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카네기홀서 가요·동요로 되돌아본 광복 70주년 무대 | |
| 재미 한인 음악인·김장실 새누리당 의원 함께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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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의 역사를 대중가요와 동요를 통해 되돌아보는 음악회가 3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렸다. 새누리당 김장실 의원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인 음악인들이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트홀에서 이날 저녁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함께 무대를 꾸몄다. '대중가요로 본 한국 근대사회의 발전상'이라는 제목의 이날 공연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우리 가요와 동요를 당시 시대상과 역사적 의미에 대한 설명과 함께 들려주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예술의전당 사장을 지낸 김 의원이 1940년 광복 직후부터 1980년대 사이에 대히트했던 7곡의 대중가요를 해설과 함께 직접 불렀다. 그는 '귀국선' '굳세어라 금순아'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는봄 오는봄' '동백 아가씨' '기러기 아빠'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관객에게 선사했다. '비 내리는 호남선' '님과 함께' '고래사냥' 등 3곡은 박소영 등 한인 아티스트 5명을 통해 연주됐다. 성악가 출신의 재미 사업가인 박화영 씨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동요인 '오빠생각'과 '섬 집 아기'를 불렀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 플루트스트 강초롱, 피아니스트 임에스더 씨 등 재미 음악인은 '고향의 봄'을 비롯한 동요를 메들리로 편곡해 들려줬다. 김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격동의 세월을 거친 우리 민족의 한과 기쁨을 가장 친숙하게 드러내주는 것이 대중가요"라며 "대중가요는 시대정신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 문화의 심장부인 뉴욕에서 우리 가요와 동요로 광복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케이팝(K-POP)으로 통칭되는 한류의 뿌리를 찾아보고 싶었다"고 공연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공연전문기획사 '제이삭'(대표 박준식)이 주최했으며, 뉴욕 한국문화원 등이 후원했다. 김화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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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날 : [15-11-04 13:31] |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