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김천, 행복중심도시 센트럴 김천

살기좋은 김천, 행복중심도시 센트럴 김천

Q1) 김천은 주민행복도, 투자기업 만족도가 높은 지역인데, 김천시 소개를?
  네, 우리 김천시는 백두대간 추풍령 자락아래, 국토의 대동맥인 경부축의 중심에 위치한 영남의 첫 번째 관문도시이다. 역사적으로 교통의 요충지로써 조선시대 전국5대 시장의 하나로 발전했으며, 현재는 KTX역과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되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2013년 투자기업 만족도 전국 1위, 주민행복도 전국 5위로 평가 받을 만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시이다. 또한 지난 8년간 조경대상을 3번이나 수상한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도농복합도시로서 안락한 전원생활과 편리한 도시생활을 함께 누리고 있는 도시이다.

Q2) 김천시정을 이끌어가는 경영 철학은 무엇인가?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정책결정이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매달리는 전시행정이 아니라 미래 5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지역의 산업경제를 튼튼히 다지고, 사회복지?교육문화 분야의 발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리고 현장행정이다. 시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해결해 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전통시장, 아파트, 주택가, 기업체, 복지시설 등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

Q3)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전략과 대안은 무엇인가?
  먼저, 광역철도망 확충이다. 미래의 교통은 철도이다. 국토중심의 십자축 광역철도망 건설을 통해 물류교통의 허브, 투자유치의 최적지로서 대기업 유치에도 우월한 지위를 확보하는 한편, 다른 산업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
  둘째, 혁신도시 활성화다. 산학연 클러스터 조기구축과 지역연관산업 육성으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야 한다. 특히 IT융합, 그린에너지, 첨단교통, 농생명 4대 클러스터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셋째, 관광?휴양산업 육성이다. 지역의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인프라를 구축해서 산업화해야 한다. 1박2일 체류형 관광을 통해 활성화시키는 한편, 다양한 생태체험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지역의 소득증대와 활력화도 기대할 수 있다.
  넷째, 신규 산업단지의 지속적인 확충이다. 지역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전체의 산업단지 규모가 최소 300만평 이상 되도록 해서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제조업에서 담당해 주어야 한다.

Q4) 행복도시 김천을 추구하는 민선6기 시정의 목표와 방향은 무엇인가?
  벌려놓은 대형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해서 김천발전의 중흥기를 맞는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시정목표로 세우고 5대 방침으로 ▲도심이 살아나는 창조김천 ▲경제가 함께하는 희망김천 ▲사람이 중심되는 행복김천 ▲역사가 어우러진 문화김천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김천을 제시했다.
  김천의 미래발전을 본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역사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제시한 사업이다. 중단없는 김천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Q5)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점시책과 균형발전에 무엇을 담고 있나?
  43만평 규모의 2단계 일반산업단지 조성이다. 6천6백개의 일자리 창출과 3조3천억원의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육성을 통해 서민경제 살리기 시책도 추진된다.
  뿐만 아니라 억대농 2천호 육성, 농업의 6차산업화, 웰빙식품 클러스터를 통해 농업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김천소방서 등 공공기관 3개소를 북부권으로 이전하고 김천경찰서 등 이전 후적지에는 주민복지센터, 현장민원실, 행복주택(APT) 등을 건립해 혁신도시와 구도심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심 외곽을 환상형으로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을 통해 도심통과 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결하고 외곽지역의 개발을 촉진시켜 나가고 있다.

Q6) 십자축 광역철도망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
  김천을 중심으로 국토의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우선 남부내륙철도는 김천∼진주(거제)간 186㎞에 이르는 철도로 민선4기, 2006년부터 심혈을 기울여서 2011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으로 확정되었고, 2012년에는 박근혜 대통령 공약으로 채택되었다. 이후에도 조기건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라 기본계획수립, 실시설계 등 절차를 걸쳐 사업을 시행한다. 6조8천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남부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서울∼진주간이 3시간대에서 2시간대로 단축되고, 김천에서 진주는 40분, 거제는 1시간 내에 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영호남 화합과 동반성장을 견인할 김천∼전주(새만금)간 동서횡단철도가 국가교통망 수정계획에 추가검토 노선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김천∼상주∼문경간 기존 경북선을 복선전철화해서 중부내륙철도와 연결시키는 사업이다. 우리 김천을 중심으로 한 십자축 광역철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Q7) 시민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부언은 무엇인가?
  김천발전, 쉬어갈 수 없다.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6기를 만들어 가겠다. 도심재구조화, 십자축 광역철도망, 혁신도시 조기정착, 산업단지조성 등 김천발전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 인구 30만 영남의 중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 ‘지역을 통합하는 시장’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김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글쓴날 : [14-10-29 10:49]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신문관리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