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농업농촌, 누구나 살고싶은 평생복지도시를 만드는 단양군
류한우 단양군수

지난 한 해의 군정 성과는?

지난해 7월 1일 군수로 취임하면서‘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찾고싶은 문화관광, 친환경 지역경제, 살맛나는 농업농촌, 함께하는 주민복지의 4대 군정방침을 바탕으로 열심히 군정을 수행해 왔으며, 군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도 전문가의 자문을 들어 32개 세부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착실하게 실천계획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 4년간의 단양군 발전상을 그리는데 열과 성을 쏟아온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조직 내부는 물론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군정추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군정 각 분야별로 기초부터 재점검해 민선 6기 추진동력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 결과 2014년 청소년정책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 가족친화기관 여성가족부 인증 등 복지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살기 좋은 지역으로서의 이미지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또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어상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60억원, 소백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40억원 등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모두 16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열악한 재정에 보탬이 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의 군정 방향은?

지난해 세계적인 경제침체현상, 각종 대형사고의 발생 등으로 우리 모두 어려운 한 해를 보냈고, 금년에도 이러한 영향으로 인하여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비스분야인 관광이 주산업인 우리 단양군은 그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새해 군정운영 방향을‘지역 활력 회복’으로 정하고 각종 영역들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킴으로써 상승효과가 나타나도록 방향을 잡아나갈 계획입니다.

 

관광활성화 방안은?

문화관광은 우리군의 주력산업입니다. 하지만 문화관광산업은, 관련 서비스업 뿐만 아니라, 농림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자산들과 융합할 경우, 새로운 형태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 지역 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영역입니다.

올해는 단양의 비전을 한 차원 더 높여, 세계와 경쟁하는 휴양 문화관광도시 단양으로의 원대한 꿈을 품고, 2015년 새해가 그 꿈을 실현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고, 세계인의 시각을 염두에 둔, 중장기 관광개발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단양팔경 등 기존 관광지를 체류형, 체험형 관광지로 전환해 가는 기반을 다지겠으며, 경관시설에 대한 접근방법 개선과 특화된 권역단위 관광지로의 전환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퇴계 이황과 두향, 삼봉 정도전과 단양 우씨 등 지역의 이야기 자산을 접목한 테마관광지 전환을 서둘러, 문화관광의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소백산철쭉제와 온달문화축제 등 지역대표 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자산의 관광상품화와 지역 문화재의 보존관리와 자원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풍부한 콘텐츠 자산에 기반을 둔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만학천봉 전망대, 수양개 생태공원, 아름다운 수양개길,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 조성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각 지역이 연계되는 규모화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명승과 경승지의 금석문과 암각자, 중앙선 폐철로에 대한 관광자원화 사업, 천동과 다리안 관광지 재정비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 2012년 개관한 다누리센터 아쿠아리움은, 한 해 평균 20만명 이상이 다녀가며, 우리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 지난 해 4D 체험관 개관에 이어, 올 해 전시수조와 편의시설 확충,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시 찾고 싶은 다누리 아쿠아리움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우리군 체험관광의 대표상징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2018년까지 매포체육관 건립, 상진과 영춘생활체육공원조성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생활체육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단양공설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농촌문화체육센터 등의 기존 시설을 활용한, 대규모 체육대회를 연중 유치해, 지역활력에 일조하도록 추진하고, 2016년 우리군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하는 등 ‘찾고 싶은 문화관광’육성을 위한 군정 패러다임을 확산시켜,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문화관광산업이 확고하게 입지를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올해는 다양한 문화와 이벤트가 있는 전통시장 조성,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산업단지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을 역점 추진하고, 중소기업 육성 보전금지원 확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 기업의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의무 이행을 통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청년취업 지원반 운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생계안정을 위한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추진과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을 위한 직업교육도 강화하는 등, 안정적 일자리를 만드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립공원 제척과 규제완화 추진, 명예환경감시원 운영 내실화와 폐기물 재활용사업장 관리강화 등을 통해, 환경을 중시하는 지역을 만들어 가고, 이와 아울러, 올 해 매립용량이 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폐기물종합처리장 매립시설 증설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친환경 지역경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져 나갈 것입니다.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은?

우리 군과 같이, 특히 고령화된 농업과 농촌의 문제는, 농산물 생산과 마케팅의 괴리현상으로 인한, 농가 소득의 불안정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농가소득 안정을 통한, 정주의욕 고취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작물 재배지원에 집중된 농업정책의 중심을, 명품브랜드와 대표 특화농산물 육성, 마케팅 지원 확대로 전환할 것입니다.

또한 소백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청정한 농산촌 지역으로의 특수성을 강점으로 살린, 귀농귀촌 사업을 추진해, 조금 더 젊어지는‘살맛나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해 중국, 베트남과 FTA가 타결되었고 지속적인 FTA의 확대는, 지역의 농업농촌이 이미 세계와 경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계와 경쟁하는 고소득 특화농산물 육성은 물론, 농민단체와 군이 폭넓게 참여하는‘농산물 마케팅추진협의회’의 본격 가동으로, 보다 조직적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성장엔진이 탑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친환경인증 농가를 400농가까지 확대하고, 친환경 농업을 관광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높여나가려고 합니다. 친환경 농업과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농촌의 유·무형 자산을 문화관광에 융합하는 6차산업화를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농업농촌과 문화관광이 상승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활력을 뒷받침하도록 하고,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와 농기계 인력지원단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소 북부지소 설치를 통해, 영농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정예 축산농가 육성과 남한강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소득화하는 사업들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입니다.

아울러 지난 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제천시와 협력해 추진하는‘농산업 인력지원센터조성’ 사업도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82.3%가 산림인 우리군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산림의 자원화도 관광과 접목해 지역활력의 일정 부분을 담당하도록 추진하며, 특히 건강한 삶을 갈망하는 현대인에게 심신을 치유해 주는 숲은 그 자체가 하나의 산업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소득원이 창출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산림자원의 명품화와 소득기반 조성은 물론, 소백산 자연휴양림과 백두대간 녹색테마 체험장 조성 등의 관련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수산 단풍경관 명소화와 소백산화전민촌 로맨스 길 조성,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조성 등 산림의 자원화가 휴양관광과 결합해, 새로운 6차산업 영역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복지 추진계획은?

우리군은 이미, 고령화 속도가 전국 평균을 넘어선 초고령 사회이며, 노인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다수의 사회적 약자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생애주기별 안정화를 위한 전략적 복지사업 추진과 공공의료 기능강화를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 감으로써, 활기 넘치는 주민복지, 몸으로 체감하는 평생복지단양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실천체계를 갖춰가며, 읍면의 복지기능을 강화해, 주민 밀착형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특성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로당 가꾸기와 식사도우미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는 한편, 홀로사는 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시스템 구축과 공동생활보금자리 운영 등을 통해, 편안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와 아울러, 여성, 아동,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과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 보건소 건물을 재활용하는 노인전용복지관 건립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차질없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평생복지 단양을 실현하는 핵심조직으로, 단양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민간과 공공의 복지서비스를 총괄, 조정해 제공하는 사업도 역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양대 서울병원 등 의료협약병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의료 안전망을 내실화하고, 산부인과, 안과 등의 전문진료과목을 유치해, 지역의 취약한 의료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여나갈 것이며,

힐링치유센터의 기능을 갖추는 복합형 기능보건소 이전신축과 매포 북부권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보건진료소 신설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함께하는 주민복지’를 실현해, 누구나 살고 싶은 평생복지 단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글쓴날 : [15-02-23 14:34]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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