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나눔문화 선도'를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전남도의 세상을 만들어 간다
양 지 문 사장

전남개발공사 "나눔이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자발적으로 돕고 지역사회 문제를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같이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탄생된 기관으로서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깊은 가슴 속 희망의 싹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랑'과 '나눔'으로
다함께 행복을 나누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 "나눔이 봉사단"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전남개발공사를 이끌어 가고 있는 경영철학
제가 생각하는 개발공사에 대한 입장은 공기업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목적에 충실해야 한다고 봅니다.
목적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은 여기가 민간 회사가 아니라, 도정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공기업이기 때문에 도정 목표에 충실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지금 대부분의 공기업들이 사회적으로 많은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질타를 받는 가장 큰 것은 방만 경영 무리한 사업확장 이 두 가지가 주를 이룰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공익 정보산하에 공기업 뿐만 아니라 지방 공기업들도 엄청난 부채를 안고 있고, 또 무리한 사업확장에 의해서 부실화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따져 보면 비단 원인이 공기업 내부에 있지 않다는 것이 제 나름의 판단입니다. 무리한 정책 사업을 수행해 가는 과정에 사업성과는 별개적으로 할 수 밖에 없었고, 또 공기업이라는게 사실 어떤 점에서 보면 많은 이득을 낸다는 것도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이득을 독점적으로 낼 수 있는 사업이라면 이미 공기업의 사업영역이라기 보다는 민간사업의 영역이라고 판단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공기업도 기업으로서의 이상이 정립되어있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수익성을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공기업들이 모든 불신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국민들이 공기업을 바라보는 내용의 비판을 따져 놓고 보면 단순 명쾌하다고 봅니다. “네 돈 같으면 그런 사업을 하겠느냐”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바라보는 것은 도정 목표에 첫째 충실해야 합니다. 그 다음 두 번째 문제는 공익성이 도정 목표에 충실한 것으로 충전이 되었다고 하면 나머지 사업성의 문제인데 사업성의 내용은 최소한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네 돈 같으면 그런 사업을 하겠느냐” 이 두가지의 전제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야 됩니다. 그런게 제가 공사를 운영해 가고 있는 기본적인 원칙이고 방향입니다.

앞으로 중장기적인 발전계획
저희 전남개발공사는 도에서 유일한 공사입니다. 다른 지역 같은 경우 도시공사도 있고, 시설관리공단, 철도, 관광공사 여러개의 지방공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전남도는 전남개발공사가 유일하게 도의 실행사업에 대한 것을 대행하고 있는 유일한 사업기관으로 봅니다. 그런 개발공사의 입장에서는 도정에 패러다임이 바꿔지면 당연히 전남개발공사가 수행해야 될 사업의 방향 이것도 바꿔져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그 동안의 전남은 정치적인 이유든 입지적인 이유 든 여러 가지 점에서 낙후된 것도 사실이고, 또 낙후가 일정부분은 친환경 자연에 대한 보존 미개발지 좋게 표현하자면 이런 표현입니다. 그러나 개발의 논리라는 것은 인프라가 되어 있는 쪽에 우선 개발을 할 수 밖에 없고, 그 이용도 소위 말하면 수요가 있는 것을 먼저 개발할 수 밖에 없는 것이 경제 논리입니다.
그러면 정부가 적어도 개발계획국토의 균형 방향이라는 측면에서, 개발 계획을 세우고 개발을 해 나갈 때 미개발지에 대해 우선 내주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업은 타당성 조사를 하게 되고 타당성 조사에서 결정적인 사업성이 있는가 없는가를 평가하는 것은 분석 일것입니다.


그것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인프라가 적게 되어있고, 인구가 적으면 그만큼의 수요도도 적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항시 개발을 하는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낙후 된 지역은 영원히 낙후된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가 하는 본질적인 의문이 남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보는 지방공사의 역할은 중앙 정부로부터의 개발계획에서 낙후되거나 빠져있는 곳을 최소한 다른 지역과 경쟁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과정까지 이걸 만들어 주는 것이 1차적으로 지방공기업들이 해야 할 역할이 아닌가하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봤을 때 민선6기로 들어서면서 지금 상당히 바른 패러다임의 개발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의 토건 위주 저희들도 마찬가지로 도정의 방침이 그렇기 때문에 관광개발과 인프라를 조성하는 개발쪽을 충실히 해왔다고 봅니다. 그 과정에서 무리한 사업으로 관광산업 분야들이 상당히 많은 적자를 내고 있는 원인도 있고, 그러나 그것도 엄격한 의미로 보자면 전남 개발공사의 문제인가 꼭 그렇게 볼 수만은 없습니다. 정부로부터 개발의지도 약하고 개발에 대한 예산이나 정책적 배려가 약하면 일정정도의 그 경쟁력을 가질때까지 우리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줘야 주어야 합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는 과정중에서 불가피하게 무리한 사업을 추진했고 추진결과가 공기업의 부실로 다시 피드백 되는 이런 악순환을 걸쳐 왔다고 봐야하고, 전남개발공사가 안고 있는 문제 또한 그런 과정의 일환에서 발생되는 문제가 대부분이라고 보여지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향후 추진해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바꿀 이유는 저희도 기업인 이상 시장 논리에 충실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전반적인 경제 패러다임이 자체가 바꿔졌다고 보는 것입니다. 과거에 급속도로 고도 성장을 했을때에는 그 고도 성장에 걸 맞는 SOC분야 등 이런 부분에 상대적인 수요가 필요했으나, 그러나 지금 같은 대부분의 경우 일정 정도의 사업 인프라나 SOC부분은 충족되어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낙후된 지역이든 선진지역이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최소의 접근성이 보장되어 있고 그걸 이용할 수 있는 최소의 편의시설들은 확보되어 있다고 본다면, 앞으로 해야 할 것은 그 하드웨어적 측면보다는 적어도 소프트웨어에 충실해야한다고 봅니다.
어떤 사업이든 간에 지방이 낙후된 원인이 정책적 배려인데 그 가장 큰 줄기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국가의 장기 발전 계획과 국가의 정책 목표에 부합되는가 안되는가 부합되는 사업을 얼마나 많이 유치하고 그 방향으로 가는가 못가는가가 사실상 개발의 중요한 열쇠라고 봅니다. 따라서 낙후지역만을 계속 탓하고, 그리고 계속 그 문제만을 탓한다고 해서 개발의 의지가 없는 지역에 정부가 개발해 주지 않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찾아가야 하는데 그걸 찾을려면 최소한 국가가 수행하고자 하는 국가의 정책목표에 얼마나 충실하게 그리고 국가의 중장기 정책목표라는 것이 특정지역을 서행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재원을 분할하는 과정에서 우선순위에서 빠지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렇다면 낙후된 지역일수록 국가의 정책목표에 자기 지역의 특성을 강화해 그 방향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그것이 낙후된 지역의 경쟁력 아닌가하는 생각을 갖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남은 몇 가지의 중요한 정책적 방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비교우위의 자원을 활용하자 두 번째는 그동안 미개발로 남아있었던 장점 오염되지 않는 자연 환경 그리고 사업화가 덜 되면서 자연스럽게 발전될 수 있었던 부분이 농림수산업 쪽입니다.
그래서 이런 먹거리에 충분하고, 퐁부하면서도 저렴하고 깨끗한 농수산물 이것을 어떻게 고부가가치할 것인가? 또 세 번째는 전남이 가지고 있는 비교우위의 자원 중에서 세계적으로 환경문제를 포함해 신재생에너지 대한 사업 외 강신도가 커지고 있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일류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신재생 에너지 부분에 대한 것을 정부가 권장하고 있고 또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또 탄소 배출권 시장에 우리나라가 유치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보았을 때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있어서 전남이 가지고 있는 자연 조건을 16개 시도하고 비교했을 때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충분한 일조량을 가지고 있고, 두 번째는 풍량과 풍속이 일정한 경제성이 있는 바람 자원을 가지고 있고, 세 번째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 가능할 넓은 면적의 땅을 확보입니다. 향후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있어 대규모 발전이 가능한 것은 역시 해상풍력이고, 세계가 지금 경쟁 상태에 도달해 있으면서 기술의 격차는 크지 않습니다. 새로운 산업분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해상풍력의 경우에는 조선업하고 상당히 기술적으로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산업분야입니다. 전남 같은 경우 대표적인 산업은 철강, 석유와 조선입니다.


그중에서도 전남의 서안 남북부 경우에는 조선 산업의 블록 단지를 포함해 많은 회사가 몰려 있는 지역입니다. 전남의 향후 우호 산업 방향은 먹거리 중심으로 한 농수산물의 6차 산업화 단순히 재배해 파는 것이 아니라 그걸 가공하고 브랜드화 시키고 고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는 농수산물의 6차 산업화 그다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변강과 먹거리가 융합된 관광자원화 세 번째가 다른 지역과의 비교경쟁에서 비교우위에 서 있는 친환경 소재의 신재생에너지산업 이 세 가지가 전남도가 추구해 가고자 하는 중점적인 방향에 있습니다.
그래서 공사가 추진해 가고자 하는 사업방향 중에서 먹거리 사업 이런 부분은 제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그런 사업 분야는 제외하고 나머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관광개발 사업입니다. 고도의 서비스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 손을 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관광산업장을 매각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관광산업을 서비스없이기 때문에 저희가 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관광산업을 하기 위해 최소 관광 인프라 조성을 해 주어야 합니다. 대규모의 관광단지 개발, 관광단지로의 접근성 강화 인프라 구축 이런 부분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부분은 높은 수익성이 나오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민간 기업이 참여하지 않습니다. 참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입장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의 주민들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우리 공사가 해야할 역할 아닌가 저희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민간 기업이 참여하지 않는 다는 것은 수익성이 없다는 것이고 수익성이 없는 사업에 저희가 참여해야 할것인가 여기에 대한 고민이 남습니다.
공익성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공익성을 추구했기 때문에 경영에서 적자를 보았다고 그걸 인정해 주고 용인해 주는 사회가 아닙니다.


그런 사업같은 경우 도가 예산을 투입해 가지고 도의 정책 사업으로 해야 될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실제 대부분의 공기업이 부족한 도 예산을 사업 영역으로 끌어내려가지고 그걸 개발하려는 의지와 욕심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공기업도 그래서 시, 도가 정책사업에서 공기업을 끌어 넣는 것으로 정책목표 달성 했는지 모르지만 사업적인 수입 분석에서는 지속적인 손해를 감수해야하고 공기업들은 경영이 악화되는 그런 것을 반복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 수익성이 떨어지고 공익성이 충족 했으니, 그런 공기업들이 도민들이나 여론, 언론이나 면죄부 받을 수 있는가 그렇지도 않습니다. 왜 그런 사업을 했는지 이야기하고 사업에서의 사업성과의 결과물로 판단하기 때문에 그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해 왔던 과정과 목적은 없어집니다. 이러한 악순화을 거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사의 살림목적이 도정을 뒷받침하고 주민들의 삶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면 그런 사업들은 해야 한다. 다만 그 안에서 우리가 원가를 줄이고 개발계획을 충실히 짜서 최소의 수익성을 낼 수 있는가, 저희 뿐만 아니라 16개 지금 시도의 공기업이 공통점으로 안고 있는 고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것은 전반적인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어 졌고, 바뀐 패러다임은 역시 친환경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 여기에 대체적으로 맞춰져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 분야에 있어서의 입지조건은 다른 지역보다 훨씬 우리가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상풍력은 다른 지역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대규모 해상풍력이 가능한 단지의 입지 조건인 풍량, 풍속이 월등히 뛰어나고, 기본적으로 하부 구조물을 설치 할 때 수심이 낮아 설치비용에서 다른 지역보다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남도도 향후 중점 추진 과제로 되어있고 정책목표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도 발을 맞춰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공사는 도가 필요로 하는 용지의 공급 도민들의 주거를 충족해 줄 수 있는 새로의 택지의 공급 그리고 산업단지의 필요가 있다고 보는 지역에 대해서 산업단지 개발 그리고 전통적으로 진행 해 왔던 택지 개발 사업, 신도시 개발, 산업단지 이것은 공사의 주요한 사업방향이었습니다.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생각입니다. 제가 사장으로 취임후 차이가 있다면 과거에는 공급자 중심의 경영을 했습니다. 대규모 신도시 만들고 그것을 필요한 사람이 들어와라 이런 형태로 진행해 왔고, 그 결과 장기 미분양, 발생되는 금융비용, 선투자로 인한 자금의 악화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금 취임하고 나서 매각에 초점을 맞춘 후 많은 미분양 택지들이 팔리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전남개발공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공급자 중심의 택지개발이나 토지공급이 아니라 철저히 수요자 중심으로 방향을 전향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고 봅니다. 저희들이 택지 개발이나 신도시 개발로 과거처럼 대규모의 신도시가 아니라 20만평 ~ 30만평정도로 수요응답형의 개발 방향으로 바꿔야 될 필요가 있다고 계획하고 있고 지금 몇 군데 사업지를 찾고 있습니다.


각계 지방공사가 꼭 해 주어야할 역할이 주민들의 주관적인 문제는 다른 민간업체가 할 수 없는 영역에 반드시 해주어야 합니다. 민간업체에서 하지 못하는 임대주택 이런 부분들을 공기업이 해주어야 하는데 여기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 번째 임대주택 사업을 하게 되면 투자비 회수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 의미는 투입된 자본금을 전액 자산으로 하면 관계없는데,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산이 5천억정도 된다고 하면 5천억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 몇 개나 되겠습니까? 어떤 임대주택 하나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가서 비채를 발행하고 발행된 비채는 부채를 증가시키고 증가된 부채는 경영평가에 있어서 극단적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그 경영성과가 악화 된다는 것은 기업평가 아니라,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전체적인 급여 수준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아무리 정부가 임대주택 사업을 해왔던 도시공사나 도 단위 개발공사가 가지고 있는 환경이 틀립니다.


도시 공사 경우 인구 밀집 지역에 단위 행정 구역안에 조그만한 곳에서 사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아파트를 짓더라도 바로 바로 팔릴 수 있고, 그만큼 적은 면적에 수요가 많기 때문에 쉽니다. 그런데 도 단위의 개발공사입장에서 볼 때 임대아파트 지어서 분양하는 것 조차 굉장히 큰 리스크를 안고 있는 것입니다.
미분양에 대한 리스크를 안고 있기 때문에 미분양 되면 장기적인 부채 비용을 올릴 뿐 아니라 자금 회수가 안 되기 때문에 또 다른 부채 발행하게 되는 악순환이 됩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평가를 내주는 것이 아니라 획일적인 평가 기관인  행안부나 이런 곳은 획일적인 잣대로 재어서 경영성과를 평가합니다. 이런 속에서 과연 누가 자기 스스로 급여 ?고 평가 기준 떨어지고 징계 감수해야 하고 질타 받아야 하는 사업에 누가 손을 돼겠습니까


이런 정부가 추구해 가고 있는 정책목표와 실행단계에서 나타나는 세부적인 내용의 언밸란스 이런 것이 불일치 하다보니 의지가 없어서 정부정책에 충실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또 필요없어서 안하는 것도 아니고, 도민들의 욕구와 수요가 없어서 안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 그리고 현실의 시장의 반영 이것이 다 불일치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의 조화로운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지역의 공사들은 사업의 영역은 영역대로 위축되고 본래의 설립 취지인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개발을 촉진하는 이 목표마저 달성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도 일정정도 임대 주택사업을 수요가 있는 지역에 감행 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전남 경우 군단위 지역에서 임대 아파트 수요는 많지 않습니다.
100세대 200세대 이런 정도에서 집값이 상당히 가파르게 올라가고 100세대 공급하고 나면 아파트 가격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런 유동성에 위험 부담이 다른 도시개발에 비해 도 단위의 공사들이 훨씬 많은 위험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험부담을 감수하더라도 최소에 필요로 한 지역에 주관적 문제는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임대 주택 사업에 대해서도 금년에 계획을 세워서 내년에 시행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에는 항시 수반되는 예산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왕래되고 찾아오는 지역을 개발하는 것 그것은 수요응답형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아무리 경관이 좋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갖춰도 접근가능한 인프라가 없는 지역에 관광객은 오지 않습니다.
인프라를 까는데 엄청난 수요, 재원을 단기적인 측면에서 회수 할 수 없는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개발 지역이든 활성화 시키는데 장기적인 기간이 소요되는데 현지의 열악한 지방 공기업들의 재무상태 그리고 예산의 규모를 보았을 때 그런 정도의 개발단지를 개발하는데 소요되는 재원을 충족할 수 있는가 하는 본질적인 문제가 남습니다.


최소한 이런 부분은 접근이 가능한 도로망이나 섬 같으면 항구 부두 시설은 국가가 정책적 사업으로 해주고 그리고 그 안에서 단지를 개발을 하고 민간 업체들이 입주하고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이 정도가 공사들이 해야 할 역할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 인프라를 따는 문제를 지방공기업에 떠미는 형태이고 또 그렇게 하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민간기업 같은 경우에는 손절매를 감수하면서라도 가격을 낮추면서 팔겠지만, 공기업의 입장에서는 이것도 쉽지 않습니다. 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쪽에서는 애물단지를 왜 껴안고 있는지 질타하고, 한쪽에서는 싸게라도 팔겠다고 하면, 도민의 돈으로 왜 헐값으로 매각하느냐고 말합니다. 이 과정에서 매년 운영 누적 적자는 발생하고, 저희 땅끝 호텔은 37억에 경매를 받아서 45억 들어서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지금 6년째 운행하면서 매년 적자가 7억씩 나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호텔의 자산이 85억이라면 그 중에서 45억을 운영 적자로 써 버렸습니다.
운영적자가 누적되는 땅끝호텔 같은 경우 감정결과 66억원이 나왔지만 이 가격에 팔 수 없다면 민간기업이라면 40억이라도 팔아야 그나마 반이라도 원금을 건질 수 있습니다.


만약에 반이라도 팔지 않고 헐값 매입이라는 이유 때문에 계속 유지하고 앞으로 향후 6년 더 운행 한다면 나머지 있는 자산도 써버리게 됩니다.
이거마저도 손절매를 감수하면서라도 팔겠다고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고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은 도민의 재산을 헐값에 매각한다고 이야기하고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모든 언론에서 한쪽에서는 팔아야 안 된다. 한쪽에서는 날마다 경영적자를 보고 있는데 해결 방향이 무엇인가 합니다. 그럼 어떤 균형점을 찾아가야 될 것인가 합니다. 저희 땅끝 호텔은 조만간 어떠한 형태로든 매각 될것으로 봅니다.


마지막으로 영산지하고 한옥 호텔 오동재인데, 고유 우리의 전통적인 가옥의 문화 주택의 문화 이것을 유지 계승하고자 하는 측면이 사실 강합니다. 그래서 국가 보조도 받았습니다. 저희가 팔겠다는 것은 수익이 안나와서 팔겠다는 것은 압니다. 호텔은 서비스업입니다. 그런데 공사의 직원들의 마인드와 생활습관으로 그런 고도의 서비스 사업에 적응할 수 있는가 또 이용하는 분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 저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초기에 영산재가 F1 경주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설로 만들어졌고, 경도가 엑스포를 지원하는 시설로 만들어 졌다고 해도 이미 목적을 다 했기 때문에 이제는 과감히 매각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매각을 할 것입니다.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거북선의 경우는 매년 운영적자가 매년 2억이상  되지만, 매각할 생각은 없습니다. 단순히 수익을 보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교육을 얻기 위한 교육의 시설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우리의 역사를 자부심을 함양하기 위해 만든 시설인데 적자가 된다고 팔 수는 없습니다. 이게 저의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 드린 것은 여수경도입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복합리조트에 선정되기 위해서 RFC에 접수해 1차에는 통과했습니다. 현재는 9개 지역 신청해서 4개 지역으로 압축되었습니다. 복합리조트는 최소에 1조이상의 투자가 이루어 져야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토지 비용이나 있는 시설 비용은 빠집니다.
신규 투자가 1조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원활하게 선정 위해서 추가로 1조 5천정도의 투자가 이루어 될것입니다. 저희 여수 경도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개발이 진행되어 왔고, 개발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거기에 관련된 인허가의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여수 경도를 가기 전 분들은 왜 여기에 만들지라는 의구심을 가질 것이고, 일단 가서 보고 느끼고 경험한 분들은 이런데가 있는가 라는 느낌을 받고 돌아온 사람은 한번 가서 골프를 치고 리조트에 투숙해서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여수경도 예약률이 100% 넘습니다. 예약 최소 보름전 이 아니면 안되고 그런 정도의 천해의 경관과 정말 유리한 행정적인 진행절차의 우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모든 지역과 비교했을 때 유일하게 독립된 섬입니다.


앞으로 관광의 추세는 해양관광일 수밖에 없습니다.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이 여수 경도입니다.
65만평의 독립된 섬을 관광자원화로 단지 개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근 지역의 무수한 관광인프라가 있습니다.
순천 국가 정원이 있고 바로 건너편에 여수엑스포를 치렀던 엑스포장이 남아있습니다.


저희들이 선정 될 수 있다면 1차 적으로 여수 경도를 중심으로 한 전마의 모든 관광인프라의 활성화가 이루어 질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상 광주 전남은 전체도에서 한시간내에 모든 생활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관광인프라 중에 치열한 부분은 문화예술입니다.
그런데 광주는 세계적인 문화 예술을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문화예술분야를 광주까지 연결되면 보여지는 관광 차원 그리고 먹고 느끼고 즐길 수 잇는 전남의 관광 자원 경도를 포함한 그리고 적어도 문화 예술 분야로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광주까지 포함한다면 관광자원으로 가질 수 있는 모든 입지를 조건을  완벽하게 구비한 지역이 될 것입니다.


복합 리조트가 이루어지면 부대적으로 따라가는 부분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5성급 호텔의 1000실이상의 객실 규모를 갖춰야 되고,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유치되게 됩니다. 또 한가지는 면세점이 유치됩니다.
급증하고 있는 것은 중국관광객인데, 그들이 항시 찾는 것은 카지노와 면세점 이 두가지가 전남에 유치된다면 다른 어느 지역보다 경쟁력을 갖는 지역이 될 것입니다.
다른 지역은 도심 안에서 느끼는 감각적인 재미는 있겠지만, 경도는 정말 편안하고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여유로움을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카지노와 면세점은 소비 욕구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말촉 적인 감각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합 리조트가 RFC로 선정되면 적어도 향후 광주 전남의 추구하고자 하는 중요한 사업분야에 있어서 관광산업이 확고하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글쓴날 : [15-09-23 10:17]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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