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의 희망찬 미래 위해 전심전력!”


 

한상기  태안군수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서 태안군정의 성과를 평가해 주시겠습니까?

2016년 한 해는 우리 태안의 백년대계를 향한 알찬 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쉼 없이 뛰어 나름대로 많은 성과를 거둔 소중한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우선, 우리 태안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방도 603호(삭선-반계) 안흥선의 국가지원지방도 승격과 원북면 4차로 확.포장 사업을 위한 설계비 확보와 더불어 총 534억원 규모의 사업시행계획을 확정지음으로써 주변의 교통혼잡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막바지 공정에 접어든 국도 32호, 77호선 확·포장 사업은 물론 보령 연륙교 건설과 안면 연륙교 확장 등 지역 교통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대형 SOC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기업도시 활성화를 통한 고용창출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인근 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돼 우리 태안을 찾는 관광객 증가 등 서해안권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남면 지방상수도 개설과 동문배수지 신설 등 상수도 시설의 지속적 확충을 통해 급수인구를 5만 1천명(급수율 80%)까지 끌어 올렸고, 유수율 85% 달성을 위해 추진 예정인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필요한 예산 258억 원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지역 정주기반시설 확충에 큰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군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수준 높은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백화산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선도사업인 전망대와 쉼터설치를 마무리했으며, 디자인 확정 후 현재 설계중인 영목항 해양관광거점사업은 서해안 해양관광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군민 어르신은 물론 영유아부터 청장년 모두에게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한 방안으로 보건의료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최신 의료장비를 추가로 갖췄으며, 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노인종합복지관 신축을 추진하여 고품격 어르신 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교통복지정책의 일환으로는 희망택시제와 버스요금 이원화제를 통해 교통복지 시스템을 강화했고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신설하면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까지 확대해 주민생활편익 증진에도 나름대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태안기업도시에는 타이어 첨단연구시설과 드론밸리, 자동차 부품생산 업체 등 무공해 산업체를 잇달아 유치했으며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종합운동장이 완공되어 제70회 도민체전 개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력 폐열을 재활용해 이원 간척지에 대규모 첨단 원예단지 조성을 확정지었으며,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와 도내 최초 농작업 지원사업 실시, 종묘 방류와 수산자원 플랫폼 구축, 연안바다 목장 사업 등 농.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총력을 기울려 왔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태안 건설을 위해 군민과 약속한 사항들은 반드시 지켜나간다는 확고한 각오와 다짐으로 새해에도 알찬군정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민선6기 전반기를 마무리한 이 시점에서 군정시책을 추진한 중점사업 중 특히 자랑하고 싶은 시책이 있으시다면?

군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민선6기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성과 중 태안군민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시행한 민원상담관제와 민원관찰제 그리고 행정119제도를 운영해 왔습니다. 

민원상담관제는 획기적인 민원혁신을 위해 군민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의 원스톱 해결방안으로 도입한 군 역점시책인데요 날로 증가하는 민원욕구에 부응하고 신속한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2015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입니다.

이를 위해 민원처리 경험이 많은 6급 일반경력직 공무원 2명을 군수실 직속으로 배치하여 스펀지형 소통상담과 복합민원에 대한 부서 간 통합조정, 그리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담당공무원을 독려하고, 제도적. 실무적 민원행정 개선책을 발굴하여 불편. 부당한 민원을 해소하는데 대한 상담해결 등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혁신에 전력을 다해 직접 앞장서고 있습니다.

민원관찰제는 전 직원이 출퇴근길이나 출장 시 현장 어느 곳에서든 구석구석 관찰하고, 군민들의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이 발견되면 해당부서에 즉시 신고해 줌으로써 군민들이 불편사항 해결을 요구하기 전에 미리 찾아서 신속히 해결해 주는 제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군민중심의 현장행정 그리고 전향적 행정서비스를 더욱 강력히 추진함으로써 우리 태안군민에 대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더욱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생각입니다. 

또 다른 성과를 말씀드리자면 올해 도입된 행정119는 태안군민의 애로사항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공공시설물의 파손 등 생활 속 불편을 겪고 있는 해결을 요구하는 공공시설민원이나, 사회취약계층의 가정 내 기초적인 생활에 필요한 시설물의 보수를 요구 하는 복지민원 그리고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과 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그 밖의 사회취약계층에 속하는 자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전화로 신고하면 담당공무원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해주는 행정 서비스로 군민들의 반응이 좋아 현재는 신고 주체를 군민으로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특별한 것은 민원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서 대부분의 민원을 평균 5일 이내에 처리하고 있으며 그동안 소관부서가 불명확해 처리기간이 미뤄지던 사안들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민원해결 서비스제도입니다.  

우리 태안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에도 민원시책을 현실에 맞게 보완해서 “군민이 행복한 태안”을 건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생각이며, 그동안 중앙부처에서 얻은 행정력과 군정을 이끌며 쌓은 경험과 지혜를 밑거름으로 삼아 더욱 강한 의지를 가지고 군민과의 약속 사항을 알차게 실현하고 미래지향적인 신사업 추진에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려고 합니다.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시책이 있으시다면?

복지시책은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척도로 군 살림이 커질수록 복지시책은 다양하게 증대되기 마련입니다

우리 태안군은 저소득 계층,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의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사람 중심의 선진 복지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든 군민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복지관련 사업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지사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어르신 건강센터”를 신축하고, 경로당에서는 건강 돌봄 기능 강화와 건강생활실천마을 육성과 보건진료소 신·개축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각자가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금년에 실현 가능하도록 우선사업으로 선정할 생각입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 체계를 상시적으로 가동하고 제2차 보건의료원 현대화사업의 마무리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은 금년 하반기까지 준공하고, 안면읍에 제3 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들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사회적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최근 완공된
교육문화센터 내에 1백여 개의 교육과정을 수요에 맞게 운영해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적 비전은?
 


우리 태안군의 중심지인 태안읍 백화산 종합개발계획 등 분야별 개발계획을 수립 추진해나가는 동시에 안흥항 마리나항만 개발과 태안관문 가꾸기 사업, 그리고 만리포 관광단지개발과 안면도 국제관광단지개발, 기업도시개발 등 8개 읍. 면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개발을 실시해 지역별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역발전에 대한 모든 사업은 충실한 기본계획에서 비롯된다고 보는데요 우리 태안군의 각종 분야에 대한 기본계획의 기틀을 잡고 우리 태안군은 천혜의 자연환경 및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유일한 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리아스식 해안과 갯벌이 발달되어 있고, 수도권으로부터 140㎞정도 떨어진 거리에 입지하여 1시간 30분대 접근이 가능하여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 확대와 각종 축제 개발 등 세부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시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중장기적 발전에 필수적인 밑그림 그리기에 심혈을 기울여 현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전문가의 자문과 관련 유관기관 간 토론 등을 실시해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정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친환경적 지역개발을 위한 “태안군 기본계획수립”을 통해 청정 태안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UV 랜드(무인조종 테마파크, 11만㎡)” 등을 조성해서 이를 새로운 지역 발전 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도 구사해 놨습니다.

또한, 이원-대산 연륙교 등 국도 확장 사업을 가시화하고 원청사거리 입체교차로와 부남교 신설, 여고 앞 교통광장 개선 등 교통 흐름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가로림만과 천수만 권역의 종합적 발전전략을 충남도와 함께 모색하였고. 이밖에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258억 원을 투입해 유수율을 85%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동문배수지 완공과 태안읍 서북부권 상수도 확충, 남면 하수관거 정비 등을 통해 청정 태안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백화산 종합개발계획에 따라 군민생활 편익 증진과 문화재 복원, 냉천골 개발 등 단계별 사업들을 총 574억 원을 들여 중장기적 관점에서 착실히 진행해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860억 원 규모의 해상관광 테마특구와 346억 원이 투입되는 마리나항만 사업의 경우 해상 실크로드의 역사성을 주제로 다양한 발전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며, 인근 대산항을 통해 들어올 중국 관광객들의 유입방안을 검토하고 영목항 해양관광거점 조성과 격렬비열도 관광자원화 사업 등 바다 중심의 미래형 관광산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인평리 관광안내센터와 안흥 인도교 건설, 만리포 관광거점 조성 등 체류형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군 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취약점을 분석·보완, 종합적 관광진흥 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산업 창출 및 기반시설 투자 확대를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안면도 수산시장 야시장 운영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여 착실하게 추진에 나서는 한편, 군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 등도 적극 추진하는 복안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원면 내 1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갖춘 미래형 친환경 그린홈 단지를 조성하며, 고남면 만수동 마을에 LPG 소형 저장탱크를 시범 보급해 원거리 주민들의 안정적 에너지 수급을 지원할 계획도 이미 수립되어 있습니다. 

문화·체육 사업 확대도 올 해부터 2020년까지 충청유교 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사신 바다순례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옛 문화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생활문화센터로 조성하는 등 군민 간 소통과 문화예술 공간 창출에도 앞장설 것입니다.

다가오는 제70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종합운동장 인근에 2천명 수용 가능한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고 안면 실내체육관 및 궁도장 신설과 종합운동장 주변 정비 등 체육시설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안정적인 농어촌 조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농촌살리기에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군은 이원간척지에 5ha 규모의 첨단 시설원예단지를 조성, 미래 선진 농업의 가능성을 타진하여 사계절 플라워파크와 친환경 김치 테마파크, 곤충 특화단지 조성 등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외소득 확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왔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에 맞춘 새로운 소득 작목을 적극 개발. 보급하고, 고령 농업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농작업 지원 사업’ 확대와 더불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도 적극 모색해 왔습니다.

아울러, 사료작물 생산단지를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해 안정적 조사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해양 인프라 확충에 집중해 국립해양수산대학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서해분원 유치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밖에도, 온배수 활용 종묘 배양장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해삼섬 추가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연안 바다목장 사업과 수산종자 방류사업, 연안 환경오염 방지대책 수립 등을 통해 안정적 농어촌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군민 중심의 선진 자치군정 구현에 힘쓰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 태안군은 강도 높은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있어 마을리더 역량교육과 이장 명예부서장제, 주민자치 문화대전 등 다양한 시책을 계획하고 추진하여, 원스톱 전화응대와 무인민원 발급기 확대 배치, 지방세 간편 납부체계 확립 등 민원서비스의 개선을 통해 군민 불편 해소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정착 단계에 접어든 민원관찰제와 행정119 제도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 “순회 접수창구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고충민원 현장상담 등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편리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군정을 펼쳐가려고 합니다.

2017년은 태안군이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더 큰 발전을 위해 재도약의 기틀을 다져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금년도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전년대비 10% 증가한 4,52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으므로 우리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태안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600여 군청 산하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과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신년이 되면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 군민과 뉴스저널 애독자 여러분들께 올 한해에도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일들에 도전하여 소원을 이루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2014년 7월 태안군수로 취임을 한 후 2년 반이라는 길고도 짧은 기간 동안에 군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그리고 군정 시책을 펼쳐나가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점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태안군정을 이끌어 가는데 있어서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여 시대에 걸 맞는 선진 자치군정을 펼쳐 우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태안군민 모두가 더욱 화합하고,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부응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명성을 알려 다시 찾아오고 싶어 하는 관광휴양도시 태안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군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으로 이제 태안은 서해안 최고의 휴양 관광지로 발돋움해 세계 속에서 각광받는 국제 휴양도시로의 힘찬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는 태안군민의 조언과 가르침을 바탕으로 보다 행복한 태안을 만들어 가는데 지혜와 역량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태안군민 모두가 행복해 지는 날까지 뜨거운 열정으로 태안의 미래발전과 「태안의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 가고자 합니다.

누구나 오고 싶은 아름다운 태안!

누구나 머물고 싶은 행복한 태안!

태안을 더 아름답고, 더 활력 있게 변화시켜 더 큰 희망과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글쓴날 : [16-12-28 14:50]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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