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을 만들다
명품창조도시로 도약하는 수도권의 중심도시 ‘의왕’

의왕시는 수도권에서 가장 깨끗한 맑은 도시로, 모락산, 백운산 등 풍부한 산림자원과 백운호수, 왕송호수 등 수변공원으로 환경 친화적인 아름다운 전원도시이다.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수도권의 중심에 위치하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리면서 주거, 교육, 문화·예술, 복지공간을 제공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명품도시로 탈바꿈하고있는 의왕시 김성제 시장을 만나보았다.

 

의왕시가 살기좋은 도시로 평가받는 이유?
전국의 지도를 펼쳐놓고 보면, 우리 시는 수도권의 중심부에 입지해 있습니다. 우리 시를 중심으로 인근에 과천시, 안양시, 군포시, 안산시, 수원시, 용인시, 성남시 등 7개 시가 연접해 있습니다.
수도권의 중심도시 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시는 GB가 많아 도시개발에 많은 제한이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 시의 GB는 86.5%에 해당합니다. 그 만큼 녹지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최근 환경가치가 중요시되면서 우리 시가 친환경 녹색도시로 크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3월에는 국토연구원이 수도권 6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살기좋은 도시를 선정한 결과 우리 시가 수도권에서 6번째, 경기도에서 2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금년에도 경기도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 장수 도시로 평가 받았습니다.
이렇게 우리 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은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우리 시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도 천혜의 자연환경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시에는 청계산, 모락산, 백운산, 바라산, 덕성산, 오봉산 등 6개 산과 왕송호수, 백운호수 2개의 호수와 수많은 하천들이 있습니다. 시민들이 집밖에 나오면 바로 가까운 산에 등산하고, 호수·하천을 산책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수도권 최대의 교통요충지로 편리한 광역교통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권과는 20분 이내이고 경인, 영동, 서해안, 경부 등 주요 고속도로와 10분 이내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셋째로 사회안전망까지 잘 갖춰져 있어 수도권에서 가장 범죄가 없는 안전한 도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교통사고율, 화재율도 수도권에서 가장 낮습니다. 넷째로 보건의료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이고, 체육공원 등에서 시민들이 활기차게 운동하는 건강한 도시입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우리 시의 교육과 복지부문에서 획기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시민들의 자긍심이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시장님께서 시민들에게 내세운 공약추진사항은?
저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시민들에게 5대비전 57개 핵심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그 중에서 현재까지 32개의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과제도 대체적으로 약 70%의 달성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소통, 교육, 복지분야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공약을 완료했고,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도시개발과 첨단자족도시 건설 분야에 있어서는 목표보다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제 임기 말까지 최선을 다해서 시민들과의 약속을 꼭 지켜나갈 계획입니다.

 

 

의왕시가 대외적으로 큰 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던데?
네, 지금까지 약 80여개의 크고 작은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도시대상, 국토도시디자인대상, 청소년정책 국무총리상, 국제비지니스대상, 대한민국 SNS대상,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경인히트상품대상,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우수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2011년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였는데, 지역경제, 교육, 복지,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작년에 율곡대상, 대한민국 CEO대상을 수상하였고, 금년 3월에는 2013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대상과 5월에는 소상공인, 골목상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유권자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모든 영예는 우리 의왕시 500여 공직자와 16만 시민들이 함께 뛰어 주고 성원해 준 덕분입니다.

 

시정 운영에 있어서 가장 힘든 점은?
그동안 우리시는 현재 전체 면적의 86%에 해당되는 개발제한구역(GB)과 과밀억제권역에 묶인 이중 규제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개발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싶어도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5년 이상이 소요됩니다. GB해제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업이 경기도, 국토해양부 등 상급기관의 각종 개발계획 승인을 거쳐야만 하고 사전행정절차 이행에 많은 시일이 소요되어 4년이라는 시장 임기 내에 계획수립에서 준공까지 완결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불필요하게 장기적인 시간이 소요되는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규제완화로 제도개선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모든 지자체에 공통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우리시처럼 재정규모가 열악한 도시에서는 도로 등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는 도시기반시설 구축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국도1호~군포시계간 도로, 왕송고가~철도기술연구원간 도로의 경우 각각 390억원, 700억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우리 시의 경우 매년 신규로 투자 가능한 예산이 200억원~300억원에 불과해서 이러한 사업들을 추진할려면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시내에 연결되는 지방도이기 때문에 국·도비 지원에는 한계가 있고, 대부분 시비로 조달하여야 하기 때문에 지방채를 발행하여 몇 년간 갚아 나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스포츠센터나 문화예술회관 등 대형 주민편익시설 건립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지비를 별도로 하더라도 각각 사업비가 200억원, 500억원 등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데 열악한 시 재정상 단기간 내 예산확보가 곤란하니 수년간 사업이 지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에서 온전한 지방자치도 불가능합니다. 제대로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자주재정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세와 지방세 체계를 전면 개편하여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제도개선이 절실한 것이죠. 결국 자치분권의 핵심은 자주재정이며 자치분권을 강화해야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 질 제고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의왕시의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말씀은?
최근 우리 사회가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11%를 넘어서면서 급속히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의왕시의 경우에도 65세 이상 어르신들 인구가 8.8%를 넘어서고 있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시장으로서 어르신들을 제 부모님처럼 모신다는 생각으로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경로당 현대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관내 100개의 모든 경로당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TV,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모두 바꿔드리고, 급식도우미도 지원하여 경로당을 활성화하였습니다.
노인복지시설도 대폭 확충하였습니다. 먼저, 노후화된 『사랑채노인복지관』을 헐고 새로운 건물로 신축·이전하였습니다. 치매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누리 노인요양원』(99개 병상)을 개원하였고, 건강한 어르신들의 인지·신체기능 증진을 위한 전국 최초의 『노인건강센터』를 개소·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금년 2월말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전용 목욕시설을 개관하였고, 금년 말까지 청계지역에 보건지소,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이 겸비되어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하여 지역주민에게 보다 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노인일자리사업도 금년에는 약 800여명으로 매년 15%씩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노인목욕탕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일반목욕탕과의 차이점은?
고령화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오래 사시는 것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목욕은 노인건강과 장수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의 경우에는 노인목욕탕 사업을 노인복지 시책의 일환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이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제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실시한 노인복지와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일반목욕탕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노인전용목용탕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많아 고령화시대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전국 최대·최신 시설의 노인전용목욕탕을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노인전용목욕탕은 말 그대로 어르신들만을 위한 맞춤형 목욕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전용목욕탕은 어르신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었는데요, 탕깊이가 일반목욕탕(70㎝)에 비해 10cm이상 낮으며, 바닥은 미끄럼 방지 타일, 계단마다 난간 손잡이, 비상벨, 간호사 대기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를 크게 고려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황토방, 원적외선사우나, 물안마탕, 바가지탕 등을 설치하였습니다.
한편, 입욕료는 1인당 2,000원으로 일반목욕탕의 1/3 수준의 가격이며 저소득계층의 어르신들은 1달에 2회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목욕탕 이용인원은 현재 매일 평균 17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시 교육지원정책의 성과와 올해의 계획은?
교육정책은 제가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교육은 의왕시의 정체성 확립과도 관련이 있고 교육이 바로 서야 의왕의 미래가 있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저는 먼저, 2010년 10월에 교육전담부서인 창의교육지원과를 신설하였고, 교육지원 예산도 매년 100억~145억원 수준으로 확대하여 지원하였습니다. 예년의 3~4배 수준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학교체육관, 잔디구장 뿐만아니라, 노후화된 급식시설, 냉난방시설, 화장실 등을 개선해 드렸습니다.
무엇보다도 의왕시 관내 4개 고등학교 중 기숙사가 없는 우성고, 의왕고와 백운고에 예산을 확보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기숙사를 구비토록 지원하여 의왕시 학생들의 교육경쟁력 기반을 강화하였습니다.
금년에는 학교특성화 프로그램 등에 집중 지원하고 있습니다. 원어민 영어교사 지원, 수준별 이동수업 지원뿐만 아니라, 과학과 수학 중점학교, 논술·토론프로그램, 방과후 예·체능 프로그램 등 각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말 설립한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우수학생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대폭 지원하여 어려운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육복지와 관련된 무상급식도 유치·중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전면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글로벌인재센터』를 건립하여 외국어 서비스와 함께 토론교육, 글로벌 매너교육, 다문화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할 계획입니다.

 

도시개발사업 추진상황은?
2011년 말까지도 우리시 전체 면적의 약 89%가 개발제한구역(GB)으로 묶여 있어 개발사업에 많은 제약이 되었습니다만, 작년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지구에서 GB가 해제되면서부터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착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취임 후 지난 20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백운호수변 개발사업과 장안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먼저 2011년 5월 의왕도시공사를 설립했습니다.
또한 2011년말 GB 해제를 위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제가 직접 참석하여 제안 설명을 하였고, 도시계획위원들의 현장실사에도 참석하여 국토해양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시의 개발여건 및 필요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한 바 있는데, 심의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던 같습니다.
본 사업은 백운호수 뒤편에 약 30만평(954,979㎡) 규모로 조성하는데 여기에 약 3,400세대의 중저층·저밀도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백화점, 호텔, 명품관, SPA, 비즈니스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월에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자 공모를 위한 설명회에는 65개의 금융 및 건설사가 참석, 지대한 관심속에 성황리에 개최하였고, 6월중에 사업자를 최종 선정,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부곡동 장안지구에는 1,470세대의 저층·저밀도의 친환경적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부곡지역 주거단지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백운지식문화밸리 및 장안지구가 친환경 명품주거단지로 조성되어 우리 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은?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청년실업이 문제인데요, 우리시는 일자리 센터에서 취업박람회를 매년 4회 개최하여 기업과 구직자간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 구인정보를 의왕세상 등 시 홍보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기업유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시에서는 포일인텔리전트타운에 일본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인 덴소판매(주)와 농협 통합IT전산센터를 유치하고 많은 중소기업들을 유치하고 있는데, 여기에 약 8,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백운지식문화밸리에는 지난해 신세계와 MOU를 체결하여 복합쇼핑몰타운을 유치하여 7,000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부곡동에는 첨단지식산업단지를 조성 중인데 500개 기업유치를 통해 5,000개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기업지원을 위해 투자유치지원조례 제정, 각종 규제 완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며 유망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글쓴날 : [13-07-02 13:34]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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