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롭고 하나된 군민 복지로 앞서가는 영암
최상의 복지 서비스를 통해 살기 좋은 영암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기치로 출범한 전동평 호의 2015년! 민선 6기의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진 2015년의 가장 큰 성과는 “성장과 복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는 점이다. 국내외 경기침체와 대불국가산업단지의 장기적인 불황, 농촌인구의 고령화 와 인구감소 등 참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립종자원의 벼 정선시설 유치와 무화과 산업 특구 지정 등 굵직굵직한 성과와 함께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지방자치종합경쟁력 평가 전국 2위, 풀뿌리 자치대상 수상, 인적안전망 활성화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등으로 군민행복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고 있다.



농업의 6차 산업화 기반 구축
지난 6월 15일 영암군은 국립종자원의 벼 종자 정선시설을 유치했다. 전동평 군수를 중심으로 6만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국비만 250억원이 투자되는 민선자치 최대의 성과를 올린 것이다. 2017년 말까지 정선공장과 사무실, 관리실 등을 조성하게 되면 벼농가들은 약 1,000ha의 벼를 계약재배로 판매하여 120억원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인원도 연간 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영암군은 금년에 영암 무화과 산업 특구 조성이라는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영암 무화과산업 특구는 지역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한 것으로, 지난 11월 27일 전동평 영암군수는 무화과산업 특구 지정을 위해 정부종합청사의 특구위원회에 직접 참석하여 심사위원들에게 무화과산업 특구 지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여, 영암이 무화과특구 지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생산기반 현대화와 상품특허 출원 등 4개 분야 18개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생산유발효과 257억원, 취업유발효과 200여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금정 대봉감과 미암 황토고구마, 영암배, 도포멜론 등의 6차 산업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합가공시설 지원과 유통구조 혁신, 식품산업육성과 무화과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전 국민이 사랑하고 즐겨 찾는 힐링푸드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19억원이 투자되는 한우가축시장 설치사업도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어 1,200여 한우농가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전망이며, AI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본격 추진 중이다.



1,017억원의 국도비 확보로 지역의 균형발전에 박차
전동평 군수가 복지영암을 조성하기 위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이 성장동력 확보다. 기업하기 좋은 지역여건을 만들어 ‘누구나 살고 싶은 영암, 사기충만 도시’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립종자원의 벼 종자 정선시설 유치 250억여원, 대불지구의 하수정비 중점지구 공모사업비 256억원 등 민선 6기 1년 반 동안 1,017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복지영암의 성장 기틀을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종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 4개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268억원, 용두레권역 외 5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320억원, 금정면 청용리 농어촌 새뜰마을사업 17억원 등 대단위 생활환경 조성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또한, 151억원이 투자되는 군서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사업과 삼호 용당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대불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사업비 366억원 확보 등을 통해 물관리 선진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107억여원이 투자된 영암군 영암읍 망호리 일원의 영암특화농공단지의 분양도 완료 단계로 접어들었다. 이미 수산물 가공산업인 ㈜알래스카 씨푸드시스템즈 코리아 등 8개 기업과 16개 블록, 215억원 규모의 MOU를 체결하였다. 진입로 확충과 금융지원 확대, LPG 공급시설 설치 등 최상의 입지여건 홍보로 내년 상반기 중에 전부 분양하고, 입주기업의 조기 입주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일자리는 젊은이들을 불러모으고, 가정을 만들고, 그 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한다. 따라서 양질의 일자리야말로 최상의 투자유치라는 목표로 영암군에서는 대불산단의 혁신사업을 통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왔고, 입주기업들의 고용확대와 활력화를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에도 혼신을 다해 왔다.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운영과 귀농귀촌 정책을 통해서도 일자리를 늘려나감으로써, 인구배가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금년에 영암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구림고등학교에 한옥건축학과가 신설되고, 영암전자과학고등학교는 도제고로 지정되면서 기술인재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덕분에 매년 학생모집에 어려움을 겪던 구림고등학교 한옥건축학과에는 정원보다 2배가 넘는 학생들이 몰리면서, 농촌학교 살리기에도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축제문화와 스포츠 마케팅의 새 지평을 열다.
 2015년 영암군은 문화관광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안전축제, 명품축제, 경제축제를 컨셉으로 지난 4월 동시 개최된 영암왕인문화축제와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에는 100여만명의 관광객이 몰려들었다. 벳쇼코로 일본 대사를 비롯한 8개국 대사의 방문으로 축제의 인지도와 위상이 크게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1천여 명이 참가한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는 축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6년만에 부활한 영암무화과 축제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독천낙지거리 관광활성화 길거리 축제, 제1회 마한축제, 영암읍 상권살리기를 테마로 한 기찬월출산 국화축제 등으로 영암군 축제문화의 새로운 역사를 연 한해였다.


지난해 10월 영암군은 영암군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 그리고 금년에는 이를 토대로 관광객들이 보고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창조문화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국립공원 월출산과 천년고찰 도갑사, 왕인박사유적지와 도기박물관, 하정웅 미술관, 기찬랜드와 가야금 테마파크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에도 기찬묏길 명품경관 조성사업과 고급 게스트 하우스 건립, 조훈현 기념관 조성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와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확충에 힘쓰면서, 다양한 팸투어 전략으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5년은 스포츠 마케팅의 원년이라 부를 만큼 많은 스포츠인들이 방문했다. 지난 8월 28일 각 분야 전문가와 체육인들을 중심으로 스포츠마케팅지원위원회를 구성한 영암군에서는 지난 9월 제25회 전라남도 게이트볼연합회장기 대회와 제4회 영암월출산배 전국남녀 생활체육배구대회, 제1회 전라남도게이트볼연합회장기 여자게이트볼대회 등을 개최한 데 이어 2015 기찬월출산국화축제 기념 월출산배 축구대회(50개 팀 1천여 명),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나이키 풋볼리그 왕중왕전 등을 통해 1만여 명의 스포츠인을 영암으로 유치했다.

2015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도 1천여 명의 선수 및 관광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영암의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고, 2016년에도 조훈현 기념관 조성과 시니어 바둑팀 창단, 국수산맥 바둑대회 개최 등을 통해 바둑을 영암군 스포츠마케팅의 한 축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민행복지수 “UP”
지난해 복지분야 12관왕의 명성에 걸맞게 올해에도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목표로 군민이 고루 잘사는 복지 1번지를 만들기 위한 영암군의 선진 복지 정책 구현은 계속되었다. 그 결과 인적안전망 활성화 우수사례 최우수,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우수군,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우수군 선정 등으로 복지영암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100원 택시 9개 읍면 확대 시행으로 버스도 다니지 못하는 벽지지역의 교통편의 제공과 주민들의 읍면 소재지 방문이 활발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65세 이상 목욕비 지원사업은 저예산, 고효율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으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새해부터는 이미용 사업으로 확대하여 영암군의 복지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한 서호 공용목욕장 신축, 치매전문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설치, 경로당·냉난방비 지원 확대 등으로 안락하고 행복한 백세시대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사회참여 지원에도 영암군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달뜨는 집(9개동) 관리 운영과 저소득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지원, 저소득 아동 급식지원 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내 보육시설 40개소에 46억여 원을 투자하여 보육돌봄 서비스 지원도 확대하였고,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비와 환경개선사업비 확대 지원, 보육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등을 통해 출산율 전국 2위 자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7개 여성단체(4600여명) 육성은 물론 2억원 규모의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공모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다문화가정 문화의 날 운영 지원 등으로 군민과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상생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교육도 복지라는 전동평 영암군수의 지론에 따라 영암군은 교육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교육경비 지원예산 56억원은 전남도 군단위 1위이며, 장학금 지급액도 9억여 원으로 전남도 22개 시군 중 단연 1위다. 16개 방과 후 보육시설 지원과 방과후 학습 지원, 중학교 영재교육 학습지원, 명문고 육성 학습지원 등 총 7개 단위사업에 11억여 원의 군비를 지원해 일등 교육군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 영암군과 구림공업고등학교 간에 한옥건축의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한옥건축과」개편 지원 협약이 체결되었다. 영암군은 협약내용에 따라 한옥건축과를 기반으로 한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재정 총 3,453백만원을 투자하여 한옥건축 실습 목재비, 관련 정보제공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구림공업고등학교는 기존 전기과와 기계과를 통합하고 한옥건축과를 신설하고 2016년 신입생을 모집하여 26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하는 등 학생유치에 큰 성과를 냈다. 앞으로 한옥건축학과 신설을 계기로 국민소득 4만불 시대의 레저스포츠인 요트나 크루즈선과의 접목 가능성 등 강점을 바탕으로 영암군의 한옥산업의 성공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 19일 영암전자과학고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공모사업」에 최종선정 돼 매년 20억여 원, 5년간 100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공모선정에 따라 영암전자과학고는 학생들이 기업현장에 배치되기 앞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사전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분야 명장과 지업현장교사 등 숙련인력을 지원받게 된다. 또, 교육에 필요한 시설 기자재 구입비 및 인건비를 포함한 일반운영비, 교원연수비, 전문과정 교재 개발비 등을 지원받는다. 영암전자과학고는 지역 인근에 위치한 빛가람에너지밸리, 나주산업단지, 첨단과학산업단지 등 스마트 전자제품 생산에 필요한 전기·전자·통신 기술을 도제교육의 분야로 선택함에 따라 영암의 차별화된 인재들이 짧은 기간에 좋은 조건으로 일자리를 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영암군의 가장 값진 성과 중 하나는 시종면의 악취문제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는 점이다. 호남자원재생과 씨알유기농영 농조합법인에는 이미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고, 나머지 사안들에 대해서도 군민의 생존권 보호 차원에서 전행정력을 집중시켜 대처해 나가고 있다. 도포면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시설에 대한 문제도 거의 해소되어, 전동평 군수가 공약한 “시종· 도포 등의 악취유발업체 등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 사업이 큰 결실을 보고 있다.


민선 6기 취임 직후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군의 브랜드와 군조, 군목, 군화를 조례로 제정했다. 80년대 이후 근거없이 사용해 오던 영암군의 상징물들을 대대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군민화합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이와 함께 금년에는 영암군의 슬로건인“氣의 고장 영암”의 새로운 디자인을 특허청에 출원하여 영암군의 브랜드 파워를 크게 높였다.
지난 9월초, 영암군은 민선 6기의 밑그림이 될 “영암 2020 프로젝트”를 전격 발표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개년 동안 추진하게 될 영암군의 중단기 프로젝트의 목표는 “국토 서남권의 핵심축, 氣의 고장 영암”이다. 영암군이 안고 있는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영암군 소재지 발전 계획과 농업의 6차 산업화, 체류형 문화관광산업 육성, 국토 서남권의 핵심도시 조성 등을 역점과제로 정하고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한 정책개발단을 중심으로 기본 계획을 수립한 후, 각 실과소와 협의하여 내년 6월까지 세부실천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처럼 지난 1년 동안 하나된 군민의 힘으로 혼신을 다한 결과 영암군은  보건복지부의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등 30여개 분야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 모두가 6만 영암군민과 군 산하 1천여 공직자가 혼연일체되어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면서, 새해에도 지역의 균형발전과 군민화합의 토대를 확실히 구축하여, 군민 모두가 활짝 웃는 풍요로운 복지영암 시대를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쓴날 : [16-01-05 15:49]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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