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양성에 희망과 미래를 연결하는 | |
경기인력개발원 | |
Q. 본원의 중장기적인 발전방안? A. 저희는 실업자 양성훈련이 주된 사업이자 기업체 재직근로자 향상훈련을 보조 사업으로 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시민들의 경력개발을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 직업훈련을 받은 기술자들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훈련받은 실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직업생활을 하는데 어떻게 하면 수요들을 딱 맞춰주느냐가 목표인데 대부분 정부위탁사업입니다. 전국에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8개가 있습니다. 저희는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직원훈련촉진기금으로 시작해서 고용보험 기금으로 국가가 만든 기관입니다. 그 중 산업인력공단 산하 폴리텍대학 일부가 대한상공회의소로 넘겨지면서 사업주들이 낸 돈으로 조성된 고용보험으로 만들었으니 상공회의소가 사업주들의 수요에 맞도록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Q. 본원에서 훈련을 이수하고 사회 진출할 때 취업률은? A. 90% 이상입니다. 1년 내내 실습 70%, 이론 30%로 1년 1400시간을 투자해 교육을 합니다. 내년부터 1400시간수료 한 사람 중 일부는 1400시간을 보태 심화교육 할 수 있는 전문대학과정 이상의 교육을 운영합니다. Q. 교육을 받으면 자격증을 부여받게 되나요? A. 1년 과정을 마치면 대부분 관련분야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전문대를 졸업해야 따는 산업기사는 학력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많아 이론은 간단히 통과 하고 실습 중심의 직업능력개발 기관이라 실습을 충분히 해 산업기사를 따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목표는 기능사까지입니다. Q. 지금은 학력보다는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대에 기술을 가지는 것이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A. 실업대책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직업훈련을 시키는 것인데 국회에서 예산을 배정 할 때도 크게 배정을 하고 있고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기금에서도 직업훈련비용을 크게 배정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직업훈련에는 사업주들이 싸가지 있게만 보내달라고 했는데 지금은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과정을 통해 실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론만 배우거나 대학에서 산업현장에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맡길 일이 없는 산업구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요즈음 기업 대부분이 자동화되어있는데 자동화과, 기계과, 전기과, 정보통신 융합, 건축, 자동차과 등 6개 공과가 있는데 모두 1년 내내 연습을 하는데 대부분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기업이 원하고 전체적인 통계를 보면 취업률이 90%가 넘습니다. Q. 교육을 받는 동안 전적으로 국가에서 무상으로 지원 되는 것인가요? A. 그렇습니다. 대학이라는 간판을 따기 위해 가는 것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대부분 고급스럽고 수준 높은 일을 하길 원하는게 대부분인데 실제로 진학해서 적합한 일자리들이 맞도록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면 좋겠지만 산업현장은 계속 변하고 수요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진학 후에 저희에게 오는 경우가 60%라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Q. 머리만 키우는 불균형적인 사회구조로 고급인력만 넘쳐나는데 새로운 변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전략적인 교육 틀을 제시해야 하지 않을까? A. 경기인력개발원은 중간 허리와 기반을 이루는 국가기관산업, 사람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해야하는 전략직종 이런 직종들에 필요한 인력들을 만들어 내는 허리역할을 합니다. 그런 인력들을 대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양성합니다. 대기업만의 고유한 기술이라던지 수요가 그곳에만 있는 경우에는 훈련기관이 따로 있습니다. 하지만 중기업 이하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공정 운영 중에는 훈련하기 힘든데 그런 곳을 위해서 우리 같은 훈련기관이 국가기관전략직종의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한 다음 그 회사에 보탬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그 체계에 맞도록 정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전문성을 길러내는 토탈기관이라 할 수 있는데 사회와 구조적 연대성은? A. 원장은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이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직업훈련기관이 중요한 것이 직업훈련시설장비와 함께 현장능력이 있는 교사입니다. 직업훈련 3대 요소가 교사, 시설장비, 커리큘럼입니다.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이 필요하고, 실제로 시설장비를 운영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지도하는 선생님들은 모두 산업현장 경험이 있습니다. 현장을 접목하고 이론이 아닌 현장중심 사례중심으로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력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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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14-12-29 14:27] |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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