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1일 동아시안컵 중국과 첫 판 대결

 한국 여자축구가 1일 중국과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 첫 대결을 벌인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이번 대회 1차전을 갖는다.

첫 상대가 홈팀 중국이라는 점이 다소 부담이 되긴 하지만, 1차전이 대회 전체 성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놓칠 수 없는 한판이다.

특히, 중국은 세계랭킹 14위로서 일본(4위), 북한(8위)보다는 전력이 처지는 것으로 평가돼 윤덕여호로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일전이다.  

여자축구 전통의 강호인 중국은 최근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8강에 올라 사상 첫 16강에 진출했던 윤덕여호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선다.

2010년과 2013년 이 대회에서 한국 여자축구는 중국에 1-2로 졌고, 지난해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3-4위전에서도 1-2로 무릎을 꿇은 바 있다.

그러나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한국 여자축구가 승리한 바 있다. 지난 1월 중국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서 윤덕여호는 중국을 3-2로 꺾었다.

윤덕여호는 무엇보다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해 기세가 올라 있다. 이에 선수들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팀 역시 일본과 북한보다 중국에 전력투구한다는 계획이다.

윤 감독은 출국 전 "선수들이 지쳐 있는 상황이지만, 빨리 회복해 첫 경기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글쓴날 : [15-07-31 12:47]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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