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발전소 고장 피해액 최근 7년간 1조4천억원
최근 7년간(2009-2015년 6월) 전력 발전소 고장으로 인한 피해액이 1조4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누리당 김종훈(서울 강남을)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발전소 고장 건수가 2001년 54건에서 2014년에는 204건으로 급증했다.

2001~2015년 6월 사이 고장 건수 1천530건 중 가스가 856건, 석탄 302건, 유류 204건, 원자력 117건, 수력 51건 등이다.
고장 내용은 보수 불량에 따른 고장이 890건 58.2%를 차지했고 설비결함 481건 31.4%, 등이다. 

특히 민자 가스발전의 고장 점유율이 2001년 49%, 지난해 44% 등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발전 회사별로는 한수원이 7천69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부발전 1천741억원, 동서발전 1천55억원 등이며 민자 발전사의 피해액은 2천606억원 등이다.

김 의원은 "고장 중 보수 불량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고장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개선이행 상태를 추적 관리해야 한다"며 "특히 민간발전의 경우 공기업에 보다 상대적으로 운영경험이 취약하므로 이들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글쓴날 : [15-09-18 15:13]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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