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속에 사랑과 섬김으로 희망의 등대가 되고 있는 늘사랑 교회
말씀과 은혜가 충만한 교회 ..... 정 승 룡 담임목사

교회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드러나고 나타내야 되는 것이 교회의 공동체이다. 그러나 다는 아니지만 오늘날 한국교계를 보면 인본주의 가치가 드러나고 앞서가는 것을 볼 때 우리는 회개하고 자성의 옷깃을 매야 될 때이다. 이런가운데 성경적인 초대교회상을 추구하면서 오직 복음중심으로 크게 부흥되고 성장하는 교회가 있어 찾게 되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은구비로 82, 늘사랑교회(정승룡담임목사)이다.
늘사랑교회는 담임목사중심으로 전 사역자 및 봉사자 그리고 성도들이 하나되어 하나님사랑 사람사랑중심으로 나누고 베풀고 실천하는 일에 열과 정성을 다하고 있다는 아름다움을 보게 된다.


고로, 지역사회속에 좋은 교회로 소문난 늘사랑교회는 2,300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하면서 계속 부흥발전 하는 교회로 주목받고 있다.  기자가 취재차 방문했을 때 검소하고 세련되게 꾸며진 교회모습에 세상에서 상처받은 영혼들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희망의 전당교회로서 참된 교회모습을 보게 되어 희망을보게 되었다.  즉, 시대를 깨우고 영혼을 일깨우는 늘사랑교회야 말로 이 시대 참된 희망이자 빛이 아닐까?


늘사랑 교회의 핵심 가치를 보시면
건강한 교회, 영향력있는 교회


▶ 늘사랑 비전선언문 (Everlove Vision Statement)
늘사랑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선교사명(마 28:19-20)과 위대한 사랑계명(마 22:37-39)에 순종하여 복음으로 민족과 열방을 섬기는 제자공동체(행 2:42-47)가 되고자 한다.


▶ 늘사랑교회가 꿈꾸는 신앙공동체의 모습(Everlove Dream)
 예배공동체 : 하나님을 사랑하여 뜨겁게 예배하는 예배공동체
나눔공동체 : 이웃을 사랑하여 섬기고 나누는 나눔공동체
훈련공동체 : 성도를 사랑하여 평신도 사역자를 세우는 훈련공동체
선교공동체 : 민족과 열방을 사랑하여 복음을 전하는 선교공동체


▶ 늘사랑교회가 추구하는 목회적 가치 (Everlove Values)
성령 : 성령안에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목회
  사람 : 성도의 은사를 계발하여 사역자로 양욱하는 목회
 선교 : 복음 선표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사역의 초우선으로 두는 목회
 균형 : 성도의 삶과 사역에서 균형과 조화를 추구하는 목회


▶ 늘사랑 안디옥 비전(Everlove Antionch Vision)
  창립 20주년에 즈음하여 안디옥 교회 말씀 묵상을 통하여 늘사랑 사역의 방향으로 감독 받은 비전
  비전1 / 복음전파
 “안디옥에 이르러 ......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행11:20)
  비전2 / 인재양성
  “바나바가 사울을 찾어러 다소에 가서” (행11:25)
  비전3 / 이웃사랑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형제들에게 부조하기로 작정하고” (행11:29)

정승룡목사 예수님을 만나 회심의 배경?
중학교 2학년 때 집안의 큰 어려움으로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 다니게 됐다, 좋은 사람들, 교회음악, 착하게 살 것을 가르치는 좋은 말씀등 교회에 가니 매우 좋았다, 그렇게 성실하게 4년을 다니면서 나 자신의 믿음이 좋은 줄 알았다. 그런데 고3이 됐을 때 대학 입시의 중압감 속에서 나에게 참된복음이 없음을 깨달았다.나를 위해 교회에 다녔고 심지어 나의 미래를 우해 예수님을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예수님을 존경하고 그 분의 가르침을 좋아했지만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은 아니었다.  아무리 선하게 열심히 살아도, 심지어 교회생활을 열심히 해도 나 중심의 삶은 죄라는 것을 깨닫고 진심으로 회개했다.  그리고 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게 됐다.  요한복음 1:2말씀을 통해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을 확신하게 됐다.

목사님이 부임하신지 오래되셨고 교회의 부흥의 정기를 마련하셨다고 들었는데 부임기간과 평소 목사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목회신념은?
  늘사랑교회와 저는 인연이 오래되었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침례교인이다보니 이곳 대전에 침례교 신학교가 있어서 89년도3월에 처음 대전에 내려와 87년도 개척교인 이곳 늘사랑교회 2대 전도사로 인연을 맺고 1년 사역한 후에 90년 8월에 미국 유학을 떠나 10년간 공부, 목회하면서 2대 담임목사로 99년도 8월에 초청받아 들어왔고, 그때부터 만 17년째 향해 가고 있습니다.
  제가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를 위해5년 박사과정을 하면서 깨달은 것이 결국 교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수님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왜냐면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6장에 보면 베드로의 위대한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이 반석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 교회라는 단어가 신학선교에서 처음 등장하는 장면이거든요. 이 반석위에 라는 것에 반석도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 나중에 고린도서에도 보면 반석은 곧 그리스도니 라는 이런 말씀을 통해서 교회의 반석 파운데이션은 예수그리스도이시고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잖아요. 교회는 공동체인데 그리스도의 몸이고 성도와 저를 포함해서 저희들은 그 몸의 한 지체이고 교회의 머리 또한 그리스도라고 한다면 교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즉 기초부터 지붕끝까지 모두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고요 목회라는 것이 교회의 주인됨을 예수그리스도로 분명히 하고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교회의 주인도 예수그리스도이시고 교회를 세우고 계척 만들어 가시는 분도 예수님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요. 또 목회자의 역할이란 무언가 하면 그 예수님의 뜻을 잘 파악, 분별하여 성도들과 함께 예수님의뜻을 이루는 것이 그것이 목회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한국, 미국에서 전도사, 부목사로 사역을 할 때 담임목사님의 의중을 잘 받들어 열심히 그 뜻을 이루는 것이 부목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말씀드리며 저는 우리 교회의 담임목사님을 예수님으로 모시고 저는 그 예수님의 뜻을 잘 받드는 부목사처럼 목회하는 것이 저의 목회철학이기 때문에 저는 부목사처럼 목회 하겠다는 뜻이다. 우리 교회가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잘 성장하고 결국 주님께서 하신일입니다. 저는 목사의 입장에서 성도님들은 성도의 자리에서 각자 주님의 뜻을 바라보고 협력하다보니 이렇게 주님의뜻이 이루어져 가고 있는 우리 공동체입니다.

한국교회가 순수하지 못하고 산업화 되면서 많이 변질되었다고 생각되는데 교회의 주체가 예수님인데 그게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어버린 교회를 어떻게 보실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시대에 변화와 변질된 교회가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을 하면서도 돌아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교회가 되어가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요?
  네 저도 그 말씀은 동감을 합니다. 물론 순수하게 주님의 뜻을 받아 목회하시는 목사님들, 교회도 많은데 어떻게 보면 드러나보이는 현상들 때문에 그런 지적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그런 지적들은 외부에서 모르는 분들이 하는 지적도 있지만 내부에서 같이 주님을.따라 하려는 분들이 피부로 느끼며 그.말씀을 하시는 것은 그런 문제가 정말 있다는.것인데 저도 그런.부분에서 고민을 하며 저희교회가 그렇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많이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결국 예수님과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씀을 다른말로 하자면 성경은 곧 예수님의 이야기이잖아요, 메시아의 예언이라 한다면 복음성경은 예수님이 오셔서 복음을 이루신 삶의 내용이고 그 복음을 받들었던 제자들의 이야기는 그 이후의 이야기 즉 성경은 전체가 예수님의 예언, 성취, 기대로 차있는 것.인데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그 말 자체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예수님의 삶과 그의 가르침,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그 복음으로 돌아가자 순수한 복음으로 돌아가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정승룡목사의 설교철학과 특징은?
  설교철학은 설교 신학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설교 신학은 세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둘째, 그 말씀이 기록됐다. 셋째, 기록된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신다. 이 설교 신학에 근거해 나의 설교 철학은 “하나님이 공동체에 이미 말씀하신 것을 잘 듣고 다시 말하는 것(Retelling)”이다. 바른설교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말씀하신 것을 설교자가 듣고 체험하고 그것을 증언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승룡목사의 설교는 말씀을 잘 깨닫고 실제 생활 속에서 예수그릿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살아있는 성도상을 구현하는데 있다.  많은 기도와 연구를 철두철미하게 하여 성령의 감화로 능력있는 설교에 카리스마적인 설교다. 아울러 설교방향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 시대상황에 따라 주시는 교훈과 깨우침을 바르게 제시하여 잘못되고 왜곡된 부분을 교정, 변화시켜 나가도록 하는데 있다.
  첫째, 교회가 성숙하려면 신양이 자라야 하고, 둘째, 신앙을 삶 속에 실천하여 생활화 된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되도록 하며, 셋째, 교회는 하나님의 신부로서 온전하고 거룩한 교회로 변화되어야만 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원리로 제시한다.  넷째, 성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한다.  다섯째, 목회자 자신뿐만 아니라 온성도가 사도행전을 계승하는 영적 회복운동을 고취시키는 내용으로 준비한다.  설교방향 제시는 성경속에서 모든 문제들이 해결 받을 수 있도록 제시하는 특징이 있다.

은혜로운 설교준비는?
 나는 스스로 설교를 기획하지는 않는다. 아니 기획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설교자는 설교의 주체가 아니고 말씀이 말씀되도록 받드는 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교자는 “그리스도의 입”이기에 그 입에 담아주시는 말씀만을 전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QT설교를 한다. 교회 회중과함께 정해진 날에 정해진 본문을 묵상하며 각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감동을 받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한다.  묵상 가운데 우리 교회가 다시 들어야 할 말씀이라고 생각되면 성령의 확증을 기도 중에 구하고 그 확증이 서면 그 본문의 말씀을 설교로 준비해 전한다. 설교 준비는 3단계로 한다.  첫 단계는 정해진 본문을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고 여러번 읽으며 “하남이 이 본문을 통해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묻고 찾는다.  이것이 서교의 주제가 도는 소위 ‘원포인트(One-Poing)’rk 된다.  그리고 그 주제를 어떻게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를 본문에서 찾아 정리한다.  두 번째 단계는 주석을 통해 묵상한 것을 점검한다.  그 본문의 주제와 적용이 주석적으로, 해석학적으로 옳은가를 점검한다.  주로 역사적, 신학적, 문법적, 어휘적 질문에 대한 정보들을 얻는다.  세 번째 단계는 앞의 두 단계에서 얻은 것들을 재료로 하여 설교자와 회중인 성도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설교 디자인을 태해 설교문을 작성한다.

중점사역을 보면?
늘사랑교회는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고 있기에 모든 면에서 균형을 많이 강조한다.  그 가운데에서도 해외 선교와 장애인 사역이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 선교 분야에서는 수년 전 한국선교연구원(KRIM)에서 한국 교회 가운데‘해외 선교10대 모범 교회들’ 가운데 하나로 뽑힐 정도였다.  지금도 지속적인 서교사 파송과 교육, 지원, 위기관리 등의 사역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장애인 사역은 발달장애 아동을 중심으로 사랑의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주일에 2부에 걸쳐 예배를 드리고 있고 주말고 주중에 자애인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 교회는 중장기적 비전을 세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비전은 하남이 주시는 것이기에 성경 말씀을 통해 주신 사명에 순종하며 하루하루 나아가는 것이 계획이자 목표다.

글쓴날 : [15-12-02 10:16]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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