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 덕수궁 물들인다…전주대사습놀이 장원자 특별공연

전주시와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전주대사습놀이 장원자 특별공연'이 16일 오후 5시30분부터 덕수궁 정관헌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제31회 장원자인 왕기석 명창이 총감독을 맡았다.


1부는 2015 대사습놀이 장원자들이, 2부는 역대 장원자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5월 열린 제4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각 부문 장원을 차지한 아쟁 산조 박상엽, 가야금병창 김영아, 무용(살풀이) 이현희, 경기민요 최윤선, 판소리 정수인, 고수 윤재영 씨가 1부 무대를 꾸민다.


2부 공연에는 왕기철 명창(27회), 왕기석 명창(31회), 장문희(30회) 명창이 단막창극 흥부가 중 '화초장 대목'을 선보이고 김금미(33회), 박영순(34회), 강경아(28회), 정수인(41회) 명창의 남도민요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 앞서 김승수 전주시장은 조통달(조동규) 명창(제8회 판소리명창부 장원) 등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장원 수상자와 발전공로자 등 38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정태현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내년부터는 '덕수궁 풍류 프로그램'에 대사습대회 장원자 특별공연이 포함되도록 해 서울공연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쓴날 : [15-10-16 13:20]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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