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휴업 여파 대전 140여개 초중고 방학일수 조정 | |
| 최대 3∼4일 단축…여름방학 줄인 학교 많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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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 휴업으로 대전시내 140여개 초·중·고가 방학일수를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은 메르스로 방학기간을 조정한 학교 현황을 파악한 결과, 모두 142개 초·중·고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중 76개교는 여름방학 기간만 줄였고, 41개교는 겨울방학 기간을 단축했다. 또 25개교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을 함께 줄였다. 일부 학교는 내년 봄방학 기간을 조정하거나 학기 중 학교장 재량휴업일을 줄여 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학일수는 적게는 1∼2일, 많게는 3∼4일 줄였다. 방학일수 축소는 법정 수업일수 확보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여러 후속 조치 중 하나로 단위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하게 된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방학일수를 조정할 필요가 없는 학교는 총 160개교로 전체 학교의 53%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월 메르스 관련 휴업 기준과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발표하면서 휴업 시 학생들의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학일수 조정 등 필요한 추가 조치를 해 줄 것을 단위 학교에 요청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법정 수업일수 확보와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해 불가피하게 단위학교별로 방학일수를 조정하게 됐다"며 "방학일수를 조정한 학교는 가정통신문이나 SNS문자 서비스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전에 충분히 안내해 달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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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날 : [15-07-09 17:40] |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