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한 행정 중심, 살기 좋은 북구청 살고 싶은 북구청
배 광 식 북구청장

민선6기 1년차가 되기까지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행정,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것으로 아는데 그간 어떤 성과가 있었는가 ?
저는 취임초부터 소통과 변화를 통해 ‘행복북구’를 만들겠다고 주민들께 약속한 바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년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민생탐방과 행복북구의 기반 조성을 위해 보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먼저, 민생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들과의 소통과 직원들의 의식변화로 주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취임초부터 이어온 민생현장 방문은 지금까지도 계속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 동을 순회하면서 개최한 주민간담회를 시작으로 독거노인과 쪽방 생활인 등 취약계층과의 만나 그들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였고, 새벽 환경미화원들과 가로청소를 함께하면서 미화원들의 말 못할 고충도 들어보았으며,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절실함을 느꼈습니다. 3공단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보면서 지난날 경제성장을 주도했던 산업역군들의 활약상이 떠올랐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방문은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요구사항을 구정에 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북구가 오랜 침체기에서 벗어나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는 희망의 불씨를 보았습니다. 지난 1년간의 성과는 무엇보다 우리 북구가 지난날의 영화를 되찾아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는 희망을 품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강남·북을 이어주는 3호선 개통과 옛 제일모직터 삼성창조경제단지 착공, 3공단 재생과 검단들 개발 등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대형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사업들은 지금 우리 북구에서 가장 시급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기반사업으로 현재를 넘어 미래를 담보할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서민경제의 척도인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였습니다. 대구능금시장 1차 아케이드 설치완료로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하였고 칠곡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3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5월 다문화 잔치거리 조성 사업’을 착공하여 오는 8월이면 준공하게 됩니다. 여러 나라의 먹거리 부스와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간이 무대도 마련돼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음식과 공연을 즐기다보면 칠곡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힐링과 치유를 위한 친환경 녹색생태도시 조성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칠곡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팔거천의 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지난 7월 1차로 완공하였습니다.
165억원의 사업비로 팔거천 市 경계에서 거동교, 동천교 좌안까지 3㎞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생태공원, 다목적 구장, 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여 3호선 경관 개선효과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3호선 개통에 맞춰 경관개선과 운암지 생활공원, 청소년들을 위한 숲체험공원, 팔달교 전후 도시숲공원이 완공됐거나 막바지 공사에 여념이 없고 함지산 등 5대 명산을 연결하는 둘레길 조성사업도 용역을 마치고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도서관도 확충하였습니다. 지난 3월 하중도에서는 주민 1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최대의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공리에 마쳐 주민화합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북구어울아트센터에서는 연중 격조있는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고 산격동에 짓고 있는 대불스포츠센터도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현도서관과 태전1동 작은도서관이 임시개관에 들어갔고, 태전동 어린이주부도서관은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늦어도 2017년에는 완공할 예정입니다.


중장기적으로 북구의 발전 전략과 계획은 무엇인가
우리 북구가 지난 80년대까지만 해도 대구를 넘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며 산업생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그러나 90년대 이후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해상과 항공을 통한 국제교역과 인적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대구는 내륙도시로서의 지정학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도시 전체가 침체의 길을 걷게 됩니다. 다행히 최근 첨단의료복합단지와 복합환승센터, 테크노폴리스, 국가산단 등 대구에도 개발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으나 주로 도심 외곽에서 이루어져  구도심으로 형성된 북구는 개발에서 소외됐습니다.
따라서 우리 북구가 지난날의 영화를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하고 취임초 선거과정에서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우리 북구의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먼저 민선6기 정책방향인 구정비전으로, 900여 전 직원들의 의식 변화로 50만 주민이 행복해 하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900의 변화, 50만의 행복」으로 하고, 구정방침으로 소통과 변화, 창조로 정했습니다.
추진목표는 「변화와 기회의 역동적인 경제도시」,「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희망도시」,「품격있는 문화교육과 풍요로운 복지도시」,「사람이 중심인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주민이 진정으로 행복해 하는 북구를 만드는 것이 우리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북구의 지역경제 살리기 등 지역 균형발전의 시책은
북구는 금호강을 중심으로 강남과 강북지역으로 나눠볼 수 있으며, 이 두지역은 역사적이나 지리적으로도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남지역은 공단지역과 전통시장, 구 도심으로 등으로, 강북지역은 운암지와 함지산 등 자연경관과 신택지개발지역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강북지역은 80년대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칠곡군에서 분리돼 북구에 편입된지 벌써 30여 년 이상의 세월이 흘렸으나 아직도 곳곳에 이질적인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개발도 이 두지역 주민들의 동질성을 회복하면서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실현 가능한 계획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강남지역은 도심재생과 유휴 공간 개발을 통해 생산기능을 극대화하여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강북지역은 자연경관을 이용한 친환경 힐링벨트 조성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여가는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먼저 강남지역은 오래전 형성된 구도심으로 이루어져 대규모의 도심재생사업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대구의 대표적 노후 공단인 3공단을 재생하여 도심형첨단산업단지로 바꾸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도시재정비사업을 통해 도심에 활기를 되찾도록 하겠습니다. 제일모직터과 도청이전터, 검단들 등 도심속 유휴공간에 대한 개발과 대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칠성·팔달시장의 현대화사업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 시책도 꾸진히 펼쳐 나가겠습니다. 반면 강북지역은 함지산과 운암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경북대 의료클러스터와 연계하여 힐링과 치유를 위한 친환경생태도시로 육성하고, 팔거산성과 구암동 고분군 등 지역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발굴 복원하여 스토리텔링함으로써 문화관광단지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최근 도시철도 3호선 개통됨에 따라 접근성이 좋아져 북구주민 이외에도 대구시 전역에서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민화합을 위한 가을 축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강남북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통합 축제를 10월경 개최하여 북구 주민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지역간 문화적 격차도 해소하고 동질성 회복에도 노력 하겠습니다.


북구청이 추구하는 핵심 전략과 역점 시책 그리고 행정 서비스의 온도는 어느정도인가
저는 올해를 북구가 지난날 화려했던 영화를 되찾고 주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대북프로젝트’를 가동할 것을 전격 제안 했습니다.
「대박나는 북구, 대단한 북구만들기」의 일환인 이 프로젝트는 우리구의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물결속에 북구가 대구의 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한 10가지 프로젝트로 새로운 북구를 만들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첫번째는, ‘제일모직부지 창조경제단지’ 조성입니다.
지난 2월 기공식을 개최하고 오는 8월이면 본격적인 터파기 공사가 시작되며 내년말이면 준공돼 대구의 창조경제전진기지로서의 역할과 함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두번째는, ‘도청이전터 개발’ 사업입니다.
특별법 통과로 여러 가지 안이 제시되었으나 현재는 국토부에서 개발방향에 대한 용역을 준비 중이며 내년이면 개발 청사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세번째는, ‘시민운동장 이전개발’ 입니다.
내년 야구장 이전에 따른 후적지 개발계획으로 축구전용경기장과 사회인 야구장, 다목적실내체육관이 들어서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과 산책로, 소규모 체육공원 등도 갖춰 도심속의 복합 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인근의 대구은행 제2본점과 오페라하우스와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 네번째는, ‘금호강·검단들 개발사업’ 입니다.
금호강 둔치와 동변동 일대 100여 만평에 레저여가시설과 나루터, 검단토성 등을 복원하고 스토리텔링화하여 녹색 힐링벨트로 조성하기 위한 ‘화담 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하중도 일원에는 금호강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문화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유통단지와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도로건설 확정으로 검단들 개발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우리구에서는 대구시와 함께 검단들을 미래형 명품주거와 산업, 문화, 레저·스포츠 복합단지로 개발하기로 방향을 정하고 단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앞으로 구에서는 주민의견수렴과 각종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다섯번째는, ‘팔거천 개발사업’ 입니다.
시 경계에서 동천교 좌안까지 1차 공사에 이어 대동교에서 매남교 구간 3.3㎞에 ‘고향의 강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한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팔거천 개발사업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 여섯번째, ‘서리지 개발사업’ 입니다.
제방 보강사업을 거쳐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토지 보상 후 3호선 투어와 칠곡경대병원과 연계한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본격 조성할 계획입니다.


○ 일곱번째는, ‘도시철도 3호선’ 관련 사업입니다.
도시철도 3호선은 지난 3월 개통하여 운행 중에 있고 우리구에서는 3호선이 교통운송 수단을 넘어 관광자원화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주변경관 개선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 여덟번째는, ‘함지산 종합개발’ 사업입니다.
지역주민이 즐겨찾는 함지산 등 5대 명산을 스토리가 있는 둘레길로 연결하고, 지역의 문화유적인 팔거산성을 복원하여 역사탐방로로 만들 계획이며 구암동 고분군의 사적화 사업도 추진하여 일대를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3공단 재생’ 사업과 ‘고성·칠성지구 재개발’ 사업은 구도심의 재생을 통해 도시의 활력을 되찾고 생산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시급한 과제로, 대구시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연차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 열가지 프로젝트가 완성하기까지는 많은 예산과 시간이 필요하며 사업주체도 우리구와 대구시, 중앙 등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우리 북구가 지난날의 영광을 되찾고 다시 한번 도약하여 행복북구를 완성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주민들의 의견도 최대한 반영하고 관계기관과 지역 정치인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북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구의 행정력을 총동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쓴날 : [15-07-30 10:38]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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