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무(無) 5다(多)의 특성을 가진 신비의 섬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울릉군 | |||||
|
3무(無) 5다(多)의 특성을 가진 신비의 섬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울릉군
울릉도는 태고의 신비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쉬는 동해 유일의 도서군으로서 울릉군민들은 장구한 세월동안 동해를 수호하는 <국토의 파수꾼>역할을 담당해 왔다. 울릉군에서는 이러한 군민의 저력을 바탕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조화롭게 개발하여 경쟁력 있는 <국제점 섬, 해양관광지>로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가고자 한다. 이처럼 천혜의 녹색자원을 간직한 울릉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고 잇는 최수일 울릉군수를 만나 군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군민숙원 사업 지속적 추진
울릉도형 주민행복 복지시책 대폭 시행
국가시행 예산 확보에 총력
녹색 섬 인프라 조성, 해양·생태 농·어업 육성
관광울릉 브랜드 및 체험 관광자원 개발
주민행복 복지·감동 행정
앞으로의 1년미래 전략, 대한민국 해양·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울릉군의 비젼 「세계 속의 울릉, 명품 녹색 관광 섬 조성」이라는 군정목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울릉도를 단지 작고 신비로운 섬이 아닌 국내를 뛰어 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군정비전이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울릉도가 되는 것이 저의 군정철학이며, 이상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4대 군정 운영방침을 큰 틀로 삼아 지역발전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는 한편, 앞서 설명 드린 울릉도 발전의 가장 큰 제약요인이면서 주민숙원사항인, 울릉공항 건설, 울릉항 2단계 개발, 울릉도 일주도로 건설 등 접근 인프라 개선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내륙과 먼 거리에 위치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없는 지리적 여건의 한계성을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러한 하늘길, 바닷길, 내륙길이 모두 열린 입체적 교통망을 기초로 하여 울릉도만의 독특한 지질자원, 풍부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지 개발과 체험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세계 속의 울릉, 명품 녹색 관광 섬」의 비전을 반드시 실현해 나갈 것이다. 이제는 이러한 자연자원을 중심으로만 발전되어 온 1차원적인 관광산업의 정체성을 넘어선, 세계화라는 변화와 경쟁의 큰 틀 속에서 새로운 전략과 체계적인 발전방안이 요구됨에 따라, 민선5기 취임과 함께 〈세계속의 울릉, 명품 녹색 관광 섬 조성〉을 군정목표로 설정, 여기에 발맞춘 행정혁신 모델을 발굴하여 구체적인 전략방안을 실행해오고 있다. 첫째, 관광중심의 행정조직운영이다. 관광산업을 지역발전 百萬年大計의 근간으로 삼고자 문화관광체육과를 5급에서 4급 과장으로 격상하여 선도부서로 육성해 나가는 한편,녹색성장담당 신설과 대한민국 녹색섬 울릉도·독도 조성계획 수립으로 녹색성장과 녹색관광, 녹색생활을 아우르는 장·단기 계획을 착실히 이행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였다. 둘째, 자연을 활용하는 수준 높은 관광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개척 130년의 길지 않은 선조들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 원시자연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옛길 트레킹 코스의 개발과, 화산지질자원의 우수성과 세계화를 위한 지오투어리즘(화산지질체험관광) 사업 및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우리나라 최초로 해중전망대가 설치되는 해양공원화 사업 등으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로운 녹색 관광 섬으로 더욱 발전되어 질 것이다. 셋째, 역사와 문화, 교육이 어울려진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창출이 되겠다. 1,500년 우산국의 역사와 울릉도 개척 근대사, 독도 영유권 영토역사를 체계화 하여 역사교육의 산실로 만들어 가는 한편, 가수 이장희 등 예술인과 소통하고 체험 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섬 관광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족의 섬 독도를 단순히 보는 관광에서 탈피하여, 교육과 체험이 연계된 독도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영토교육 효과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고품격 관광지로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넷째, 모든 것은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 군정 주요사항에 대해서는 주민 공청회 및 설명회를 의무화 하여, 투명하고 공개된 행정으로의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특히 담당(6급)별로 지정된 마을 방문을 월 1회 이상 정례화 하여 주민의견 수렴 등 민·관 협력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가고 있다.사실 지방자치공무원과 지역주민과의 이해와 소통이 원활 할 때 지역발전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할 것이다.
뉴스저널 취재부 |
|||||
|
|
|||||
| 글쓴날 : [13-07-31 13:47] |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