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음 신나는 삶 희망찬 밝은 화천군 만든다




새롭게 출발하는 군정이 지향하는 목표는 무엇입니까?

민선 6기 새로운 화천군정을 시작하면서 국·내외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하여 “행복한 마음, 신나는 삶, 밝은 화천” 의 기조 위에 저는 다음의 사항을 군정 방향의 큰 줄기로 삼고자 합니다.

먼저, 아이들의 꿈을 실현 시키는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의 힘을 다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살기좋은 우리 화천군을 발전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은 무엇니까?

내일의 화천을 이끌고 갈 원동력은 우리의 아이들입니다. 지금의 열악한 교육환경이 아이들의 꿈을 막아서는 안 됩니다.

이를 위해 지역인재 육성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학부모, 교육 관련기관,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인재육성위원회를 구성하여 다 함께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갖는 환경조성에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입니다.

따라서, 3살부터 ∼ 고3학년 까지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화천권, 사내권별로 필요한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과 타고난 능력개발을 머뭇거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지원을 강구할 것입니다.

또한 견문을 넓히기 위한 해외견학이나, 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는 해외 유학까지 가능하도록, 교육 투자에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함으로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바르고, 곧게, 훌륭히 자라는 화천의 재목을 양성하면서 이를 위해 예산이 부족하면, 다리를 놓고, 길 넓히는 것은, 뒤로 미루더라도 아이들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요시책은 무엇입니까?

지역경제의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화천군에서 시행하는 모든 사업, 모든 시책의 기조는 민생과, 지역경제의 바탕위에서 검토되고 시행하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시책이고, 국·도비를 대폭지원 받는 사업이라 하더라도 실질적 지역경제와 연관되는 효과가 미비하고, 우리군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과감히 자제하고 또한 시행을 미루겠습니다.

화천읍, 오음리, 산양리, 봉오·다목, 사창리 5개 전역에 대한 특별 경제 활성화 계획을 마련,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각종 지원이나, 각종 사업은, 법률적으로 가능하다면 화천에서 먹고 자는 화천 사람을 위한 시책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화천에서 얻은 수입으로 춘천 등 외지에 나가서 소비하는 형태의 모든 것을 법률적으로 검토하여 규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주둔 군장병들의 외출·외박시 지역에서 머물 수 있고, 머무르고 싶어하는 인프라를 만들어 군부대주변지역 경기 활성화를 기함으로서 다목리, 사창리 지역의 건물에 붙어있는 ‘점포임대’ 라는 쪽지가 ‘점포구함’이라는 광고로 바뀔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희망이 싹트는 농정시책을 마련하고져 합니다.

정치가들은 농업을 농촌지역 유권자수로, 경제하는 사람들은 농업의 총 생산가치로 평가 합니다. 요즈음, 농촌 인구도 줄고, 총생산가액도 줄고 하니 정책적으로 홀대 받고 있는 것이 우리 농업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리 생각치 않습니다, 농촌은 우리 국민의 마음의 고향이고 우리 국민의 민심의 발원지입니다. 그래서 농촌이 편하고 안정되어야 국민의 민심이 안정되고 편안한 것입니다. 특히, 우리 지역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규모의 영세성, FTA 등 국내외적 환경변화, 농자재 가격 상승, 농촌 지역 문화시설부족 등 도시와 비교하여 삶의 질 격차가 심화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부적인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하는 “살맛나는 농업정책”과 “농촌 복지정책”을 시행할 것입니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농업정책 추진을 위해 「농업정책 부서」를 본청으로 이관하여 지역주민이 피부에 와 닿는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농업의 생산력 증대를 위해 농업시설 현대화와 농산물 유통 직거래를 확대 추진하며, 농업인에 대한 농업시설 보조율을 높임과 동시, 모든 농민들이 평등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과 기준을 마련하고져 합니다.

화천군의 특화된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증대방안, FTA 등 현 농가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농가 경영부담 최소화 방안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고령 농업인들을 위한 위탁 영·농 지원을 확대하고 향후의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위한 「젊은 영·농 육성」에 중점을 두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농정시책을 강구하겠습니다.


복지시책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은 무엇입니까?

다 같이 함께 사는, 소외없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복지는 기본적으로 배려와 베품입니다.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사회적 약자에서부터 국가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그 가족까지 복지 수요는 매우 다양하지만, 이런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혜를 받는 이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배려와, 그에 맞는 생활형 복지가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일을 원하는 어르신들이 모두 일할 수 있도록 일거리를 만들어 노년의 생활 여건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저소득 무의탁 어르신?들이 편히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겠습니다.”어르신들이 함께하는 공간인‘노인정의 연료비 전액 지원’과 ‘여가 건강생활 증진’을 위한 시책도 대폭 늘리겠습니다.

여성을 위해 희망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며, 여성 건강관리를 위한 “산부인과”를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장애우와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이를 통해 일할 수 있는 장애우의 사회 참여 활성화와,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 등 현지 적응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간동면 복지회관 사내면 목욕탕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국가와 나라를 위해 애쓰시고 희생하신 보훈단체 참전용사분들의 예우를 정성껏 높이겠습니다.

아울러 이분들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신 정신을, 후세에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코져 합니다.

문화·예술·축제를 바탕으로 사계절이 즐거운 화천을 만들겠습니다.

화천군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문화가치 창달?을 위해 문화체육 행사 유치 및 마케팅을 적극 펼침으로써 건강한 체육활동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대에 부응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주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기반을 확충하고,‘지역 문화단체를 집중 육성’하코져 합니다.

평생교육사업 등을 통해 여성을 위한 문화·예술 등의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엄마, 아내로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여성으로서 가지셨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재능있는 꿈나무를 발굴하고 주민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제도를 재정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군의 대표적인 산천어 축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되, 축제의 내실화를 통하여 “산천어 축제에 경제 특수효과”를‘상서면 산양리’나 ‘사내면 광덕리’등 우리군 전 지역에서 고루 체감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높아진 ‘화천의 브랜드’효과가 지역의 홍보 및 특화 전략 사업으로 육성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하여 꼭 필요한 동서고속철도 화천역사 설치, 5번 국도 4차선 확장, 광덕고개 터널화 사업, 461지방도 직선화 등 크고 작은 SOC사업도 가능하면 조기에 착공되고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모든 비젼과 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서는 우리 군민들의 모아진 역량과 결집이 필요합니다.

화천군을 가슴으로 뜨겁게 애정과 사랑을 담고 민선6기에 성공한 화천군수는 무엇보다도 군민을 한가족이란 성심이 담긴 철학으로 군정을 펼쳐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군을 행복한 마음, 신나는 삶, 밝고 희망찬 군정을 만들기 위해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글쓴날 : [14-07-25 15:44]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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