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 있는 최고의 서비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 우체국물류지원단

안전, 신속, 정확한 우편물류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편익 증진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우체국물류지원단. 막중한 사회적 책임감과 사명함을 갖고 고객의 행복 추구와 신뢰성 향상을 최상의 가치로 생각하고 있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을 탐방해 보았다.


 

 

 

 

대한민국 행복배달, 행복을 전하는 우체국물류지원단 역사 설명은?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우편물운송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1980년 8월 수도권 우편물의 운송을 전담하는 비영리재단법인 체신복지회로 출발하였으며, 이후 사업을 계속 확장하여 1987년 ‘우정사업진흥회’, 2009년 1월 1일 ‘한국우편물류지원단’으로 기관명 변경을 거쳐 2011년 7월 1일 자회사인 ㈜코트랜스와의 통합을 통해 전국 우체국운송망을 통할한다는 의미에서 ‘우체국물류지원단’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

 

2007년 ‘고객행복을 실천하는 한국최고의 물류기업’, 2009년 ‘우편물류의 지속성장을 선도하는 녹색물류 대표기관‘을 거쳐 2012년 ’고객과 함께하는 세계 최고의 우체국물류서비스 기관’이라는 비전으로 공급자 중심의 기관 운영에서 고객중심의 사고방식 전환 및 기관 설립목적과 이해관계자의  니즈에 적합한 신규비전을 설정하여, 안전·신속·정확한 우편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편익증진과 저탄소 녹생성장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고객과 환경을 생각하는 최고의 우체국물류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기관의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전략체계 확립을 위하여 3대 전략목표(사회가치, 성장가치, 환경가치)와 연계된 9개 전략과제를 수립 후 29개 목표지표로 분할하여 경영전략 실행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2년에 3대 전략목표 중 [사회가치 부문]에서 공공기관 반부패 경쟁력평가 ‘최우수’달성, 국민체감도 평가 ‘최상위’ 달성, [성장가치 부문]에서 월드베스트 운송품질 글로벌 기준 대비 1.83배 달성, 매출액 “1천8백억원”, [환경가치 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 13%를 달성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하였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을 이끌어가는 이사장님의 평소 경영철학은?
고객중심, 현장중신, 도전지향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의 메가트렌드는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계에서 사회적인 책임과 지역사회와의 공생 및 성장에 대한 책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체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단을 이러한 전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어 2015년까지 ‘우편물류의 지속성장을 선도하는 녹색물류 대표기관’의 비전을 수립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열정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고, “체계적인 위기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 성장은 1980년 설립 이래 32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편물 운송, 소포배달, 우편물 발착 및 제3자 물류 서비스 등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사회공헌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능동적이고, 물류로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음을 다하고, 이해관계자와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원활히 소통하며, 친환경 녹색경영의 감동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존경받는 월드베스트 우편물류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자 하며, 이것이 바로 우체국물류지원단의 궁극적인 비전이자 이사장으로서의 경영철학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을 위한 우편사업 전개는?
국민에 대한 보편적 우편서비스 제공 및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이행을 위해 우체국물류지원단의 주요사업으로 [우편물 운송사업], [소포우편물 발착사업], [소포위탁 배달사업], [제3자 물류사업(3PL)], [국제물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국민 서비스인 중단없는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한 우편물 운송을 위하여 6개지사 23개 운송관리소 전 직원이 2012년 한해 동안 전국 각지 75,764,102km를 달려 1,4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효율적인 소포위탁 배달사업을 위해 5개 물류관리소를 운영하여 우편물을 배달우체국별로  배분한 후 정확히 행선지별로 구분, 발송하였으며, 고객의 우편물을 가정까지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15개 우체국의 369개 배달구를 통해 소포위탁 배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 중 창고가 없으나 안정적인 물류인프라가 필요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3자 물류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13년 4월에는 FTA시대를 맞이하여 국제물류팀 신설을 통해 선도적 물류기지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글로벌 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우편물류분야에 있어서 대한민국을 넘어선 글로벌기관이 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있고, 향후 발착사업장 현장 개선 및 서비스 품질 제고로 대내외 물류전문기업으로써 신뢰성·전문성을 인정받아 물류사업 거점을 추가 확보하며, 마케팅 활성화, 창고관리 시스템 강화 등을 통하여 3PL서비스 물류센터를 추가 확보하여 더 많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한편, 소포우편물 배달 사업 품질 강화를 통해 전국 우체국택배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등 신성장 물류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비전에 걸맞는 글로벌 우체국물류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다.

 

 

경쟁력 있는 우체국물류지원단으로 도약하는데 추진시책과 지향적인 계획은?
얼마 전 기획재정부 보도자료에서 ‘우리나라 공기업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 수준 분석’을 통해 우리단의 운송품질이 글로벌 물류기업과 비교하였을 때 실적이 오히려 앞서거나 대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추진해야 할 목표입니다. FTA 시대에 이제는 우리나라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결코 뒤처지지 않는 그런 기관이 되고자 합니다.

 

현재도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지만 앞으로 더욱더 신뢰받는 우체국물류의 기본요소인 ‘안전·신속·정확’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감 준수, 고객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 제공 및 경영의 효율성을 통해 경영가치 창출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고객만족센터 신설, 고객 중심 행복경영 전개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은 다양한 고객만족경영을 위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012년말부터 CS모니터링의 전면 확대 실시를 통해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여 고객과의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CS업무의 체계화를 목적으로 본사 고객만족센터를 신설하여 고객의 의견에 신속한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내부직원간의 소통을 위하여 ‘CEO와 열린 Talk’, ‘직원 골든벨‘, ‘CS감성교육 워크숍’을 시행하고 있으며, 소통의 Tool을 확대하고자 기존 홈페이지를 쌍방향 대화형 홈페이지로 개편하고 Facebook 등 SNS를 활용한 내부 VOC 수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2012년 기획재정부 주관 고객만족도 평가(PCSI)에서 ‘우수기관’을 획득하였으며, 이에 만족하지않고 CS아카데미(교육센터) 운영, CS모니터링 체계 구축, CS리더 지속 배출, CS부진직원 Boom Up교육 등을 통하여 고객만족도 평가 1위, ‘최우수기관’을 달성할 것이다.

 

 

노사상생으로 행복한 직장문화는?
2011년 자회사를 통합하여 수도권/비수도권의 복수노조로 구성된 우체국 물류지원단은 법과 원칙을 기반으로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노사간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공공기관 최초로 현장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성과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기관 통합이전 상이한 보수체계를 통합 원년에 일원화 하였다.

 

또한 노사간 배려와 양보를 통해 31년간 유지해온 전임자 제도 폐지,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제)를 합리적으로 정착시켰고, 모범적  복수노조 운영을 토대로 상호간 양보와 배려속에 임금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국민정서 함양을 위한 편지쓰기대회 의미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은 1987년 이후 매년 편지쓰기 대회를 개최하여 편지쓰기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이메일이나 문자 등으로 인해 예전만큼 편지나 우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적지만, 편지는 문자나 이메일이 담아낼 수 없는 사람의 감성을 담을 수 있으며 특히 편지를 통한 교감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취지에서 공익적인 목적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회적 기여를 위한 노력은?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조직  역량을 최대한 활용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봉사활동 위주의 사회공헌활동이 아닌 사회적기업과의 협약을 통한 양질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재활용대안기업연합회,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하여 차별화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문화 확산 및 정착을 목적으로 중소물류업체의 현실을 반영한 8대 중점 지원과제를 발굴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실화된 성장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권장정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사회적 기업에 대한 운송지원 사회공헌 활동 발굴,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 지속 발굴, 1사1촌 농촌봉사활동 지속 시행, 사회적 약자 층을 대상으로 차량정비서비스 시범 도입, 1부서 1가정 자매결연 사회 돌봄 문화 구축 등 사회적 책임영역을 확장하여 지속가능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려고 한다.

 

또한 서민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우리단 일반주유소를 알뜰주유소로 전환하여 정부의 유류가격 안정화 정책에 동참하였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목표관리체계 실현과 전사적 탄소감축체계 돌입을 위해 SK Telecom과 물류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협약을 체결하였다. 여기에 舊)국토해양부에서 추진중인 녹색물류전환사업에 참여하는 한편 물류에너지 목표관리 협약을 체결하여 탄소감축체제 구축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는 각오다.

 

이와함께 지속적으로 Eco-Drive 단계별 체험교육 전직원 확대 운영, 운송차량 Wind - Spoiler설치, 노후차량 단계별 전면 교체, 물류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통합단말기 연동장비 전차량 장착, CNG차량 도입 검토,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 등을 추진하여 2020년에는 온실가스를 30%이상 감축, 글로벌 녹색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글쓴날 : [13-05-29 15:12]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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