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운항재개 후 총 7만2천명 제주 밖으로 수송
국내선·국제선 413편 투입…평균 탑승률 91.5% 기록
한파로 발이 묶였던 제주공항 체류 승객에 대한 수송작전이 종료됐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이 25일 오후 운항을 재개하고 나서 이날 새벽까지 총 413편의 여객기가 제주공항에서 이륙했다.

제주발 여객기 탑승객은 25일 오후 2시 48분 첫 비행기부터 27일 0시 14분 마지막 비행기까지 누적해서 국내선 6만3천413명, 국제선 9천340명으로 총 7만2천753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에 정기편과 임시편을 모두 합해 국내선은 총 342편, 6만7천599석을 공급했고 국제선은 총 71편, 1만1천828석을 공급했다.

전체 공급좌석 7만9천여석에 7만2천여명을 태워 평균 탑승률은 91.5%로 거의 만석운항했다.

항공사별 제주발 국내선 공급실적을 보면 대한항공[003490] 83편(1만8천여석), 아시아나항공[020560] 73편(1만4천여석), 제주항공[089590] 42편(7천800여석), 진에어와 에어부산 각각 37편(6천900여석), 이스타항공 39편(6천600여석), 티웨이항공 31편(5천800여석)이다.

한파로 제주도에 발이 묶였던 체류객 수송작전은 전날 밤 모두 마무리됐다. 제주발 임시편 운항도 종료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국내선 정기편 192편(3만6천342석)과 국제선 21편(3천516석)이 제주에서 출발한다.

국토부는 최대한 많은 제주 체류객을 육지로 실어나르고자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의 심야 운항제한을 지난 이틀간 해제했다.

유례없는 밤샘 수송작전으로 제주공항에서는 25일 밤 한때 1분40초마다 여객기 이·착륙이 이뤄지기도 했다.

글쓴날 : [16-01-27 10:22]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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