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육대학교(총장 이면우) 총학생회 산하 미립교육연구회가 나눔과 배려를 통한 교육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춘천교대에 따르면 교육 기부란 대학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중·고등교육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대가없이 제공하는 것으로 학교 내 교육·교과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 후 활동, 학교 밖 모든 교육활동을 포괄하고 있다.
이번 교육기부는 오는 19일까지 3일동안 전교생인 68명인 김화초교생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한 코스별 활동(암흑세계 걷기, 공포 체험, 핍홀 게임)과 장기 자랑 등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립교육연구회는 지난 1996년 설립돼 매년 농·산촌 초등학생들에게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에서 접해 보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개개인의 소질 계발과 다양한 특기 및 적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춘천교대 재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교육기부에 참여해 초등학교 현장에서의 교육 봉사활동을 통한 예비교사로서의 자질을 높이고 있다.
이면우 총장은 "날로 다양해지는 사회요구를 충족시킬 인재를 학교 교육만으로는 배출해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