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봉로 이사장

 

항상 고객의 편에 서서 시설물을 안전하고 쾌적한 상태로 유지 관리하며, 지속적인 창의경영으로 이용자 중심의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 온 서울시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봉로). ‘더 친절한! 더 편한! 구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공단’인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의 이봉로 이사장을 만나 공단의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봤다.

 

지역민들의 복리증진과 보다 활기찬 도시활동을 지원키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2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문화체육사업, 시설관리, 주차사업 등의 주요 사업을 해오고 있다.
체육시설로는 구민체육센터, 중랑문화체육관, 면목2동체육관, 신내 & 묵동다목적체육관, 망우 & 용마축구장, 용마폭포테니스장, 자전거교통안전체험장 등이 있다.
4개의 도서관도 관리하고 있는데, 중랑구립정보도서관,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 중랑숲어린이도서관, 중화어린이도서관 등이다.
이밖에 중랑구민회관, 관상복합청사 등의 시설관리 사업과 거주자우선주차제, 공영주차장, 견인차량보관소 등의 주차사업 등을 하고 있다.

 

“우리 지역의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들의 각종 시설물 이용 시 많은 할인혜택 뿐만 아니라  이익금의 대부분이 지역내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개의 도서관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각종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에게도 실질적으로 많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공단의 임직원들은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고객의 편에 서서 시설물을 안전하고 쾌적한 상태로 유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중랑구청 등에서 공직생활을 해오다 지난 2011년 초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봉로 이사장은 '더 친절한! 더 편한! 구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공단‘을 미션으로 정하고 구민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고객중심 경영, 공익성과 수익성이 조화된 효율경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클린전략, 수익전략, 그린전략, 창의전략 등을 마련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 고효율 저비용 경영관리체제 구축, 환경을 생각하는 저탄소 녹색경영 실현,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 추진 등을 실천하고 있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윤리헌장과 사회공헌헌장을 통하여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꾼, 구민 앞에 사명과 양심을 갖고 공익성 역할을 증진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며 주민의 어려움과 함께하며 사랑을 나눌 것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서울시 자치구 24개 공단 중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의 그동안 우수경영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우수공단으로 선정되었다.

사전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단 직원들의 인사 운영의 공정성 확립을 위한 직원 채용, 승진 및 발령 시 심사기준 선정 등 투명한 인사제도 확립을 위한 사전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중랑구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경제적 이유로 교육받기 곤란한 청소년들을 지원하여 교육기회 균등과 학력신장을 도모하기 위한 ‘1가정이 1년에 1만원’ 기부 캠페인에 공단 전 직원이 동참해 중랑장학기금을 기부했다.

견인 위주 주차단속에서 과태료 부과 위주 단속으로 변경됨에 따른 대폭적인 수입 감소 및 운영경비 절감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사업타당성 검토를 통한 견인차량보관소 민간위탁 운영으로 경영수지를 개선했다.

경영합리화 및 창의과제 발굴을 위한 TFT를 운영하여 저비용, 고효율 경영을 추진했으며, 사전계약심사제 시행으로 계약의 합리성을 확보하고, 관상복합청사 임대료의 합리적인 인상 추진으로 경영수지를 개선했다.

전 직원의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단체 ‘이화누리 봉사단’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사적 ‘100일 스마일-바이러스 전파운동 전개’ ‘5S 친절운동’을 전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사진전, 캠페인’ 실시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사진전 등을 추진하여 건전한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시설물 유지관리 내규 및 매뉴얼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고객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개선 및 현실성 있는 사용료 개선을 추진해오고 있다.

최고경영자(이사장)와 직원들과의 정기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허심탄회한 직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고객 요구 파악을 통한 고객 불만 최소화를 위해 팀별 CS리더 및 고객과의 1:1 민원전담직원을 세분화하여 지정 운영하고 있다.

공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기부물품’ 전달과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체육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장애인 편의시설 보강공사, 고령자 맞춤형 프로그램인 수중관절염 교실, 책 읽어주는 사서, 청춘Up, 행복Plus 등이다.

거주자우선주차 지역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입식입간판을 개선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향상, 한 번 사용되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도서대출가방 제작, 배포 등 이용자 편익 도모,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 및 가동시간 축소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키 위한 장비교체 및 개선으로 운영 효율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공단 시설물들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많은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공단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저렴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우리 공단의 모든 시설물들을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적극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봉로 이사장은 더욱 많은 구민들이 공단의 각 시설들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공단 직원들은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자기 일처럼 맡은 일을 처리해주길 바라고 있다. 앞으로는 직원들의 복지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자신의 가장 큰 임무라는 다짐과 함께.

 

급변하는 환경과 고객의 요구에 헌신하기 위해 더욱 더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랑구시설관리공단.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조직 내에 도덕성이 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고락을 같이 하는 나눔의 경영에 앞장섬으로써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

 

‘더 친절한! 더 편한! 구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공단’이 있어 중랑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