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메카” 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여

 

2012년 고양시는 3대 체전 (92회 전국체전, 소년체전, 장애인체전)을 성공리 마치면서 고양시의 체육 인프라와 저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전국체전에서는 최초로 개막식을 야외 호수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2012년 고양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에서는 시민써포터즈를 각 국가별로 나눠 응원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과 찬사를 받으면서 당해 연도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선행행정의 선두 역할을 수행하는 고양시생활체육회최성회장을 만나 고양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고양시체육·생활체육회의 정책과 비전을 이야기해 보았다

 

만능스포츠맨 최성 회장의 각별한 체육사랑이 고양시민의 건강한 삶으로 이어져

고양시체육·생활체육회 최성 회장은 모든 스포츠에 애착과 능력을 보여 체육 동호인들과 아울려 경기에 임하는 자세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100만 시민과 함께 건강한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체육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의 호응 속에 각별한 스포츠 사랑을 보이는 최성 회장은 “고양시민의 건강한 삶이 곧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다는 지론으로 100만 시민과 함께 뛰며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것이다.”라고 피력하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고양’을 실천하도록 고양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겨 항상 ‘스포츠7330’ 실행을 위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고 더욱더 향상된 프로그램을 연구하며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이 깃든 진정한 스포츠의 메카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재차 강조 했다.

 

‘600년 문화도시 100만 행복도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체육은 2000년대 까지는 전국의 광역 기초단체들과 대기업의 계열사 및 각종 공기업 등이 실업팀을 운영하고 국가적인 의무처럼 여겨 대표선수를 키워 왔지만 2000년 이후부터는 생활체육의 중요성과 체육의 근간은 신체적인 건강이다 하는 체육활동이 부각되면서 국가대표선수로 대변하는 엘리트체육은 지극히 한 부분에 불가한 사항으로 현실화 되었다. 이에 고양시는 사회적인 생활체육 분위기와 한발 앞선 행정으로 2003년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통합으로 상생하는 체육으로 지금에 이르렀고, 이를 바탕으로 고양시는 생활체육속의 엘리트를 양성하면서 저변확대에 힘써 왔다. 이는 여러 시·군의 귀감이 되어 전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고, 실제로 고양시가 모델이 되어 경기도 31개 시.군중 과반이 넘는 17개 시군이 통합 운영되고 있고 지금도 통합절차를 밟고 있는 시군이 상당수에 이른다.

고양시 생활체육의 근원인 50개 가맹단체의 년 80여개 대회 종목에 10만여 명의 동호인들의 참여 및 활동과 국가대표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9개 직장운동부는 곧, 전국최고의 경기를 자랑하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 준우승이라는 쾌거와 경기도 생활대축전 최다종목우승으로 이어져 스포츠메카도시 고양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또한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 지원을 통한 학교체육에서는 2013년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능곡초등학교가 우승하였고, 한국중등축구연맹전에서는 능곡중학교가 우승하는 쾌거도 함께 이루었다. 또한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고양시민 건강체조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참여와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고양시의 공식 건강체조로서 자리 메김 하였으며, 유·청소년 통합대회를 상, 하반기에 개최하여 6천여 명이 참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으로 인한 2013년 경향신문, 스포츠토토가 주관한 스포츠·레저 브랜드 대상 지자체부문에서 고양시가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5년은 100만 시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1등 도시구현의 해로

 

고양시체육·생활체육회는 보다 체계적이고 활동 지향적으로 체육행정을 이끌어 나가기 위하여, 2015년은 ‘체육복지 서비스를 통한 100만 시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1등 도시 구현’의 슬로건 아래 학교체육 및 유·청소년체육의 활성화, 고양시 연고 프로구단(오리온스프로농구단, HI FC프로축구단,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과 직장운동부를 연계한 생활체육보급, 프로스포츠와 함께하는 생활스포츠,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엘리트체육 출신 및 체육교사 출신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재능기부 및 고양스포츠타운 활성화의 비전을 가지고 역점 추진 할 것 이며, 또한 세대별 분리된 공간을 세대 간 어울림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끌어내는 가족스포츠를 통해 가족 및 부부중심의 스포츠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구성원의 생활체육을 확대해 나갈 것을 추구하고 있다.

 

세계최고의 1등 체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생활체육지도자의 효율적 관리 및 확대 등을 통해 원활한 수급체계를 개선하여 유소년 전문 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하고 어린이집, 유지원 등에 파견지원 할 것이며 어르신 지도자 또한 확대 배치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는 ‘행복 나눔 스포츠교실’ 운영을 통해 불우아동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 계층을 어우르고 생활체육 콜센터를 운영하여 생활체육 필요공급 확대 제공할 것이다. 지속 운영사업으로서는 생활체육교실 33개소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신나는 토요 주말학교는 44개교 64명을 투입하여 생활체육 보급 확대와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여 향후 고양시 전 학교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방과 후 스포츠 활동 확대 및 각 연합회와 연계하여 체육에 소질 있는 자원을 확보 및 지원하고 미래 전문체육인 양성에도 혼신의 힘을 다 하기 위해 축구 유·청소년 리그와, 농구 G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운영해 나아감과 동시 고양시 엘리트체육 우수선수 및 지도자들의 지원육성과 생활체육 분야별 지원을 확대하여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공존하는 세계최고의 1등 체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등 고양시체육·생활체육회의 더욱더 극대화된 선진체육도시의 도약을 위해 오늘도 연구와 노력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