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과 인간문화가 잘 어우러진 영양
권영택 군수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문화가 잘 어우러진 영양, 건강한 숨소리와 건강한 자연밥상이 있는 그곳, 청정지역 경상북도 영양군

수려한 자연경관과 독특한 향토자산이 조화롭게 어울리고 많은 충의열사와 문인을 배출한 고장으로 민족의 영산인 일월산과 낙동정맥의 힘찬 기운이 살아 숨쉬는 고장, 경상북도 동북부에 위치한 영양군은 지역의 특징적인 자연과 인간문화를 통해 한국적인 경북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풍부한 자연자산을 적극 활용하여 작지만 강한 이미지로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 영양군 권영택 군수를 만나 지역의 특성을 잘 살려 자급자족으로 산업화를 만들고 건강한 의료정책, 믿음의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그리고 농가의 소득증대 등 핵심과제로 청정지역의 영양군을 선진화된 지역으로 발전해 가는 다양한 모습들을 보았다.

 

5월에 개최되는 산나물축제와 영양군의 대표적인 국책사업인 국가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영양 산나물축제가 시작한지 11년째 되는 해입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들 하는데 산나물 축제도 작년까지 10회를 치르면서 많은 발전적으로 변화해 왔습니다. 주민들이 봄철 일월산에서 조금씩 수확하는 산나물을 판매하여 주민 소득에 보탬을 주기위해, 영양시장 모퉁이에서 조용하게 시작한 축제가 5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가 되었고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양 산나물축제는 축제 그 자체의 성장은 물론 영양의 산업지형을 바꾸고 있습니다.

영양군에 핵심시설이 들어설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사업은 그 동안 산나물축제를 통해 산채산업을 선도해온 영양군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고, 우리 군과 강원도 양구군에 올해부터 5년간 55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가산채클러스터사업은 핵심지구인 우리 군에는 연구거점으로 한국산채개발원이 국가기관으로 설립되어 연계시설로 숲속 산채마을, 산채 약선체험관, 기타 기반시설 등 429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 사업으로 인하여 산나물이 1차적인 채취와 판매라는 틀을 벗어나 재배, 가공, 유통, 판매 전 과정의 기술 및 경영수준을 혁신적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산채산업의 현대화의 선도적 · 중심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 누구나 지나치기 쉬운 흔한 산나물이 영양의 신 성장 동력이 되고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는 사실에 축제를 다년간 추진하면서 성장 시켜 온 군수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올해 11회 영양산나물축제는 영양 취나물의 비밀이야기라는 주제로 5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영양시장, 일월산 등 영양군 일원에서 개최되어 산나물채취체험, 시식과 함께 신선한 산나물을 구입할 수 있고 음식디미방 음식 전시 및 시식, 원놀음 등 문화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차분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양군의 지속적인 교육지원사업으로 영양여고가 명문여고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 비결이 뭔가요?

우리군은 도농 간의 교육격차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학교교육지원 사업으로 관내 초??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개선사업과 3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수외래강사 강의지원 및 기숙사 운영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수시책으로 어학실력이 우수한 중학생을 선발하여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카이스트 과학캠프, ·중학생 영어체험 학습 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학생들의 역량강화에 노력하고 있고 또한 인재육성장학회가 설립된 이래 매년지역의 우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영양학사 운영과 대학교 향토생활관 입사 지원을 통하여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영양여고가 도내 명문고로 부상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전국 최고의 명문여고로 급부상하고 있어, 이제는 매년 전국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영양여고의 이러한 성과는 학교와 교사, 학생 그리고 군청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열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청의 유명외래강사 강의지원과 학교환경개선사업을 바탕으로 학교에서는 다양한 맞춤형 학력신장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여기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특목고와 자사고를 뛰어넘는 명문학교로 만든 비결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사교육에 낭비되는 교육이 아닌 공교육에 본모습을 보여주는 전통적인 교육을 통해 사랑과 배려 그리고 스스로 존립할 수 있는 인재,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지향합니다. 앞으로도 영양여고 사례를 거울삼아 관내 다른 학교도 명문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영양군에서는 음식디미방 사업을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식디미방이 생소한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음식디미방은 여중군자로 불리는 장계향 선생이 340년 전에 쓴 한글로 된 가장 오래된 조리서입니다. 경상도 양반가의 음식 조리법과 저장·발효 식품, 식품보관법 등 146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군에서는 음식디미방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음식디미방의 대중화에 주력해 왔습니다. 파워블로거 및 관광전문기자 팸투어, 체험프로그램 운영, 장계향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많은 홍보가 이루어져 이제 음식디미방은 대표적인 한식브랜드로 중심이 되고 또한 석보면 두들 마을 26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고 있는 음식디미방 문화관광자원화 사업단지도 201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금년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음식디미방 세계화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서울 한국의 집에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음식디미방 시식연이 개최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하여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주한외교사절단이 대거 참석하여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한국의 맛이란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411일 세계 물포럼 공식오찬으로 메뉴로 음식디미방 선정되어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에게 제공되었습니다. 전통음식을 통한 음식 한류를 이끈다는 국가정책의 가장 핵심에 음식디미방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음식디미방 요리의 상설 판매 추진, 구글에 음식디비방 홈페이지 오픈,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원격의료사업을 중심으로 영양군의 의료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우리군은 취약계층 인구 비율이 높고 교통이 불편하여 군민들의 보건기관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보건의료서비스의 확대와 수준향상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민선4기 군수로 초선에서부터 시작하여 정말 많은 고민과 핵심적으로 추진한 것이 보건의료서비스다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원격진료는 군의 14개 보건의료기관과 종합병원 2개소와 대학병원 2개소를 연결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24천여 건의 원격진료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이용환자 대다수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증환자들은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전문의 진료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아주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는 원격의료야 말로 우리 군과 같이 벽오지 주민들이 보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의료사각 지대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후유장애를 없애는데 기여하는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 활용도 한몫 하고 있습니다.

응급환자 이외에도 보건소와 보건지소(5개소), 보건진료소(8개소)14개소의 모든 공공보건의료기관을 현대식 건물로 완공하고 최신 설비로 갖추어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으며, 또한 경북대학병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월 1회 전문의가 영양을 방문하여 정기적인 검진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실시하여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영양군의 개선된 주거환경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영양군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택이 부족하여 직장인들이 인근지역에서 출퇴근하는 등 생활에 불편이 많았습니다. 군민의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저렴한 주택건설이 절실한 상황에서 지난 2013년 영양 동부지구에 국민임대주택을 건설하였습니다. 관내에 최근 신규 아파트 건설이 없던 상황에서 영양국민임대주택은 2개동 200가구의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어 입주자들이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군은 주택건설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양읍과 일월면 일원에 추진 중인 산촌문화누림터 사업은기 완공된 삼지연꽃테마공원과 함께 주민 생활공간 인근에 친환경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또한 영양읍, 입암면, 일월면,수비면소재지정비사업은 낙후된 시골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될 것입니다.

소하천정비사업도 꾸준히 추진하여 수해피해 걱정 없는 생활은 물론 정비된 하천은 지역주민들의 산책로와 휴식처로 이용되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면에서 진행 중인 이러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향상 및 주거복지를 실현하여 귀농. 귀촌 등 영양군의 인구 유입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영양군에서 추진하는 많은 국책사업들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앞서 소개한 국가산채클러스터사업을 포함하여 많은 국책사업들이 민선 4기부터 지금까지 완료되거나 진행 중에 있습니다.

먼저 젓소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이 수비면 신원리에 2012년 준공을 마치고 운영 중에 있 고 또한 한우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은 입암면 병옥리에 건립 중인데 올 상반기에 완공하여 운영을 시작 할 계획입니다. 두 사업은 국내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우량 정액 생산 및 보급이라는 국가적 목적뿐만 아니라 국가기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우리 군 축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입니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영양읍 대천리 일원에 규모 211ha, 사업비 918사업으로 이번 달에 착공하여 20172월 완공 할 계획입니다.

한국 고유 생물자원의 보존 및 연구와 나고야 의정서를 통해 부각된 생물주권 경쟁에 대처함은 물론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낙후지역의 대명사로 여겨지던 영양을 자연생태환경도시 영양으로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고 모든 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신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양군은 밤하늘보호공원 지정을 추진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밤하늘보호공원 설명과 추진상황 설명 부탁드립니다.

밤하늘보호공원은 국제민간단체인 IDA(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주관으로 산업화로 인한 빛 공해와 비효율적인 조명 정책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와 생태계 교란을 시정하고 별을 볼 수 있는 맑은 밤하늘을 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 활동입니다. 우리 영양군은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수비면 수하리 반딧불이 생태체험마을 특구지구 일대를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신청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제밤하늘협회 관계자를 초청하여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을 통한 생태 관광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하였고, 금년 1월에는 미국 애리조나 주 투산시의 국제밤하늘협회 본부를 방문하여 보호공원 지정에 대한 협의를 하였습니다. 수하리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특구는 자연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천체관측을 할 수 있는 반딧불이 천문대 등 기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인공조명만 효율적으로 관리하면 금년 내로 지정 받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수하리 일대가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으로 지정 받으면 청정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황사로 인한 공기오염이 심한 중국인들 뿐 만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밤하늘보호공원 지정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풍력발전공원, 국립 멸종위기 종복원센터,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 등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모든 준비를 차질 없이 해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열악한 교통 환경 속에서 많이 개선된 영양군지역의 교통 환경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영양군은 그동안 열악한 교통 환경으로 육지속의 섬으로 불렸습니다. 이제는 동서4축고속도로 영양IC 개설로 고속도로에 연결 할 수 있게 되고 관내 도로망 정비에도 힘쓰고 있어 곧 육지속의 섬이란 별명을 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양IC 진입도로 개설사업(지방도920호선)은 영양읍 현리 ~ 진보면 신촌리까지 전체 18중 미개설 구간인 석보면 답곡리 ~ 진보면 신촌리까지 약3.0구간에 대하여 올해부터 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용역이 완료되는 올해 말부터 편입부지 보상 등을 거쳐 총110억원 규모로 년내 착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청기면과 안동시 예안면을 연결하는 지방도920호 장갈령 도로개설사업은 총 399억 원을 투자하여 0.3를 개설하는 계획으로 현재 20억을 확보하여 편입부지에 대해 보상 중에 있으며, 2015~ 2020년 까지 사업완료를 목표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관내도로인 지방도920호선 청기터널 공사는 영양읍과 청기면을 연결하는 주 이통로인 행곡령 경사가 급하고 선형이 불량하여 겨울철 상습 통제 구간으로서 총연장 1.53중 터널780m, 교량 58m, 연결도로 692m의 계획으로 2014~ 2018년까지 총 1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공사 중에 있습니다. 작년 말 터널굴착을 완료하여 터널 내부 공사 중으로,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7년 말까지 조기개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 터널굴착을 완료하여 터널 내부 공사 중으로,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7년 말까지 조기개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발전을 위한 SOC확충을 위해 열악한 도로여건을 개선,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로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글쓴날 : [15-05-06 09:55]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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