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사회복지시설 겨울철 대비 안전점검 | |
보건복지부는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복지부가 소관하는 노인·장애인·아동·어린이집 등 6만2천곳이 대상이다. 각 시·군·구는 다음 달 4일까지 시설 안전관리 체계와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동파·제설 대비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안전관리가 취약한 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은 복지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점검반, 시설안전공단 전문가가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선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과 방문규 차관 등도 합동점검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이번 안전점검 후,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시정 조치 및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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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15-11-09 14:55] |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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