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반문명·반인륜적 범죄…강력 규탄"
정부 "반문명·반인륜적 범죄…강력 규탄"
정부는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라며 강력하게 규탄했다.

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 "브뤼셀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인 테러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테러가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하에, 테러 대응을 위한 벨기에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아울러 이번 테러의 희생자와 유가족, 벨기에 정부 및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했다.

글쓴날 : [16-03-23 09:16]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신문관리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