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가뭄피해지역에 특교세 30억 긴급지원 | |
| 박인용 안전장관, 피해 현장에서 대책회의 주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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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뭄피해를 겪는 충남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한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21일 충남 예산군을 방문해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가뭄 대책회의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충남도 시장·군수 9명, 수자원·농어촌공사 사장, 가뭄 관계부처, 주민대표 2명 등이 참석했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 등 대책회의 참석자들은 현장의 피해상황을 듣고, 각 기관의 가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충남의 누적강수량은 548.7㎜로 평년(1천245.8㎜)의 44% 수준이다. 보령댐의 저수율은 21.5%까지 떨어졌고, 지역 저수지의 저수율도 32%에 불과하다. 극심한 가뭄으로 이 지역에는 제한급수가 이어지고 있다. 안전처는 용수 확보 등 긴급대책에 활용할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0억원을 자치단체에 지원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저수지 준설과 상습가뭄지역 관정개발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 영농에 대비한 용수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금강 백제보 물을 보령댐에 공급하는 수로를 설치하는 '보령댐 도수로 공사'를 내년 2월까지 완료하고, 댐용수 비축량을 늘릴 예정이다. 대책회의 후 박인용 안전처 장관은 예산군 예당저수지를 찾아 가뭄대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자치단체에 주문했다. 박 장관은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가뭄대비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를 가동하며 매주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가뭄지역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국민도 일상생활에서 물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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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날 : [15-10-21 14:12] |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