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CEO, 2천300억원어치 주식 직원들에게 '쾌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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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통 큰' 주식 기부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시 CEO는 자신이 보유한 주식 가운데 3분의1인 2억 달러(약 2천300억원)가량의 트위터 주식을 직원들을 위해 내놓는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는 트위터 지분의 1%에 달하는 규모다. 주식은 종업원지분 풀(pool)에 들어가게 된다. 도시 CEO는 "우리 사람(직원)들에게 직접적으로 재투자하려는 조처"라고 말했다. 그는 "작은 것에서 큰 부분을 가져가는 것보다 큰 것에서 작은 부분을 가지는 게 낫다"면서 "트위터를 크게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외신들은 도시 CEO가 주식 기부에 나선 것은 최근 감원 조처 후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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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날 : [15-10-23 13:11] |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