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24시 현장속에 희망을, 경기 복지재단

복지재단 CEO로서의 목표와 그 성과

경기도 복지 비전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적극적인 현안으로 경기도 주간복지동향 <G-Welfare Weekly Report>와 연구보고서 100여편을 발간했습니다. 또한 지역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경기도사회적일자리발전소 운영 및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광역기능전환을 이뤄냈습니다. 하드웨어적 성과 외에도 비전, 3대 핵심가치, 5대 전략목표라는 재단의 비전체계를 수립하였으며, 최근엔 사회성과 보상사업·일하는 청년통장사업 같은 경기도 핵심 복지사업 기획을 집행 중입니다.

 

 

 

경기복지재단의 비전과 소개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 복지발전소 경기복지재단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란 경기도민의 복지를 책임지는 기관이라는 범위를 명시하고 있으며, 복지발전소라 함은 정책개발과 실행이라는 복지에너지를 만들어 경기도를 변화, 성장시키는 역동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복지재단이란 뜻은 경기도 복지의 주체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적극적 의지의 표명입니다. 경기도민의 복지를 책임지는 기관이자 재단의 CEO로서 정책개발과 실행이라는 두가지를 하나로 실천하여 경기도 복지의 주체적 역할을 수행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복지 전망에 따른 운영 방향

복지동 시범사업 확산 및 동복지협의체 구성을 가속 중입니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이슈 부각 및 지역 자원 정보 공유 등 플랫폼 복지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재고하고 있으며, 사회적 경제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일자리 발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총선 및 민선 6기 후반기 진입에 따른 복지 쟁점화 가능성에 따라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천 과제를 도출하려 합니다.

 

 

 

재단의 핵심 사업과 그 결과

그동안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무한돌봄사업과 사회복지 공제회를 만들고 시군지역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지원하였으며,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의 교육, 사회복지시설 평가, 컨설팅과 함께 지난해에는 사회적일자리 발전소 등을 운영해 왔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을 설명 드리자면 무한돌봄센터는 사례관리에 기반한 민관협력 방식의 복지전달체계로 설계하여 복지재단에 허브센터인 경기도 무한돌봄센터를 설치하고 31·군 전체에 확산하였으며 이에 따른 교육과 컨설팅, 평가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여 추진했습니다. 무한돌봄센터는 2011년에 복건복지부가 벤치마킹하여 희망복지지원단이란 이름으로 전국 시··구에 설치하여 전국적 복지전달체계가 되었습니다. 또한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경기복지재단이 연구를 통해 개발하였으며, 경기도로부터 30억원의 씨드머니를 지원받아 최초로 설립하여 사단법인으로 출범시켰으며, 중앙에서 이를 본따 한국사회복지공제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정부의 핵심 복지사업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자체로 복지전달체계 지원을 위한 T/F를 만들어 지난해 5개 시군과 협력하여 시·군 지역특성에 따른 복지동 모델을 만들어 주고 그에 따른 교육과 컨설팅, 벤치마킹, 성과평가 모니터링까지 병행 추진하여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수행 중입니다.

 

 

 

경기복지재단의 발전 계획

31개 시·군간 복지격차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맞춤형 전달체계를 지원하는 T/F 운영 등 복지전달체계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주간복지동향 <G-Welfare Weekly Report>를 발간해 배포 확대 중입니다. 그 외에도 복지현장과 경기도 간 소통·협업 시스템 마련을 위한 경기복지거버넌스 구축, 사회적 일자리 확대를 위한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및 지역사회 서비스지원단 운영 활성화, 복지관 기능 및 역할전환에 따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역점을 둔 사업이 있다면

 금년도에도 일하는 청년통장, 민간이 복지에 투자하는 SIB(사회성과연계채권) 사업, 경기복지거버넌스 구축사업, 경기도 복지균형발전 기준선,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광역기능 전환에 따른 효율적 운영,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복지균형발전 기준선 사업과 연구는 정책연구실에서 기준선을 만들고 대책수립은 지역복지실과 함께 하게 되며, 지난 4.14 출범식을 갖은 복지거버넌스 구축 사업 역시 경기복지재단의 박사급 연구원이 참여하여 대안을 만들고 협력하는 구조를 핵심으로 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201410월에 경기복지재단이 수탁받아 광역기능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실시하여 지난 324일에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유관기관과 경기도 공무원이 함께 원스톱 맞춤형 민원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장애인 단체연합회 등 장애인관련 7개 단체가 동일 공간에 입주하여 공간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유기적으로 소통되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지의 허브센터를 구축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재단이 갖고 있는 특성, 즉 정책연구실의 연구기능과 교육, 컨설팅, 복지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지역복지실의 기능을 적절하게 협력하고 융합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에 가능하였으며, 이러한 협력모델은 연구기능만 수행하는 일반 연구원이 가질 수 없는 특징으로 경기복지재단의 장점입니다.

 

 

 

경기도복지재단의 향후 추진 전략

재단은 현장 중심의 경기도 복지 정책을 연구하고,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정착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복지사업의 칸막이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 현장과의 네트워크 속에서 복지재단의 핵심가치인 융합을 최우선적으로 실행하여 효율적인 복지가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경기도 복지를 디자인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현장과 더욱더 소통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과 제도를 설계하고 제시하는 경기도 복지 길잡이의 책무를 다할 것입니다. 경기도민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지도록 그리고 사각지대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경기도복지발전소의 성장엔진을 쉼 없이 가동시킬 예정입니다. 앞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글쓴날 : [16-05-30 12:42]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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