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단천지역 검덕(아연), 룡량 및 대흥(마그네사이트)에 대한 지하자원공동개발


남북교류협력지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남북교류지원협회는 지난 2007년 남북 경공업 및 지하자원 개발 협력사업을 위한 남한측 이행기구로 지정되면서 창립 되었습니다.

통일부로부터 위탁받아 북한 단천지역 검덕(아연), 룡량 및 대흥(마그네사이트)에 대한 지하자원공동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서 공동개발을 위한 현지조사, 사업타당성 평가,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및 북한 지하자원 관련 정책대안 개발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북교류협력과 관련하여 조사·연구 및 분석업무와 함께 효율적인 교역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교역업체가 안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부 당국에 정책건의를 하는 역할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협회명칭을 보시면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입니다. 정부가 남북간에 교류협력을 추진하는데있어서 정부의 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남북간 경공업, 지하자원 업무협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남북간 교역을 지원하고있습니다.

북한과 남한의 경공업현황조사, 남쪽의 경공업 유효설비조사, 북한의 지하자원자료집 북한의 각 도마다 광산 매장량과 생산랑에 대한자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북한의 광산,지하 자원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단천지역은 지하자원보고로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습니다.

남북간 반출입승인서류 예비검토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틀 걸리는내용을 단 몇시간만에 승인받을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예를들면 북쪽의 컴퓨터 같은 중요한 물품 반출할 때 관리하여 지원을 하고있습니다.

남북교역통계작성을 하고 있고 경협실무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로사항과 중장기적 발전가능성은 무엇입니까?

지금은 경제분야부분을 위탁을 받아 추진하고 있지만 단순히 경공업,지하자원을 넘어서 농산물,산림,축산,에너지,환경분야에도 지원하는 역할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경제분야 뿐만 아니라 체육, 문화, 인도적 교류협력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남한과 북한의차이를 좁혀가야하는데 기성세대문화를 후세대가 답습해 가는데 남북관계에 대한 교육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청소년들 대상으로 통일의식조사를 매년 시행한 결과 해가 거듭될수록 통일에 대한 의식이 낮습니다. 남북간 이질화가 심화되고 분단의 현실이 정상인 것 같은 현상이 되고 있는데 청소년들에게 여건과 환경을 조성해주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북한 지원에 대한 국민의 여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도적인 차원에서의 대북지원은 정치적인문제와 관계없이 지원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협회탄생 배경은 어떻습니까?

남쪽에서 북에 경공업을 지원해 주고 북에서 지하자원을 지원하는 이행기구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경공업 원자재 8천만달러지원하고

첫해 240만달러 어치의 아연을 조달청통해 매매를 했습니다.

세계10대 매장량을 보유하고있는 북한.

1단계 단천지역의 아연,마그네사이트광산을 개발합의 하고2004년에 세 번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남북관계가 좋아진다면 남과북이 협력하여 공동개발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책적인 연구 계획이 있습니까?

아직 여력이 없지만 앞으로 관심을 가지려고 합니다.

특수한 상황의 남북관계를

북한이 핵 개발을 계속하는 한 경제발전은 사실상 이루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같은 좋은 정책과 대안들이 있는데 남과 북이 함께 고민하여 풀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북한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핵을 내려놓고 진지하게 다가오는 자세를 갖춰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남북교역·경협 관리사업이란 무엇입니까?

△교역·경협업체 체계적 지원, △남북간 물자이동 및 수송장비 운행의 투명한 관리, △교역통계관리 및 정책대안 개발 등 남북 교류협력 전반에 대한 효율적 지원과 관리를 위해 통일부가 남북협회에 위탁한 사업


북한 지하자원 공동개발 사업이란 무엇입니까?

「남북 경공업 및 지하자원개발에 관한 합의(06.6.6)」에 근거하여 북한의 아연, 마그네샤크링카 등 남북이 합의한 광종 및 광산에 대해 남북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남북협회가 통일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중인 사업은 북한 단천지역 3개 광산 (검덕, 대흥 및 룡양) 공동개발을 위한 현지조사, 사업타당성 평가,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및 북한 지하자원 관련 정책대안 개발 등의 업무입니다.


대북 물자지원 대행 사업이란?

남북 당국간 또는 민간부문 합의사업중 이행과정에서 대북 물자제공이 수반되는 경우, 남한측 사업당사자(정부 또는 민간단체)와 남북협회간 계약을 통해 해당물자의 구매(Procurement), 통관(Customs), 선적·운송(Shipping), 대금지급(Payment) 등의 업무를 대행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남북협회가 수행중인 사업은 「경공업원자재 제공사업」, 「에너지 설비·자재 제공사업」, 「통신 자재·장비 제공사업」등이 있고,

제공물자 구매는 거래의 공정성·투명성·경제성 확보를 위해 원칙적으로 조달청을 통해, 품질보증은 5개 공인검사기관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정부위탁사업이란 무엇입니까?

정부와 북한 당국 간에 합의한 남북교류·협력 촉진을 위하여 업무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사업으로써 해당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수행하는 사업으로서 「통신 자재장비 제공사업」, 「통행체계 보강사업」등이 있습니다.

통신 자재장비 제공사업은 「동·서해지구 남북관리구역 통행·통신·통관의 군사적 보장을 위한 합의서(‘07.12.13)」에 근거하여 남북관리구역간 통신체계 개선과 관련한 자재·장비 등을 제공하고 광케이블, 광당국장비셋트 등 통신 자재·장비 및 통신연락사무소 건설자재 등의 조달, 통관, 운송 등 대북인도를 위한 제반 절차를 수행하고 있고, 남북관리 구역 주요 거점의 통행장비·시설을 보강하는 통행체계 보강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설립배경 및 연혁

   설립배경

남북 당국은「남북 경공업 및 지하자원개발 협력사업」의 “이행기구”를 각각 지정·운영키로 합의(‘06.6) 경공업 원자재 제공과 지하자원개발의 실무적 기술적 업무성격과 이질적 사업의 연계추진 필요성감안.

정부는 위탁수행할 비영리 전담기구를 창설키로 결정(‘07.20)

위탁업무의 효율성, 전문성, 경제서 및 핵임성 확보와 행후 남북 당국간 추가 합의 사업 이행에도 대비

 
설립목적

남북교류협력과 관련한 정부 위탁업무 수행, 조사 연구 및 분석

대정부 정책건의 등을 통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지원

글쓴날 : [14-06-30 12:02]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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