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향, 일본 산토리홀 초청공연…정명훈 조명 특별무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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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9일 일본 최고의 공연장 산토리홀에서 초청 공연을 한다. 산토리홀은 1986년 개관한 도쿄 최초의 클래식 전용홀이다. 최적의 음향 시스템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이다. 이번 공연은 산토리홀이 세계에서 활약하는 음악가 가운데 한 명을 선정해서 한 주 동안 집중 조명하는 '산토리홀 특별무대'(Suntory Hall Special Stage)의 하나다. 올해는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정 예술감독의 음악 세계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2011년부터 피아니스트 미쓰코 우치다,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미도리 고토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이 특별무대에 섰다. 내년에는 '바이올린 여제' 안네 소피 무터다. 특별무대는 19일 서울시향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정명훈이 지휘하는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21일 정명훈의 지휘 마스터클래스, 22일 정명훈과 서울시향 단원, 일본 연주자가 함께하는 실내악 공연으로 이어진다. 서울시향은 이번 공연에서 악장 스베틀린 루세브와 첼리스트 송영훈의 협연으로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과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 서울시향이 일본을 찾는 것은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2011년과 2012년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서 열린 공연에서 탄탄한 연주력으로 아시아 최고의 클래식 시장인 일본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1년에는 동일본 대지진과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유출 사태에도 산토리홀을 비롯한 두 개 도시 모두에서 객석 점유율 90%를 넘겼다. 공연은 모두 유료다. 관람료는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4천엔(약 3만8천원)~1만2천엔(약 11만5천원), 실내악 공연은 2천엔(약 1만9천원)~6천엔(약 5만7천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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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날 : [15-10-14 09:43] |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