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운동기기 렌털 사기' 업체 대표 구속

서울 구로경찰서는 대당 가격이 1천만원에 이르는 운동기기를 할부금 대납 방식으로 무료 렌털해주겠다며 1만여명을 모집하고 계약을 어긴 이영재 한일월드 회장을 사기 혐의로 11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작년 5월부터 이벤트 명목으로 950만원 상당의 음파진동 운동기기를 4년간 무료 체험할 수 있다고 광고해 가입자를 모집하고서는 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4년간 운동기기를 쓰면서 홍보 활동에 도움을 주면 월 19만8천원씩 발생하는 할부금을 회사 측이 현금으로 고객 통장에 입금하고 할부금융업체가 이를 출금하는 '금융리스 렌털' 방식을 제시해 가입자들을 끌어들였다.

글쓴날 : [15-09-11 09:24]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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