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속에 사랑과 섬김의 실천으로 좋은교회로 소문난 경기중앙침례교회
안 도 엽 담임목사

기자가 취재차 방문했을 때 넉넉한 교회 분위기 속에 포근하고 편안함을 동시 느끼게 한 교회였다. 고로 건강한 교회시대를 깨우며 지역사회와 함께 고락을 함께 이어온 등대 교회임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날 한국교회를 향해 세상 사람들은 교회가 교회의 모습을 잃어가는 것에 비판이 강하다. 고로 우리 교회들은 귀담아 듣고 자성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모습을 잃어 버려서는 안 될 것이다.  그리고 일어서서 행동 할 때이다.


경기중앙침례교회는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전 사역자 그리고 전 성도들이 하나 되어 교회를 통해 지역 사회속에 참된 복음과 사랑을 실천 하며 다양한 사회봉사와 섬김을 통해 희망을 주는 교회로서 교회의 참된 모습을 제시하고 보여주는 교회로 평가 받고 있다는 점이다.


  시대를 깨우고 영혼을 깨우는 경기중앙침례교회는 제 2의 도약을 품고 실현해 가는 교회이다.
 ♥ 예배
경기중앙침례교회는 모든 사역의 중심을 교회와 예배에 두고 있다. 예배를 중심으로 하는 삶 속에는 구심력이 적용한다. 마음과 뜻이 모아진다. 그래서 힘과 삶이 배양된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인간과의 관계까지로 이어 가며 창조와 질서의 관계, 역사와 사회적 관계로 이어가고 있다. 예배의 트징은 하나님을 아는 기쁨과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경험하고 성령과 더불어 사는 행복에 있다.  안도엽 담임목사와 전 교역자는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역하고 있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 4:23)


♥ 교육
교회 교육의 목표는 한 사람을 참다운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여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를 닮은 “사랑과 섬김의 신앙인”으로 만드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기중앙침례교회를 교회학교의 각 부서별로 전임 교역자를 배치하였으며, 교사 교육을 통해 준비된 많은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속에서 균형 잡힌 신앙 인격체로서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는 교육 목회의 비전을 가지고, 교육의 장단기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여 21세기를 이끌어 갈 주역들을 약육하고 있다.


경기중앙침례교회 안도엽 담임목사 포커스
경기도 평택시 서정역로 36번길에 위치한 경기중앙침례교회 안도엽 담임목사 중심으로 전교인들이 은혜와 사랑의 공동체로 지역사회는 물론 땅끝까지 나눔실천과 선교의 사명에 큰 역할을 하는 교회이다.  즉 교회의 머리된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지체된 전성도들이 연합하여 실천하는 교회, 좋은교회 은혜가 넘치는 교회로 소문난 교회이다.
  첫째, 설교말씀이 좋은 교회
  둘째, 전도와 선교에 열정이 넘치는 교회
  셋째, 사회속에 나눔, 즉 봉사 실천이 충만한 교회
  넷째, 비전이 넘치는 교회
  다섯째, 사랑과 믿음의 공동체로 뭉쳐있다는 점이다.


안목사는 무엇보다 설교 준비와 선포에 큰 비중을 두고 늘 말씀과 기도로서 철저히 성령의 도움으로 설교준비와 선포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성경 중심으로 설교를 듣는 모든 사람들이 천국 가는 구원확신을 갖는데 포커스를 두고 열과 성을 다하는 설교의 특징을 갖고 있다.  그리고 전교인들이 교회공동체에 구경꾼이 아닌 참여자로 믿음의 역동성을 일으키는 특징이다. 안목사는 무엇보다 경기중앙침례교회가 우리 사회 속에 봉사의 역할을 넓혀가는 것과 가정을 바로 세우고 살리는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예수님의 4대목회를 지향하는 교회특징을 갖고 21C 은혜롭고 성장하는 교회로 주목받고 있다. 


첫째, 전도하는 교회이다.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살리는 교회로 교우들은 담임목사를 위시해 선교에 협력하는 등 전도의 증인으로서 복음 생명의 불씨를 지역사회에 붙여 생명을 살리고 삶을 사리는 교회의 소명을 다하고 있다.
둘째, 교육하는 교회이다.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보면 전도사역교육, 새가족 교육 등 평신도 교육을 강화하는데 있어 성경본문공부, 성경교리공부 등 신학적 체계로 내실교육 실현에 효율을 높여가며 하나님 말씀 바로 알기 교육의 특성을 살려가고 있다. 
셋째, 사랑을 나누는 교회이다. 본 교회는 한마디로 사랑과 신뢰로 뭉쳐 있다.  이런 힘은 이웃을 돌아보고 섬기는 일에도 뜨거운 사랑 실천운동으로 일관되고 있으며 이웃을 섬기고 돌아보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로 그 향기는 온누리에 복음의 빛으로 빛나고 있다.  열심히 선교 지향하는 교회, 삶을 변화시키는 교회, 가정같은 따뜻한 교회, 세상을 감동시키는 교회, 세상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신뢰받는 교회, 사랑과은혜가 넘치는 교회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 중앙교회 역사와 목사님께서 본 교회 사역 탄생을 듣고싶군요.
예, 제가 부임할때는 개척에 가까울 정도로 지하25평에 월 6만원 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즉, 다른 교회에서 사용하던 장소를 1997년도에 얻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네 번 걸쳐 이사를 통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속에 성장 부흥되면서 이쪽으로 옮겨(지금 노동부자리)오면서 노동부가 오는 바람에 현 이곳으로 옮겨왔습니다. 사람이 교회라는 마음으로 교회를 새로 짓지 않고 저렴한 세로 선교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전체 500명 정도 성도출석 교회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생각하는 교회와 설교 특징은?
교회는 행복하고 기쁘고 그리고 쉼터 역할이라 봅니다.  세상에서 상처받고 힘들고 삶의 의미속에 희망이 없는 사람들에게 교회는 분명한 답을 제시하고 길을 제시하여 교회 오는 사람들이 갖은 희망과 기쁨과 행복을 예수님의 진리안에서 갖게 하는 것 입니다. 
우리 경기중앙침례교회는 수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주님은 수준이 없고, 높고 낮음이 없다. 교회 건물을 매입하면서, 가장 마음 아팠던 것은, 폐허 같던 곳이었다는 것. 엘리베이터를 놓은 이유는 여기 오시는 어머니 아버님 생각해서임. 그분들의 발이 되어주자는 이유로 엘리베이터를 놓았다, 교회는 문턱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큰 건물 가진 것을 자랑 하지 말라. 사람의 됨됨이나 능력이 아닌 단지 외모를 가지고 자랑하는 것은 속이 없는 것. 그러므로 겸손하게 섬기고 자랑하지 말라. 그렇지 않은 오늘날의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질타를 받는 것은 마땅하다. 오히려 이런 질타를 겸허히 수용하고, 죄송하다며 고개숙이자고 생각함. 죄를 인정하면 사람들은 더 이상 우리를 욕하지 않을 것이다. 즉 인정하는 것이 겸손이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 살 수 없음을, 남이 나보다 훌륭함을 인정하는 것이 겸손. 그러므로 한국교회의 잘못을 인정하자


한국교회가 두 종류가 있다.? 종교인과 크리스찬 ?
모두 한 식구이므로, 자기 교인을 나누기는 어려운 얘기. 종교인을 크리스찬으로 만드는 것이 목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교회에서 성경을 공부하면서, 반은 성경을 가르치고, 반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나눈다. 그들이 공부하면서 깨닫고, 울고, 예수님을 아는 것 보다,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지 아는 것이 삶이다. 삶은 작게는 가정이다. 한 번도 교회를 다니지 않은 남편이 아내와 교회에 나온 얘기를 예로 들며, 교회 다닌 지 5주 만에 많이 변한 아내가 이상하게 생각된 남편이 궁금해서 따라온 것. 아내가 변한 부분은 너무 많아. 말, 생각, 행동, 돈을 버는 목적 등. 바로 이런 것이 교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즉 세상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변화될 수 있는 것. 가난한 사람들에게 많이 베푸는 것이다. 죽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에게 기도 하라고 하는 얘기는 아닌 것 같다. 기도할 힘도 없는 사람은 위로와 관심이 필요하며, 오히려 굶주린 배가 든든하고 그의 얘기를 들어주면 되는 것임. 그 사람이 스스로 살아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날 교회는 그런 마음의 이해가 없이 세상과 교회가 격리되어있다. 교회 안에서 크리스찬과 종교인이 나뉘어 있는데, 이는 교회 안에서 나눌 것이 아니라, 교회가 종교인 것이다. 크리스찬을 만들고, 그 다음에 세상 속에서 어머니 품처럼 지친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는 것. 다시 교회가 이렇게 돌아간다면, 좋을 것. 과거 배고프고 가난 한 시절 교회는 그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교회의 특징과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의 선교 및 전도특징은?
 우리 교회는 복지 대학교 동아리를 만들고 복음을 전하고, 굿스파인이라는 병원에서 예배를 들여 주고, 매주 장날마다 상가를 돌며 부침개를 나누어주며 매 해마다 시장에 전도 함. 왜냐하면, 할머니들은 장사로 번 돈이 아까워 밥을 안 드시는 것이 마음이 아파, 주님의 마음으로 할머니에게 부침개를 드린다. 아마 이 동네 안 먹어 본 사람이 없을 것. 즉 예수님의 마음으로 대접하자는 마음. 이제는 달라고 까지 하는 사람들. 이것이 너무 좋다. 처음에 욕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더 좋아한다. 앞으로도 계속 할 것. 지금까지의 결과는 최소한 좋은 교회라고 인식 된 것임.


교회는 장로님이 노가다를 뛴다
쓰레기통 치우기. 화장실 치우기. 등. 반면 목사인 나는 화장실 청소를 맨손으로 한다. 평생 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자식이 셋. 개들의 똥이 더럽지 않더라. 마찬가지로 나의  성도라는 생각을 한다면, 더럽지 않다. 이것은 돈 벌려는 생각이 아니라,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이다. 나의 오른손은 더러운 것을 청소하는 손으로 거름진 손이라고 우스갯소리. 내가 그 순수함을 잃지 않을 때, 하나님이 내 곁에 있는 것 같다. 성도들이 이런 나를 볼 때 비로서 일꾼이 된다. 설교를 통한 것 보다, 내 삶이기 때문에. 이것이 교회. 그러므로 예수님은 수준이 없다.


교회를 욕하는 사람들
역설적으로 교회가 그렇게 해주길 바라는 것임. 오히려 그들은 교회를 욕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얘기 하는 것. 이것이 아마도 한국 교회에 대한 주님의 심정일 것. 모든 인간은 다 그럴 것임. 하느님이 내게 손을 두 개 준 이유는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라는 것. 한 손을 하나님을 잡고 다른 한 손은 이웃을 잡으라는 것. 그래서 다른 교회와 달리 일하고 있다. 하나님이 사무엘, 베드로를 부를 때 혹은 우리를 부를 때 부드럽게 부를 것임. 늘 부르던 목소리, 친밀한 목소리, 이것은 베풀라는 말씀. 우리 삶 속에서 베풀고 나누라는 게 주님 말씀. 우리는 미얀마 고야원 등을 돕고 있는데, 버림받은 아이들을 양육. 그래서 더욱 우리 교회는 딴 짓 못함.


 상대적 빈곤.
우리 교회가 지하에 있던 시절이 가장 마음 아파. 그러나 그때가 가장 순수했고, 처절하게 하느님을 찾았음. 오히려 더 큰 교회를 봤을 때 빈곤을 느낌, 그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듬, 이것이 바로 상대적 빈곤임. 어느날 교회 어느 분이 사온 골프채와 골프무료회원권 선물 받았음. 매일 새벽, 제일 늦게까지 남아서 기도하는데, 자식들이 있을 때까지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그렇게 해 왓음, 그런데 골프 하다 보니, 오래 기도하는 사람들이 미워지기 시작하더라. 늦으면 골프 치러 달려가는 나의모습. 어느날 골프 치는데, 주님이 찾아왔다. 공 잘 친다. 하더라. 양을 치라고 목사를 만들었더니 이놈이 공을 치고 있구나라고 하더라. 순간 얼었다. 골프채를 들고 눈물이 나더라. 이렇게 변한 자신이 두려웠다. 그날 교회에 와서 엄청 많이 울었고, 잘못 했다고 빌었다. 다른 성도들이 돈 벌려고 일하는데, 다시는 이런 일 못하도록 내 뼈를 꺾으라고 빌었다. 사람은 변한다. 변하지 않는 방법은 하나남의 소리, 세상의 소리를 인정하고 듣는 것. 이것이 겸손이다. 아이의 아픔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엄마의 마음. 이것은 그냥 아는 것이다. 오늘날 목사님들이 그런 게 없다, 목사의 설교가 은혜가 된다는 것은 성도의 아픔이 보여야 한다는 것.


열악한 곳에 교회를 세운 이유는 ?
주님이 찾아와 말하길. 명예와 성공과 부를 원하는가, 아니면 주님을 원하는 가 라는 물음에 주님의 말씀을 따르겠다 했음. 주님이 말하길 이들을 버리지 말라고 함. 엄청 울었음. 하나님은 이들을 품기를 원하다. 우리 교회는 사람의 숫자에 비해 헌금도 적고, 큰 부자가 없다.  전부 우리 손으로 한 것. 비만 안 새면 된다는 마음으로. 주님은 그래도 찾아오실 것이라고 믿음. 이것이 성공이다.


 한국 교회가 전도를 하는 이유는?

교회는 대부분은 수평이동이다. 그중 누군가는 눈물 흘리고 있는 것. 작은 교회 목사는 눈물 흘리고 있거나, 문을 닫고 있는 것. 이것은 기뻐할 일은 아닌 듯. 일 년에 큰 부흥 했으나, 어려움을 당한 때 우리교회 성도들이 큰 교회로 간 것을 겪었다. 이때 엄청 상처를 받았다. 호적을 파서 간다는 것이 얼마나 아픈 일인지 목사는 알아야 한다. 그래서 불신자들에게 전도 하려면 먹이고, 삶을 보이고, 빛을 드러내고, 소금의 맛을 내야 한다. 욕하는 사람은 전도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그 사람들이 변하고 있다. 예수님이 나를 기다려 주었다. 그리고 나는 여러분을 기다릴 것이다. 믿음으로 성장 할 때 가지 포기 없이 기다릴 것이다.
기다림의 숫자는 길지 않다, 왜냐하면, 얼마나 어려운 이웃이 많은가. 그것에 비해서 우리가 얼마나 부유하고 잘 사는 교회인지 알면, 부끄럽지 않다. 무슨 옷을 입은 것 보다 어 떤 사람인가가 중요. 이런 부분에서 우리 성도들이 떳떳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글쓴날 : [15-12-02 09:24]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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