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으로 앞서가는 사회적 공헌기업 한국서부발전 │주│

사회적 공헌기업으로써, 핵심가치 및 전략과 방향은
한국서부발전은 2001년 한전으로부터 분사한 발전공기업으로서 지난 2014년 수립된「Vision 2025」의 달성을 통해 공기업서의 기본책무를 다하고 나아가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부발전은 급격한 경영환경의 변화가 있을 때마다 여러 가지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하여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태안 본사시대를 맞이하여 ‘제2의 창업’의 마음가짐으로 日新又日新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소통을 통한 신뢰, 미래를 위한 상생, 최고를 향한 열정, 성장을 위한 도전을 핵심가치로, 그리고 ‘도전과 창조, 글로벌 서부’라는 신념과 함께 모든 서부인들의 실천의지를 담아 ‘Think New, Act Now!’라는 경영방침을 확산함으로써 장기 비전의 초석을 단단히 다지고 있습니다.
‘무지개를 보고 싶은 자는 비를 즐겨야 한다’는 말처럼, 늘 새롭게 생각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바로 행동할 수 있는 실천 의지야말로, 밝은 미래를 한층 더 가깝게 할 수 있는 우리 서부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서부발전이 산하 4개 본부로 운영하면서 총 발전설비 용량은
한국서부발전은 2001년 한전으로부터 분사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처음 설립되었을 당시만 해도 자산 3조원, 매출 1.5조원이 채 되지 않았고, 설비용량은 6백만Kw에 불과했지만, 15년이 지난 지금, 자산은 9조원, 매출은 4조원에 이르고 설비는 1천만Kw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발전설비는 총 9,328MW로 국내 총 설비용량의 약 10% 정도를 점유하고 있으며, 올해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380MW), 태안화력 9,10호기(1,050MW×2, 2,100MW) 등이 순차적으로 준공되면, 본격적인 10,000MW 시대의 개막과 함께 국내 최대 화력발전회사로 발돋움할 예정입니다.


한국서부발전이 추구하는 중장기적인 계획은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 기업’이라는 비전달성을 위하여 서부발전은 공유가치 창출, 친환경경영 선도, 내부역량 향상, 사업경쟁력 강화의 중장기 비전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공유가치 창출(Public Happiness)은 고객만족도 최우수 기업과 상생협력(CSV) 확산을 목표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여 공유가치를 확산시키고자 하며, 친환경경영 선도(Eco-Friendly)는 신재생발전량 10% 달성과 4대 자원순환사업 특화를 목표로, 신재생 설비용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친환경기술 및 자원순환사업을 강화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배출권거래제에 대비하고자 합니다.
내부역량 향상(Human Value)은 지속가능경영 AAA 달성과, 창의인재양성 20%를 목표로 정부평가 지속가능경영 최고수준 달성 및 유지, 글로벌ㆍ도전인재, 융합ㆍ전문인재로 대표되는 창의인재를 20%이상 양성하여 회사의 미래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경쟁력 강화(Power&Tech)는 2025년 설비용량 25,600㎿, 5대 핵심기술 선도를 목표로 내실 있는 미래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설비용량 25,600MW, 매출액 11조를 달성하고, 엔지니어링 및 O&M 기술 등 서부발전의 핵심기술을 상용화,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도입된  IGCC(석탄가스화) 발전소의 기능과 역할은
IGCC는 석탄을 고온, 고압 하에서 가스화시켜 일산화탄소(CO), 수소(H2)가 주성분인 합성가스를 제조, 정제한 후 가스터빈 및 증기터빈을 구동하는 친환경 신발전기술입니다.
태안 IGCC 발전소 건설은 서부발전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국내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 연구 사업으로, 온실가스 저감 및 청정석탄 활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연구과제인 “한국형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되었습니다. ( * IGCC는 미국, 일본, 스페인에 6개 플랜트가 운영 중임.)
 그리고 지난 8월(예상) 드디어 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 11월 착공이후 57개월 동안 건설장비 4만9천대, 연인원 61만명의 건설인력이 투입되어 작년 4월 천연가스를 이용한 가스터빈 발전을 개시, 9월 가스화플랜트 최초 점화에 이어, 종합적인 시험운전 및 법정검사를 완료하고 드디어 태안 IGCC가 준공되었습니다.
IGCC 발전기술은 합성가스를 생산한 후 연소하기 전에 공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석탄화력의 주오염물질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및 먼지를 천연가스 수준까지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CO2 포집설비와 연계될 경우 기존 석탄화력 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온실가스를 포집할 수 있으며, 설비 대용량화와 고성능 가스터빈 개발 시 효율 48~50% 달성이 가능한 미래형 발전기술입니다.
또한, 합성가스를 이용한 대체천연가스(SNG), 석탄액화(CTL), 수소 및 다양한 화학원료를 생산하는 기술에도 적용이 가능해 앞으로 가스화플랜트에 다양한 연료 및 원료를 동시에 생산하는 병산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비용절감과 에너지 전환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고, 나아가 합성가스와 연료전지를 융합한 석탄가스화연료전지(IGFC) 적용 등 다양한 연계기술 접목도 가능합니다.
서부발전은 앞으로 10개월의 실증운전을 통해 안정된 운영기술을 확보, 연구과제를 완료하고 국내외 IGCC 발전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추구하는 신규발전사업의 프로젝트는
최근 서부발전은 국가 에너지신산업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위한 투자확대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정 에너지원에 편중되지 않고 원별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신재생 전원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며, 국내 신재생 사업개발은 물론 해외 신재생 발전사업에도 국내 기업과 적극적으로 동반 진출할 계획입니다.
서부발전은 올해부터 5년간 4,200억원을 투자하는 단기 신재생 개발계획을 수립했는데, 태양광 분야는 수상태양광 사업개발에 주력함으로써 육상 태양광 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바이오 발전은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풍력 분야는 육상 입지 확보의 어려움을 감안,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개발에 매진하는 전략으로 신재생 설비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특히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충남 태안 해상에 100MW 규모의 해상풍력 개발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20년도에는 자체 신재생 설비를 통한 RPS 달성 비율을 80퍼센트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안정적인 REC 확보와 친환경 기업 이미지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부발전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신재생 시장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8일 국내 태양광 모듈 생산기업인 신성솔라에너지(주)와 베트남 닥농성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 신재생 사업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 사업은 총 용량 300MW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이며 사업비는 약 4억 5천만 달러이며 이 중 3억 2천만 달러의 수출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부발전은 베트남 사업 이외에도 현재 4∼5개 국가의 신재생 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사업의 성공적인 개발을 달성하고자  단계적으로 최적의 추진방안을 수립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쓴날 : [16-08-31 14:35]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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