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양성에 희망과 미래를 연결하는
경기인력개발원

Q. 본원의 중장기적인 발전방안?

A. 저희는 실업자 양성훈련이 주된 사업이자 기업체 재직근로자 향상훈련을 보조 사업으로 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시민들의 경력개발을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 직업훈련을 받은 기술자들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훈련받은 실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직업생활을 하는데 어떻게 하면 수요들을 딱 맞춰주느냐가 목표인데 대부분 정부위탁사업입니다. 전국에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8개가 있습니다. 저희는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직원훈련촉진기금으로 시작해서 고용보험 기금으로 국가가 만든 기관입니다. 그 중 산업인력공단 산하 폴리텍대학 일부가 대한상공회의소로 넘겨지면서 사업주들이 낸 돈으로 조성된 고용보험으로 만들었으니 상공회의소가 사업주들의 수요에 맞도록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맞춤훈련을 해서 기업에 오래도록 그 분야에 근무하게 하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입니다. 여러 비전과 세부실천항목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비진학청소년, 진학 후 다시 직업을 바꾸려고 하는 사람들이 기술을 다시 배우는 곳이기 때문에 전문대이상 대졸자가 60% 정도 됩니다. 대학졸업 후 실패해서 들어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 대학 4학년 때 실습능력을 보완, 기초사례 연습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이공계 출신들은 실습을 주로하고 전문 과정들을 모아 6개월간 700시간 정도 실습중심의 훈련을 통해 전문과정의 대졸자, 대학 진학실패 후 직업방향 전환 하는 경우가 대졸자가 60%, 비진학 청소년, 군대 가기 전이나 후 진학이 어려운 가정 사정이나 대학진학에 취미가 없는 사람들은 고3과정을 와서 고3 직업훈련고등학교 위탁과정을 포함해서 연간 600명 정도 됩니다. 저희는 6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식당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이름으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고용정책에 따라 직업훈련을 시켜야 하는 국가예산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Q. 본원에서 훈련을 이수하고 사회 진출할 때 취업률은?

A. 90% 이상입니다. 1년 내내 실습 70%, 이론 30%11400시간을 투자해 교육을 합니다. 내년부터 1400시간수료 한 사람 중 일부는 1400시간을 보태 심화교육 할 수 있는 전문대학과정 이상의 교육을 운영합니다.

Q. 교육을 받으면 자격증을 부여받게 되나요?

A. 1년 과정을 마치면 대부분 관련분야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전문대를 졸업해야 따는 산업기사는 학력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많아 이론은 간단히 통과 하고 실습 중심의 직업능력개발 기관이라 실습을 충분히 해 산업기사를 따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목표는 기능사까지입니다. 

Q. 지금은 학력보다는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대에 기술을 가지는 것이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A. 실업대책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직업훈련을 시키는 것인데 국회에서 예산을 배정 할 때도 크게 배정을 하고 있고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기금에서도 직업훈련비용을 크게 배정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직업훈련에는 사업주들이 싸가지 있게만 보내달라고 했는데 지금은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과정을 통해 실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론만 배우거나 대학에서 산업현장에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맡길 일이 없는 산업구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요즈음 기업 대부분이 자동화되어있는데 자동화과, 기계과, 전기과, 정보통신 융합, 건축, 자동차과 등 6개 공과가 있는데 모두 1년 내내 연습을 하는데 대부분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기업이 원하고 전체적인 통계를 보면 취업률이 90%가 넘습니다.
전문화된 교육 기업과 연계된 지역산업맞춤형 반절, 국가전략산업직종이 반절로 나누어져 교육을 합니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소프트한 직업을 원하는데, 경쟁률도 치열하고 안정적이지 않은데 저희 코스를 밟게 되면 안정적이고 평생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실제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외국인, 가정주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기 어려운 분들이 일하는데 생산라인을 관리, 운영, 조정하는 기술자를 만들어내는 것이 저희의 주된 업무입니다. 젊은이들이 안정된 직업을 갖기 위한 학과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Q. 교육을 받는 동안 전적으로 국가에서 무상으로 지원 되는 것인가요?

A. 그렇습니다. 대학이라는 간판을 따기 위해 가는 것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대부분 고급스럽고 수준 높은 일을 하길 원하는게 대부분인데 실제로 진학해서 적합한 일자리들이 맞도록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면 좋겠지만 산업현장은 계속 변하고 수요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진학 후에 저희에게 오는 경우가 60%라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Q. 머리만 키우는 불균형적인 사회구조로 고급인력만 넘쳐나는데 새로운 변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전략적인 교육 틀을 제시해야 하지 않을까?

A. 경기인력개발원은 중간 허리와 기반을 이루는 국가기관산업, 사람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해야하는 전략직종 이런 직종들에 필요한 인력들을 만들어 내는 허리역할을 합니다. 그런 인력들을 대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양성합니다. 대기업만의 고유한 기술이라던지 수요가 그곳에만 있는 경우에는 훈련기관이 따로 있습니다. 하지만 중기업 이하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공정 운영 중에는 훈련하기 힘든데 그런 곳을 위해서 우리 같은 훈련기관이 국가기관전략직종의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한 다음 그 회사에 보탬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그 체계에 맞도록 정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인력개발원은 공동훈련기관이라고 해서 민간훈련기관들이 자문도 받고 필요한 일반 민간훈련기관 지도도 맞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인력양성을 하고 새로 기술을 배워야 하는 실업자들을 위한 교육입니다.
기업들의 재직근로자들 능력이 부족한 직원을 위해 향상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향상훈련 비중 인원도 만명 정도로 많습니다.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위탁한 진학지도가 아닌 진로지도를 통해 어떤 훈련을 통해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지 학습훈련 캠프를 통해 미래의 산업현장 일꾼들을 준비시키는 진로지도도 하고 있습니다.

Q. 전문성을 길러내는 토탈기관이라 할 수 있는데 사회와 구조적 연대성은?

A. 원장은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이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직업훈련기관이 중요한 것이 직업훈련시설장비와 함께 현장능력이 있는 교사입니다. 직업훈련 3대 요소가 교사, 시설장비, 커리큘럼입니다.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이 필요하고, 실제로 시설장비를 운영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지도하는 선생님들은 모두 산업현장 경험이 있습니다. 현장을 접목하고 이론이 아닌 현장중심 사례중심으로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력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보내는 회사들이 작게는 1, 2인 회사도 있습니다. 작은 기업들은 기술인력을 뽑기가 힘듭니다. 국가전략산업직종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 대우중공업가 있다면 그곳의 하청, 하청, 하청업체들이 중소기업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기업의 규모가 크면 독자적으로 라인을 만듭니다. 주요부품은 하도급 업체들이 만듭니다. 이 기업들이 발전된 기반을 받쳐주고 있는데 이 인력들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국가가 우리기관을 만든 것입니다. 임금은 연봉 3000에서부터 최저임금 1800~2000 정도로 적은경우도 있습니다.
지불능력에 따라 그 기업의 단단한 산업구조상 역할이 명확하거나 안정적인 회사는 연봉이 쫌 높고, 연봉으로 따지기 어려운 것들이 국가기관 전략직종의 기술자이기 때문에 단순히 생산품을 정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생산품을 만들어내는 구조인 기계 시스템을 관리하는 기술자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페이가 약하지만 스카웃이 되고 직무상으로도 기술자들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그 기술자들을 관리하는 인력을 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청년들이 무작정 대기업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소기업의 공장장이나 그 이후에 자기사업을 할 수 있는 바람직한 코스를 이루는 것도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직장이 결국은 자기가 하는 일을 인정받고, 인정받은 대가의 급여가 높으면 좋은데 급여가 높은 것과 아울러 안정적으로 그 일을 할 수 있는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숙련된 기술을 발휘해서 급여가 계속 높아지는 것은 자기기술을 인정받으면 급여는 올라 갈 수밖에 없습니다. 대기업에서 높은 급여를 받기 보다는 자신이 실력이 쌓아서 실력이 공장에서, 사장에게, 업계에서 소비자에게 인정을 받으면서 급여가 올라가는 안정적인 시스템 갖추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에는 책상에 앉아서 양복입고, 깨끗한 환경을 원하고 일도 바뀌고 있는데 일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고용이 최대 복지이자 행복이라고 하는 것처럼 그 일들을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개인의 목표이자 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고용률 70% 목표도 일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이냐가 첫 번째입니다. 그다음 그 일을 어떻게 계속하느냐, 당연히 안정적으로 생활 할 수 있는 페이의 수준도 있어야 하고, 그 일을 계속 할 수 있는 안정감, 그 일 해달라고 하는 수요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일의 기본적인 속성상 국가기관전략직종을 중심으로 하는 훈련이 꼭 필요한 직종이고 아주 우수한 자원을 이뤄내는 것은 다른 쪽의 역할이고 저희들은 안정적인 기술능력들을 가진 중소기업전용 전문가들을 양성해내는 훈련기관으로써 역학을 하고 있고 수시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업데이트 해주는 향상훈련도 하고,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그런 직업들이 있으니 안정적인 직업으로 가도록 하는 진로지도도 아울러 하는 인력개발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글쓴날 : [14-12-29 14:27]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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