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황제의 오래된 약속-시카고, 부산에 오다'
7∼18일 국제건축문화제 '부산·시카고 자매도시특별전'

"세계적인 건축도시 시카고, 부산에 오다."

'2015 부산 국제건축문화제'가 7일부터 18일까지 새로 개장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14∼2015년 공통주제인 '공간공생'(空間共生)-보다 쉽게, 보다 느리게 그리고 함께'를 주제로 '시카고·부산 자매도시특별전'부터 부산건축단체 전시, 국제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시민체험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고종황제의 오래된 약속-시카고, 부산에 오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시카고의 도시, 역사, 건축분야를 소개하고, 부산과 비교해 부산의 과거도 알아본다.

동시에 시카고와 부산이 얼마나 닮았는지 비교할 수 있다.

8일 오후 3시부터는 '시카고의 사례로 본 도시개발과 북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전 기념 국제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베넷 할러(시카고시 도시디자인계획국장)과 피터킨텔(SOM), 다나카 도시미츠 오사카항만국 영업추진부장이 강연자로 나서 시카고와 오사카 사례를 통해 부산 북항의 발전 방안을 함께 생각해 본다.

이밖에 부산 & 시카고 건축 동심으로 느끼기, 도시건축 사진 직접 찍어보는 시민건축대학, 특별전 기념 선상투어 등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카고 배경 영화의 주인공 코스프레 이벤트, 시카고 재즈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퍼포먼스 등 볼거리도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부산 국제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biacf.or.kr)에서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노력과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고민이 이번 2015 부산 국제건축문화제에 담겨 있다"며 "아시아 최고를 넘어 세계로 나가는 부산건축문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국제건축문화제는 2001년 전국 최초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글쓴날 : [15-10-05 10:21]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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