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대표 조만간 회동…정치관계법 실무접촉 계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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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르면 25일 내년 총선에 적용될 정치관계법 문제를 비롯한 정국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회동은 김 대표 측에서 제안했으며, 여야 대표는 이날 당장 회동을 하는 방안도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고 김 대표가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표를) 안 만났다"면서 "연휴 중 만나려고 하는데, 내가 연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 대표는 이날 김 대표와 만난 게 아니냐는 기자들의 거듭된 질문에도 답을 하지 않아 비밀리에 비공개 회동을 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여야 대표가 오후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회동을 했지만 성과가 없어 회동 사실 자체를 부인하기로 합의했다는 설도 나돌고 있다. 양측 실무진은 회동을 위한 협의와 준비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르면 25일, 늦어지면 추석 연휴 기간에라도 여야 대표 회동을 할 수 있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표도 "김무성 대표와의 회동은 김 대표에게 달렸다"면서 "회동의 열매도 그렇고, 회동도 그렇고 그쪽에서 준비되면 언제든 우리는 (응하겠다). 우리는 언제나 열려있다"고 말했다. 당초 김 대표는 추석 연휴가 시작하기 전에 문 대표를 만나 오픈 프라이머리(개방형 국민경선제)의 도입 여부에 대한 확답을 받는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문 대표 측은 이 같은 김 대표의 계획이 현 시점에서 정치적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어 이 문제가 회동의 걸림돌로 작용 중일 가능성도 있다. 김 대표는 만약 야당이 거부 의사를 확실히 밝힌다면 '국민공천제'로 명명한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 계획을 접고 '제2의 대안'을 찾을 계획이라는 게 측근들의 전언이다. 앞서 김 대표와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거행된 '2015 연합뉴스TV 경제포럼'에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회동 문제와 관련해 잠시 얘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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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날 : [15-09-25 10:26] |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