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6타점' 피츠버그, 콜로라도 꺾고 5연승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4연전에서 첫 3판을 모두 잡고 5연승을 질주했다.

피츠버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계속된 방문경기에서 콜로라도의 추격을 뿌리치고 13-7로 승리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피츠버그는 5연승을 달렸지만 선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4연승에 성공하면서 두 팀의 승차는 4게임을 유지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패한 3위 시카고 컵스와의 게임 차를 3게임으로 벌렸다.

피츠버그는 3점포를 포함해 혼자 6타점을 쓸어담은 닐 워커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4회초까지 7-1로 앞서가며 낙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콜로라도는 4회말 톰 머피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데 이어 5회말 선두타자 코리 디커슨의 솔로홈런, 머피의 3점 홈런으로 4점을 뽑아내고 1점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콜로라도는 피츠버그 선발 찰리 모튼(4⅓이닝 6실점)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는 데는 성공했으나 불펜진에는 꽁꽁 묶였다. 

피츠버그는 조 블랜튼(1⅔이닝 무실점)-호아킴 소리아(1이닝 무실점)-토니 왓슨(1이닝 무실점)-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1이닝 1실점)로 이어지는 필승 계투진을 차례로 내보내 달아오른 콜로라도의 방망이를 잠재웠다. 

피츠버그는 9회초 숀 로드리게스가 3타점 중월 2루타를 포함해 안타 8개와 볼넷 2개로 대거 6점을 뽑아내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글쓴날 : [15-09-24 13:51]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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