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명 주소 없는 산책로 등에 국가지점번호 설치 | |
| '위급상황시 한글 두 글자와 숫자 8자리로 위치확인'…서초구, 35곳에 확대 설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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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도로명 주소가 없는 산책로와 등산로 35곳에 '개선형 국가지점번호'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양재천과 한강공원 등 산책로를 중심으로 14개, 청계산·우면산 등 등산로에 21개를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비거주지역에서 긴급구조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치 파악과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지역·기관별로 제각각 운용하던 위치 표시 체계를 통일한 제도다. 전 국토와 인접 해양을 좌표체계 격자(grid)로 나눠 한글과 아라비아 숫자를 조합한 10자리 번호로 표기를 단일화, 조난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만 확인하면 신속하게 초기대응을 할 수 있다. 구는 기존 국가지점번호를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위급 시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디자인을 개선하고 심벌을 삽입하는 등 개선형 국가지점번호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만약 한강공원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면 당황하지 말고 즉시 휴대전화를 꺼내 119에 가장 가까이 눈에 띄는 노란색 지점번호판을 찾아 한글 두 글자와 숫자 8자리를 불러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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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날 : [15-09-30 09:59] |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