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작가들, '국토 정중앙' 양구서 기획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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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작가들이 강원 양구에서 공동 기획전을 연다.
양구군 박수근미술관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미술관 기획전시실과 야외에서 2015 국제협업기획전을 개최한다. '희망 보고서:북단(北端)과 북단(北端) 또는 정중앙(正中央)'을 주제로 마련된 기획전에는 남한의 최북단인 양구군의 작가 등 한국작가 9명과 일본의 북단 홋카이도의 작가 7명이 참여한다. 양구는 우리 국토의 정중앙에 해당하지만 남북 분단으로 중부전선의 북단이 됐다. 전시회에서 윤동천 작가는 주민, 학생, 군인이 연상하는 희망, 평화, 전쟁 등의 단어를 그룹별로 배색해 벽면에 설치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마나베 아이오리 작가는 스테인렌스 스틸을 사용해 '하늘'이라는 글자가 거울처럼 비치도록 설치했다. 또 양구 주민, 학생 100여명이 진흙으로 빚어 구워낸 '희망의 새'를 전시한다. 박수근미술관 관계자는 "정전 70주년, 광복 70년, 한일국교 50년을 맞아 남북 분단의 상징적 장소인 양구와 이주, 동화 과정을 겪으며 크고 작은 갈등을 견뎌온 홋카이도의 작가들이 만나 평화와 희망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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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날 : [15-07-30 15:21] |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