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속에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새밝교회를 통해 밝은 희망을 본다
새밝침례교회 강상원 목사

교회는 하나님의 역사가 머물고 나타나는 곳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인 교회는 세상을 향한 복음의 생명의 길을 빛과 소금의 역할로 나타내며 증인이 되어야 한다. 지역사회 속에 따뜻한 봉사와 사랑으로 섬김을 다하는 목회자와 교회 성도들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는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로 65번지 새밝침례교회 강상원 담임목사이다.



평소 지향하는 목회 방향과 말씀에 포커스는?


교회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입니다. 고로 교회는 예수님이 나타나는 공동체로 세상속에 비쳐지고 증거하고 또한 움직이고 행동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제가 처음 이곳에 목회를 시작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아울러 오직 예수님을 따라 죽으면 죽으리란 믿음과 신념으로 기도하는 일 뿐이 없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발벗고 그들을 향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함께 하는 목회자들과 신분을 밝히지 않고 봉사와 섬김,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주일에 2000만원씩 들어가 부담이 적지 않았지만 2년 정도 최선을 다해 봉사로 이웃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가졌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소문을 듣고 교회를 스스로 찾아오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 사람들이 알고 보니 어느 교회 목사님이시다. 전도사님이시다. 믿지 말라고 해도 오십니다. 그래서 작업복을 입고 따듯하게 손 만져주고, 잘 포장해서 김치를 나눠 드리고, 이야기 전해 듣고 사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일을 하자고 해서, 무안에서 오고, 한평에서도 오고 완도에서도 오고, 160여명 정도 나눠드렸습니다. 그런 좋은 일들을 통해 저 자신이 기쁩니다. 교회는 부족하지만 아주 건강한 곳입니다. 양을 따질 것이냐 질을 따질것이냐 다 필요하지만, 그리스도인들 답게 예수님을 닮아가는 신앙의 모습이 좀 변화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여려가지 운동들을 부족하지만 꾸준히 해오고, 우리 성도님들을 보면 정말 존경스러운 분들이 많습니다. 작은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분들도 계시고, 소리 없이 남을 돕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아무 흔적도 없이 사회에 공헌하고 섬깁니다.



본 교회가 추구하는 계획은 무엇인가?


이곳에 개척 당시 지역정서상 장로교단이 아니면 교회 성장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오직 지역사회속에 구령열로 기도하며 희망사회를 꿈꾸며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는 강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그때에는 장로교단 아니면 이단으로 보는 시선이 있어 어려움이 배로 컸지요.


광주라는 곳이 어떻게 보면, 지정학적으로 볼 때 예수님의 당시 관리와 같은 소외되고, 나름대로 어떤 상대적 박탈감, 빈곤감 그런 여러 가지 로 어렵고 아픈 땅 입니다. 상대적으로 볼 때 돈이 없지만,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나가자고해서 부족한데로 남들이 볼 때와 하나님이 보시냐가 중요한데, 영적으로 맑은 교회가 아니냐는 평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회에 하나의 비전은 앞으로도 마찬가지지만, 처음 30 여 년 전 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결단한 것은 평신도 지도자들을 양육하자, 그래서 평신도들이 많은 지도자가 되어서 지금우리교회의 70여개의 가정교회가 적게는 5명 15~20명 정도가 지도하는 겁니다. 본인들끼리 그룹으로 지어 차를 타고 교외로 나갑니다. 그렇게 해서 섬기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교회에 대한 여러 가지 부정적인 시각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봅니다. 영적으로나 신앙적으로나 성경적으로 볼 때 사람들이 볼 때 영적으로 본질이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좋다고 한 적이 있습니까? 비난하고 가시어 보고 그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희망은 이제는 교회 라고 생각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정부 때 광주광역시 기러기 교단협의회장을 할 때 면담요청을 했습니다. 대표 다섯 명이 갈 테니 만나 주셨으면 합니다. 연락이 안왔습니다.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묘하게 후회 한일이지만 각계 각 층에서 학계, 체육, 언론계 또는 신앙종교계, 문화예술계에서 조사를 했는데 알고 보니, 전체적으로 하면서 저를 6개월 조사했었다고 했습니다. 청와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으로 위촉을 하려는데 수락해 줄 수 있냐고 했습니다. 하는 일이 계층간, 세대간, 여러 가지 갈등을 화합해나갈 수 있는 공식적인명칭은 대학총장이나, 은행장이나, 문화예술계에서 위촉 되신 분들을 투표를 해서 제가 의장이 됐습니다. 공식명칭이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광주광역시 의장입니다. 그분들이 그 계통에서는 독보적인 분들입니다. 그 덕에 대통령과 직접면담을 했고, 식사를 했습니다. 진지하게 여러 가지 대화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추천을 해서 더 수를 더 확보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양동시장의 상인 옆에 회장 이라 던지 부동산 옆 여성단체 어려운 분 들을 추천해서 그때 NB 정부 때 했던 몇 년간의 사회통합의 인맥들이 지금도 아주 건강합니다.


광주의 김양균 변호사가 있습니다. 제 대선배님이신데, 재판관을 하셨고 서울 고 검장을 하셨습니다. 선배님과 어떻게 하면 이 사회를 특히 광주지역사회를 밝은 사회로 변화해 나갈 것인가를 이야기 하면서 재밌는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기독교 ,천주교 ,불교 ,천도교 또 원불교 5개 종단대표를 위촉받아가지고, 소위말해서 종교계의 최후의 어른들과 만나서 한 달에 한번 씩 광주문제를 놓고 토의하고 서로 디스크 시현을 합니다. 그 자리에 김양균 변호사, 광주고검장, 광주법원장, 검사로써 전부 종책을 맡고 있는 고검장과 판사로써의 책임을 맡고 있는 법원들이 꼭 참석을 하시며, 같이 식사를 하면서 여러 가지일들을 고민하고 사회통합을 할 것인가 이야기합니다.




이 시대의 성공적인 목회의 길 을 걸어오신 목사님으로써, 전도전략과 목회 신념은 무엇이었습니까?   


교회는 무단히 자기갱신입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늘 자기파쇠, 자기갱신 자기 어떤 비용을 통해서 주님의 뜻을 움직여 나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교회의 역사로 볼 때 7~90년대를 기점으로 해서 교회가 너무 산사 화 되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지금 최근에 여러 가지 과정을 통해서 오히려 산사 화 된 교회가 정상화되어가는 그런 과정이 아닐까싶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하게 기복신앙, 하나님과의 딜을 하는 식으로 내가 이렇게 복 받아라 이렇게 이슈를 삼았다면, 이제는 삶의 속에서 보이지 않게 사회 속 에 스며들어가는 그들의 생각과 삶의 가치관과 의미와 본인의 내면성을 영적으로도 싸울 대상을 밖에서 찾는 게 아니라 본인에게서 찾아야겠다 찾아나가면서 우리의 삶을 통해서 따듯하게 웃어주고 손 한번 잡아주고 귀한 따듯함과 훈훈함이 인간관계에 돈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적이고 율법적으로 해나가는 문화는 사회를 향해서 많이 스며들어가고 있어,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회가 외형적인 교회를 이루어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예배를 드리는 예배당입니다. 진정한 교회는 본인 안에 있는 것 입니다. 본인 안에 있는 교회를 스스로 지어 나가야 합니다. 내안의 주님께서 성령하시는 역사심 속에서 교회를 이루어나가는 것이 영원한 교회입니다. 말씀 하신 데로 건물의 외향적인 모습도 중요하지만, 자칫하면 유럽처럼 되어 버립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화합하는 노사문제, 종교 간의 여러 가지 갈등, 계층간, 지역간, 세대간 요즘에는 다문화가족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런 분 들 에게도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고 섬겨 줘야 합니다. 여러 가지 모습으로 다양히 종합적으로 교인들이 시스템화 되어서 선견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좋다고 평가가 되는데 평소에 준비하시는 과정과 전하고자하는 방향이 어떠건지?


장로회 사람에서 신앙적인 분위기와 그 안에서 쭉 자라왔습니다. 잘 아는 것 같으면서도 잘 몰랐습니다. 성경을 들고 다녔지만, 제대로 깊이 있게 보진 못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깊이 보게 되면서 참 놀라운 깨달음 이 있고, 역시 성경 말씀의 총 핵심은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알고 성경을 삼고하거니 와, 곧 네게 되서 증가하고 있다. 5장 39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인본주의적인신앙이냐 신본주의적인신앙이냐, 소위말해서 자기중심적인 자기표준의 의해서 시낭송을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표준과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 헤아리는 성경 중심의 뜻과 소리를 전하는 것입니다. 신앙이머리로만믿는신앙이되어서는안됩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믿어야 합니다. 극단적인 재미있는 표현으로 하자면, 천국과 지옥의 거리는 머리와 가슴의 거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머리로만 믿는 신앙은 문제가 있습니다. 율법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제도에 대해서도 많이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은 비극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늘 말씀을 바로바로 보는 시각과 안목을 가지고 진단하고 바라봐야합니다.




여론에 의하면 영적인 말씀이 상당히 은혜로운 교회로 소문난 줄 아는데, 평소에 어떤 식으로 말씀을 준비하시는지? 그리고 말씀을 전하고자 하는 포커스가 어떤 내용으로?  



저는 처음에 말씀과 성령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안에 그리스의 형상이 세워져야 한다는데 그것에 대한 하나의 분명한 포커스는 교회입니다. 전체적인 성경에 내용들을 구조화 시키는 그래서 어떤 말씀을 구약의 말씀니든 신약의 말씀이든지 포커스가 교회론에 맞춰져 있습니다. 거기에 예를 들어서 이제 다윗이라고 하는 임금이 있는데 다윗이 나중에 왕이 된 후에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축복해 주셨다고 하는 인해 가지고 성전을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드리겠다고 이렇게 했습니다. 한때 하나님께서 나단선지자를 통해서 내가 너를 사울을 버리는 것처럼 버릴 수 있다 하면서 하신 말씀이 이젠 하나님이 자신이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망명하자 성전을 지으실 건데 과연 네가 그 성전에 들것이다. 라고 하나님이 지으신 성전 곧 교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거든요. 그러니깐 교인들이 신앙생활을 하는데 잘못하면 개인주의로 빠질 수도 있어요. 내 개인주의에 우리 자신의 구원이 없고 생명이 없고 그것이 교회라고 하는한 교회안에 연합이 될 때 비로서 구원이 있고 생명이 있는 거기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공동체라고 하는 것 보다 저는 실질적으로 영적인 것들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것이 우리 자신 안에 한 생명으로 하나가 되게 만들어주고 있는 그와 같은 일이 있어서 성경에 표현으로 한다면 새 사람이라고 하지요, 거기에 교회론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고민하고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는?    


교회를 선교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 교회만 키우는 부분으로서가 아니라 사실 세계 선교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지역과 하나가 되어 교회를 국내교회처럼 입장에서 선교를 같이 묶어서 가고 있는 중입니다.


저희가 이런 내용 때문에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저희 교회는 굉장히 아주 집중을 합니다. 교회가 살기 위해서는 부활이라고 하는 부분이 확실하게 있어야지요. 저희 교회는 소문을 들으셨는가 모르겠습니다만, 전도하는 일에 대하여 사실 외부 탓 안하고 우리 자신이 가지고 생명력 말씀의 힘으로 활동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크면 골리앗이 크다고 안 무너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강해도 쓰러지게 돼 있는 것이니깐 거기에 어떤 자로 가서 그들을 상대할 것이냐 그게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평소 목사의 설교님은 어떤 식으로 준비하십니까?  


저는 따로 설교준비는 따로 없구요. 매일 매순간마다 말씀에 대한 기도와 연구하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고 성경의 말씀 안에서 말씀하게 한다는 내용을 좀 가지고 있구요. 더 어려우니 더 많이 말씀에 대하여 착념을 해야하고 그 말씀이 자기 자신안에 정말 영혼이 되고 살과 뼈가 되는 내용이 와야 그 말씀을 풀어내고 교인과 말씀에 거리감없이 전하게 되지요. 어찌보면 성경말씀은 현실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성도들의 삶 속에 거리감 있는 말씀이 많거든요. 거리감 있는 말들을 어찌 성도들로 하여금 가슴에 와서 자기 것이 되게 하고 그걸 통해서 성도들의 마음이 현실 속에서 그 말씀대로 감동받고 살아갈려고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뜻이 있다면? 


고민거리 중 하나가 미래를 위해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줘야 합니다. 물리적으로나 육신적으로나 늙고 죽지만, 다음 세대들을 위해서 어린세대들에게 투자하고 남겨 놓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고로 다음세대를 향한 건강한 교회와 사회를 이루는 것입니다.

글쓴날 : [15-11-05 14:30]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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