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는 우승!' 동아시안컵 출전 슈틸리케호 중국 출국 | |
| 한국·북한·중국·일본 등 4개국 출전…슈틸리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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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30일 출국했다. 이 대회 7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대표팀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동아시안컵 대회가 열리는 중국 우한행 비행기에 올랐다. 내달 1일부터 열리는 이 대회에는 한국과 북한, 일본, 중국 등 4개국이 출전한다. 이날 태극전사 23명 가운데 22명이 함께 중국으로 향했으며, 정우영(빗셀 고베)은 우한에서 합류한다. 출국장에 들어선 대표팀은 배웅나온 팬들의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 요구에 응했다. 출국에 앞서 승리를 기원하는 '파이팅 세리머니'도 펼쳤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들이 의욕에 차 있고, 자신감을 가지고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많지만,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대회에 발탁했고,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통의 라이벌 팀들과 경기를 벌이는 만큼 선수들을 잘 준비시키겠다"면서 "라이벌 전인 만큼 선수들이 경기 중에 흥분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번 이랜드와 가진 연습 경기에서 선수들의 몸이 상대적으로 전반보다 후반에 가벼웠다"며 "선수들이 후반전 때와 같이 경기를 한다면 좋은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표팀 주장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은 "첫 경기가 중요한 만큼 중국이 최정예 멤버로 나오겠지만,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많지만,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믿는다"며 각오를 밝혔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손흥민(레버쿠젠) 등 유럽파가 빠진 이번 슈틸리케호는 K리그와 일본·중국 리그의 '젊은 피'가 주축을 이뤘다. 한국 남자축구는 이번 대회에서 2003년과 2008년 이후 7년 만의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13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은 2무1패로 3위에 그쳤다. 대표팀은 이날 우한에 입성해 1일까지 현지 적응 훈련을 하고, 2일 중국을 시작으로 5일 일본, 9일 북한과 맞대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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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날 : [15-07-31 12:49] |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