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추적하던 이집트 군경, 실수로 멕시코 관광객 등 12명 사살

이집트 보안당국이 이집트 서부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을 쫓다가 실수로 멕시코 관광객 등이 탄 차량에 총격을 가해 1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이집트 내무부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이집트 서부의 사막지대는 IS 전사들의 비밀 은신처이기도 하다.

지난달 IS의 이집트 지부는 이 일대에서 프랑스 회사 직원인 크로아티아인을 참수했고, 보안당국을 잇따라 공격하기도 했다.

내무부는 성명에서 "지난 13일 서부 와하트 사막지대에서 테러리스트들을 목표로 한 군경 합동작전을 벌이다 트럭 4대에 실수로 총격을 가해 멕시코인과 이집트인 12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글쓴날 : [15-09-14 10:04]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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