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플라타너스거리서 24∼25일 '무한청춘 페스티벌'

춘천시 근화동 옛 미군기지 터 담이 있던 곳에 조성한 플라타너스 거리에서 축제가 열린다. 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신혜숙)은 다음 달까지 3차례 무한청춘 페스티벌을 갖는다.


지역 예술가, 청년 기업, 대학생 등이 참여해 기획했다. 첫 행사는 캠프페이지 급수탑 인근 플라타너스 거리가 조성된 곳에서 24일 오전 11시부터 25일 오전 7시까지 무박으로 행사가 열린다.


야영장과 공연장 등이 설치된 공존기지 극복센터를 비롯해 묻지마 클럽버스 등이 설치돼 아날로그 제작공방, 어쿠스틱 무대, 뮤직다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2번째 행사인 '청춘학개론'은 다음 달 7일에, 3번째 '청춘실험실 마켓'은 다음 달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에 각각 열린다. (문의 : 춘천시문화재단 033-259-5825)

글쓴날 : [15-10-20 16:25]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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