활치료실 등 전인적인 장애인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연간 소요되는 운영비 4억 원은 전액 도비 지원을 받아 군비 절감의 효과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열악한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신축 중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보건복지부 사업 공모 및 외부 자원 4억 4천5백만 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헬프데이 서비스, 저소득층 희망사다리 사업, 국공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신축 등 다양한 복지 관련 시책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공모와 민·관이 연계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에 대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지난해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장흥군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국제행사로, 외국인 4만 8천 명을 포함한 관람객 121만 명이 다녀가면서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 같은 성공의 배경에는 박람회 참가와 홍보를 전제로 전국 기관·사회단체와 맺은 700여 건의 업무협약이 있었습니다. 업무협약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사전 입장권 판매가 최종 목표액인 34억 4천만 원의 80.8%인 27억 8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세계 46개국 85개 의료기관과 국내 175개 의료기관의 활발한 참여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지난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통합의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일정 부분 형성했다고 보고 앞으로는 관련 인프라 확장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보완 대체의학에 대한 제도적 근거는 국내에 어떠한 자료가 없다는 점과 수준 높은 외국 의료진의 진료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현안과제로 남았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통합의학 관련 산업의 클러스트화와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통합의학특별법’ 제정이 필수적입니다. 장흥군은 지역 연구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고, 우드랜드, 토요시장 등 지역 휴양 관광지와 연계하여 추진함과 동시에 장흥을 통합의학 특구로 지정한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추진해온 중점사업과 성과 소개 부탁드립니다. 장흥군은 공약이 잘 지켜지는 지역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이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 하고있습니다. 현재 민선 6기의 공약 이행률은 92%로 일부 추진 중인 사업까지 더하면 96%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민선 6기가 출발한 2014년 당시 80억 원에 달하던 지방 채무를 지난해까지 모두 상환하였으며 지방채 제로화의 원년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2017년 보통교부세 총액이 전년에 비해 257억 원이 증가한 1,842억 원을 기록하며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갱신했습니다. 장흥군 청사 부지를 정부로부터 무상으로 돌려받은 것도 큰 성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군민과 공무원이 힘을 모아 중앙부처에 수차례 찾아가 당위성을 설명한 결과 2015년 5월 소유권을 되찾게 됐습니다. 군 청사를 되찾아 군민의 자존심을 다시 세운 것은 물론 실거래가 기준 83억 원의 부지 매입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의 2월에는 장흥군 최초의 국가 연구기관인 한약 비임상 연구시설(GLP) 유치를 확정 지었습니다. 한약 비임상 연구시설(GLP)은 한약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지원하는 연구기관으로 보건복지부와 한약자원본부가 건립과 운영을 지원했습니다. 설계비, 건립비 등 9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실험실, 동물 사육시설 등을 갖추고 2019년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관광전략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무엇이 있습니까? 장흥군 미래의 명암은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 여하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과 치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장흥을 만들기 위해 취임 초부터 장흥권, 정남진권, 보림사 권으로 나뉜 3대 권역 중심 발전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탐진강 일원에는 다목적 물놀이장과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토요시장과 우드랜드, 통합의료병원을 벨트화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천관산 일원에는 약 30억 원을 들여 장흥이라는 지명을 탄생시킨 공예태후를 이미지화해 ‘어머니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조선 수군을 재건했던 전초기지이자 명량대첩의 출발지인 회령 진성은 역사적 관광의 명소로 개발하겠습니다. 보림사를 중심으로는 명상힐링센터를 건립하고 심천공원에는 오토캠핑장과 토굴 야영장을 조성해 캠핑족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지역 전체의 관광지를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역사와 문화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감성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농·수산 분야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장흥군은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인한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으로, 2015년 기초농산물 콩, 양파, 감자 등 8개 품목에 대해 조례 제정과 함께 최저가격 보장 지원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지원 기금 23억 원을 확보했으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 사업비로 당초 본예산에 17억 원을 마련하고 추경에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이 밖에도 유기 생태농업 기반구축을 위해서는 친환경 직불금, 장려금, 새끼 우렁이 공급 등 7개 사업에 52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시범 도입했던 농업인 월급제는 전 읍면으로 확대하고 월급 지급 기간을 5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했으며, 상한액은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했습니다. 황칠나무의 생산, 가공, 관광을 아우르는 6차 산업화를 추진하고, 장흥 한우의 체계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10개 읍면 가운데 5개 읍면이 바다로 인접해 있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지역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득량만을 ‘청정해역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안정비 및 어업생산활동 지원 등 약 140억 원을 투입해 어업 기반을 확고히 할 방침입니다.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장흥군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아름답고 품격 높은 문화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지역입니다. 이러한 장흥의 가치를 잘 활용해 ‘대한민국 건강 1번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수준 높은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의 명소, 힐링 여행의 중심지로 가꾸어 가겠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잘 살지는 않지만 가장 살고 싶은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장흥의 미래는 군민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장흥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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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날 : [17-04-27 13:04] |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