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中, 향후 5년 상품수입 10조달러로 늘릴 것" | |
| "2024년 미중 무역규모 1조 달러 돌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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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이 향후 5년간 수입 규모를 10조 달러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제3차 중미 성장-주지사 포럼에서 연설을 통해 "중국이 향후 5년간 상품 수입규모를 10조 달러 이상으로, 대외투자를 5천억 달러 이상으로 각각 늘리고 외국관광을 떠나는 중국인도 연인원 5억 명을 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신경보(新京報)가 24일 전했다. 시 주석은 이어 "지난 5년간 중국의 대미투자는 연평균 80억 달러를 넘을 정도로 급속도로 성장했다"며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은 경제협력과 발전의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31개 성·시·자치구와 미국의 50개 주 간에는 43개의 성-주간 자매결연과 200개의 도시간 자매결연이 맺어져 있다고 소개하면서 중국은 미국의 각 주 정부와 중국 지방 정부의 협력 강화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친척은 왕래할수록 가까워지고 친구도 왕래할수록 친해진다'는 중국의 속담을 소개하면서 양국 인문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와 관련, "중국이 향후 3년 내에 양국 유학생 5만 명이 상대국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11년 양국 정상 합의로 출범해 올해로 3차를 맞은 양국 성장-주지사 포럼에는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워싱턴, 아이오와, 미시간, 오리건주 주지사가, 중국에서는 베이징(北京)·충칭(重慶)시, 쓰촨(四川)·저장(浙江)·산시(陝西)·산둥(山東)성 수장들이 참석했다. 시 주석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5개 주 주지사들과 만나 기후변화에 맞서 청정에너지 기술산업에서 협력을 추진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한편 가오후청(高虎城) 중국 상무부장은 미국 'USA 투데이' 기고문을 통해 "앞으로 10년간 미중간 무역규모와 투자규모를 각각 2배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2024년 미중간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초과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양국 경제협력 발전의 미래는 밝고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기준 미중간 무역규모는 5천500억 달러 수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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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날 : [15-09-24 13:14] |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