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각은 하지만 깎지않는다"...추상조각가 김종영 탄생 100돌 | |
| 창원 작가 작품 한데 모아 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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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한국 추상조각의 선구자로 불리는 김종영(1915-1982) 탄생 100주년이다. 그의 고향인 경남 창원시에서 태어났거나 활동했던 작가들의 작품이 김종영 탄생 100돌을 맞아 한데 모인다. 김종영탄생100주년기념추진위원회는 창원문화재단과 공동으로 9월 2일부터 6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1·4 전시실에서 '빛과 맥 창원작가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종영이 태어난 1915년부터 1964년 사이 창원 출신이거나 창원에서 작품활동을 한 박종배·유택렬·현재호 등 작가 99명의 그림이나 조각을 1점씩 전시한다. 최근 수십년간 창원과 연고가 있는 작품들이 이처럼 대규모로 한곳에 모이기는 처음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김종영의 삶과 예술세계를 다룬 영상도 현장에서 상영하고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동요 '고향의 봄'에서 '울긋불긋 꽃 대궐'로 묘사한 그의 생가를 둘러보는 탐방행사도 연다. 김종영은 창원시 소답동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일본 도쿄미술학교에서 조각을 전공하고 귀국해 1948년부터 서울대 미대 교수로 활동했다. 조각은 하지만 깍지 않는다는 이른바 '불각'을 추구하며 재료의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 했다. 그는 생전에 조각 300여점, 드로잉 3천여점, 서예작품 1천여점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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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날 : [15-08-31 10:09] |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