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천만화대상에 윤태호 '인천상륙작전'
어린이만화상 김지연·한나빵 '미운아기오리 뿡쉬'
경기도 부천시 산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12회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으로 윤태호 작가의 '인천상륙작전'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상륙작전'은 우리 사회 밑바닥에 무겁게 놓여있는 여러 갈등의 근원을 광복에서 한국전쟁까지 탐색해 내 주목을 받았다.

어린이만화상은 김지연·한나빵 작가가 사고뭉치 아기 오리의 내적인 성장을 쉬우면서도 다층적인 캐릭터 묘사를 통해 그려낸 '미운아기오리 뿡쉬', 해외작품상은 작가가 피해자로서 직접 겪은 데이트 폭력을 다룬 오사 게렌발의 '7층'이 각각 받았다.

학술평론상은 세상의 다양한 키워드를 다뤄내는 만화를 소재로 한 김낙호 작가의 '만화가 담아내는 세상'에 돌아갔다. 

올해 신설된 부천시민만화상에는 김보통 작가의 '아만자'가 뽑혔다. 시민들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로 결정됐다. 

부천시장상인 대상은 1천만원, 어린이만화상과 해외작품상은 각 500만원, 학술평론상, 부천시민만화상은 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8월 12일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수상 작품은 축제기간 전시되고 윤태호 작가 등 수상 작가들의 사인회도 마련된다.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8월 12∼16일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글쓴날 : [15-07-24 10:28]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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