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 종
이춘희 세종시장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서 운영과 경영철학은 무엇인가.

건설교통부 차관과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하며 세종시의 밑그림을 그렸고, 그런 만큼 명품 세종시 건설을 향한 의지와 자부심이 강합니다. 맡겨주신 임기동안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되고 있지만 언젠가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라는 제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 분원과 청와대 제2집무실부터 세종시에 만들어 정치, 행정의 분리 상태를 보완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를 설득할 예정입니다.
 사람중심의 행복도시에 주력하는 한편, 도농이 함께 잘사는 균형 잡힌 세종시를 만들고 시민참여 열린시정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일의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12대 시정목표와 100대 과제, 중장기적 발전전략은 무엇인가.
 
말씀드린 대로 제2기 세종시정은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사람중심 행복도시, 조화로운 균형발전, 시민참여 열린시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 구현을 추진하고있습니다.
우리 시는 시정 역점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시민참여위원회’에서 12대 시정목표*와 100대 과제를 선정했고, 시에서는 이를 4년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청춘 조치원프로젝트와 세종시표 로컬푸드 등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며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를 만드는 데 힘쓸 것입니다.

<12대 시정목표>

 1. 실질적 행정수도           
 2.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3. 인구 10만 청춘 조치원     
 4. 조화로운 균형발전
 5. 지속가능한 좋은 경제     
 6. 따뜻한 복지, 안정된 삶
 7. 세종형 3농혁신           
 8. 도농상생을 위한 로컬푸드
 9.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   
 10. 자연이 숨쉬는 도시환경
 11. 시민주도 주민자치       
 12. 능률 행정, 좋은 시정

 특히, 100대 과제 중 올해 마무리가 가능한 과제는 18개 단위과제로, 필요재원 확보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시장을 비롯한 해당부서장이 적극 대처해 나갈 예정입니다.

조화로운 균형발전의 대안과 시책은 무엇인가.
 
조치원과 북부권은 경제중심축, 남부권은 행정중심축의 쌍두마차로 세종시를 발전시킬 것이고, 남부권 행정중심축은 당초 설계했던 밑그림의 원안을 토대로 최근 변화한 현실을 적용시켜 제대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북부권은 과학벨트와 연계한 경제중심축으로 활성화시킬 것입니다.
지난해 세종시특별법 개정으로 확보한 7,000억 원은 균형발전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신도시와 읍면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조화롭게 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읍면지역에 건립하여 문화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임기 중 300억 원 이상을 친환경 로컬푸드 사업에 투자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조치원을 젊은 도시로 되살리기 위해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할 것입니다.

젊은 조치원을 만들기 위한‘청춘 조치원 프로젝트’는 어떤 것인지요.

이 프로젝트는 조치원을 인구 10만의 세종시 부도심이자 경제 중심축으로 육성해 젊고 활기찬 도시로 되살리자는 구상입니다.
조치원 원도심 8개 권역을 도심 재생사업으로, 3개 권역을 신시가지로 조성하는 등 11개 권역을 순차적으로 개발하고, 2개의 조치원 동서횡단도로를 만들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여, 현 시청사 부지에는 15층 규모의 복합행정타운을 만들어 세종시 제2청사로 활용하는 동시에 정부부처 관련 기관 및 단체를 유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충령탑은 중앙공원으로 이전해 국가추모시설로 만들고 그 자리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시민들의 문화, 교육 및 체육, 복지시설로 활용하는 등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이 사업은 기존의 물리적인 정비에 중점을 둔 재개발, 재건축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세종시의 복지 및 좋은 학군을 만드는데 시장님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우리 시 시정목표 중 하나가 ‘따뜻한 복지, 안정된 삶’입니다. 세종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득·주거·돌봄·교육·건강 등 5대 복지분야를 세종시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세종시형 복지기준’을 마련해 모든 시민이 큰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기초연금 지원 등 소득보장 확대, 사회적 돌봄 강화, 장애인 사회참여 및 자활지원 확대 등도 추진하고, 교육 복지를 위해 우리 시는 고등학교의 친환경 의무급식을 통해 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교육문화 교통카드를 발급,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적으나마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교육청과 협의해 초등학교, 중학교 신설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스마트 교육연구 체험센터를 설립해 스마트교육 콘텐츠와 학습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자 합니다.

복합적인 도시내용을 담고 있는 세종시의 특징상 행정서비스에 대한 신념과 실현 시책은 무엇인가.
 
21세기 행정은 시민과 행정조직이 함께 기획하고 설계한 정책을 같이 실천하는 거버넌스(Governance)가 중요하며, 광역과 기초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우리 시의 경우 특히 그러합니다.
모든 공약 마다 시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위원회를 설치하고, 시정기획단 운영을 통해 농민, 소상공인, 지역활동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 시정에 반영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세종시 미래를 스스로 만든다.’라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시 2기 시정구호인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 안에 우리시가 나아갈 방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세종시는 500만 충청인의 꿈과 소망이 담긴 도시이자 국가 균형발전정책의 상징이며, 앞으로 실질적 지방분권시대를 열어나갈 선도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글쓴날 : [14-08-29 14:13]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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