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위해 뛰는 ‘서초행정의 달인’
서초구의회 정덕모 위원장
“오랫동안 서초지역의 행정을 맡아왔기 때문에 우리 지역의 골목 하나하나까지도 훤히 파악하고 있죠, 국가로부터 받은 수혜에 대한 보답차원에서라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우리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행상을 위해 바칠 생각입니다.”
서초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정덕모 위원장은 36년여 간의 공직생활 중 18년여를 서초지역에서 수행해온 자타가 공인하는 ‘서초행정의 달인’이다.
그러다보니 이번 제 7대 서초구의회에서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맡아 누구보다도 활기차고 바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의회 사무실 책상 위엔 그의 세심한 손길을 기다리는 서초구의 발전방안에 대한 각종 제안서와 기획안들이 수북이 쌓여있었다.
초선임에도 불구, 다선의원 못지않은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덕모 위원장.
정 위원장은 선거기간 중 구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공약실천을 다짐했다.
노령사회에 대비한 지역별 홈케어센터설립, 어린이집 유치원 정원 10% 증원을 통하여 맞벌이 가정을 위한 선 배정안 마련, 초등학교 통학로 정비로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길 추진, 지역별 공영주차장 건립, 야간 주차공간 확보 등.
정위원장은 현재 집행부 각 부서에서 올라온 각종 기획안들을 세심히 살펴보고 있다고 한다. 우선, 촘촘한 서초형 어르신 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한 신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 건강상태별 보호체계 및 사회안전망에서 열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 모두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초형 어르신 복지서비스 구축이다.
향후 방배4동청사 및 방배보건소, 현 내곡동 청사 활용을 위해 문화행정과와 긴밀히 협의하고, 노인복지시설이 전무한 반포?잠원권역 민원 해소를 위해 반포주공1단지와 한신4지구 재건축시 기부채납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설치로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의료복지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유휴 청사를 활용, 노인요양시설을 설치하여 고령화로 인해 급증하는 시설수요에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한다.
치매특별등급 신설로 시설입소를 원하는 경증치매환자 급증 대비 및 등외자인 재가치매노인들의 가족 부양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치매전문 시설(데이케어센터)을 설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저소득독거노인들은 대부분 서초, 강남지역 소재 임대주택을 선호하고 있으나 낮은 점수로 인해 제외되어 주거혜택을 받지 못하기에 이들 저소득독거노인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내곡동사무소 기존 청사를 활용한 어르신 전용 임대주택 신축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공동여가공간의 설치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노인주택의 선진형 모델을 제시하고,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복지만족도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것.
서초구 어르신 돌보미 확대 운영으로 홀로어르신에 대한 돌봄 서비스를 각 동의 통장, 자원봉사자 등의 참여로 확대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서비스로 소외계층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처하고자 한다고.
급상승되는 노인 고독사 및 자살률 해소를 위해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어르신 복지를 위한 체계적이고 차별화한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생애주기별 통합적 서비스 운영 구축 및 이원화된 서초구 장애인단체 통합유도 후, 자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수익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해 지원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서초를 조성할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
저소득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우면?내곡지역이 임대주택 건립으로 저소득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저소득 주민들에게 중앙정부의 복지급여 및 서초구 자체 복지사업을 통하여 자립기반 확충 및 생활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한다.
“지역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입니다. 정부에서 우리 서초구로부터 지방세 600억 원을 거둬가버려 재정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다양한 분야에 ‘복지’를 펼칠 수 있는 여건이 어렵지만,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좋은 방안을 마련키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정 위원장은 장래 지속가능한 희망적인 사업에 중점을 둬서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한다.
구민들의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의 달인’ 정덕모 행정복지위원장이 있어 서초구의 미래는 더욱 밝아 보인다.
글쓴날 : [14-12-01 12:50]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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