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 본동·신길3동이 지역구인 이재형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위원장. 언제나 겸손하고 선량한, 그러나 주민의 이익과 권리를 위해서는 확고하게 원칙을 지켜나가는 지역의 참일꾼으로서 풀뿌리민주주의, 지역정치의 올곧은 길을 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지방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성을 다하겠다는 이 위원장을 만나본다.

이재형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제도권 지역정치에 발을 들여놓으면서부터 가장 크게 고민해온 것이 지역의 균형발전이라고 한다.

이 위원장의 지역구이기도 한 영등포 본동, 신길3동은 영등포역이 지나고 있어 철길로 양분된 이 지역의 심각한 불균형 발전을 바로잡는 것이 가장 큰 고민거리라는 것.
이 위원장은 지역의회 활동을 하면서도 기회 있을 때마다 ‘영등포역세권 종합발전방안 수립’을 줄기차게 촉구해왔다고 한다.

 

영등포를 두 몸으로 나뉘게 하는 근본적 걸림돌인 철길 이원화 극복과 영등포의 지리적 심장부인 영등포역 역세권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면, 그 어떠한 사업과 정책을 펼친다고 하더라도 영등포는 심장이 뛰지 않고, 두동강 난 몸을 가짐으로 인해 사망선고를 받을 날을 기다리는 처참한 지경을 벗어날 수 없음을 경고한 것.

철길 배후 지역 주민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열망을 위해서는 국철1호선 지하화라는 실현불가능한 정책을 접고 보다 현실성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 이 위원장의 주장이다.
그는 현정부가 추진하려는 ‘행복주택’ 형태의 개발모델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행복주택사업이란 박근혜정부의 핵심주거복지 공약사업으로서 하우스푸어와 렌트푸어의 대책인 프로젝트 사업으로 도심 철도부지나 유수지 등에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인데, 향후 5년간 총 20만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활력 넘치는 주거타운, 일자리 창출, 복합개발과 특화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소통, 문화, 복지, 공공시설의 장이 될 수 있고, 전세중심이 아닌 월세중심인 기존 포화상태의 원룸과 오피스텔의 임대사업자에게는 가격경쟁력 하락 유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학생들에게는 공공기숙사, 대학생 전세임대 등 다양한 주거를 지원하고, 행복주택 및 전세임대(연 3천호)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어서 예비대학생을 둔 지방의 학부모들도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신도림역-푸르지오-고추말길-영원중-영등포여고-대신시장을 오가는 08번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했으며, 노인복지센터 리모델링,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역세권 노숙인단속반의 사업비를 서울시에서 삭감, 편성한 것을 구 의회 상임위 예산심의 시 전액 보전, 지속적으로 영등포역 거리노숙인 지도 및 단속활동이 가능케 했고, 거리노숙인의 유입을 초래하는 서울시의 노숙인자활쉼터 신설 추진 움직임을 푸르지오 주민 및 본동 전체 주민의 신속한 반대 여론 조성 및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저지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밖에 거리노숙인에 국한하지 않고 불법주정차,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의 음주, 방뇨, 고성방가, 갈취, 불법 노상적치판매행위 등 주민들의 일상적 생활을 침해하는 모든 생활적 범죄에 대비한 예방적 차원의 자치구 치안활동 통합 운영센터인 ‘영등포구 주민안전지원센터’ 조례제정을 앞장서 추진했다.
이재형 위원장은 영등포 구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지역의 참일꾼으로서 지역정치를 시작하던 그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한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오늘도 동분서주하는 지역의 참일꾼 이재형 의원이 있어 영등포의 밝은 미래가 기다려진다.

 

·무료노인양로시설 ‘한울타리사람들’ 운영위원장(현)
·영등포한사랑산악회 고문(현)
·성공회 서울교구 다시서기상담보호센터 팀장
·성공회 수원 나눔의집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제8대 동아리연합회장
·영등포본동, 신길3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제6대 전반기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제6대 후반기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