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휴양도시’ 태안군
서해안 최고의 휴양 관광지로 발돋움하다
32개의 보석같은 해수욕장과 사시사철 먹을거리로 넘쳐나는 ‘아름다운 휴양도시’ 희망의 태안군은 서해안 최고의 휴양 관광지로 발돋움해 세계 속에서 각광받는 국제 휴양도시로의 힘찬 비상을 꿈꾸고 있다.
더나아가 태안군은 풍부한 자연자원을 성장동력으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동북아 최고의 명품 휴양도시 실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관광·휴양산업 진흥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렇듯 나날히 발전하는 태안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언제나 고군분투하는 진태구 군수를 만나 군 발전을 위한 시책과 전략을 들어보았다.
그동안 태안군 발전을 위한 노력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성과가 있다면?
지난 민선3기부터 현재의 민선5기 태안군정을 이끌어 오면서 ‘아름다운 휴양도시, 희망 태안!’ 건설을 군정의 구호로 정하고 열악한 관광기반의 확고습니다.
우리 태안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으로서 32개소의 해수욕장과 41개의 항·포구가 있으며 사계절 먹을거리, 쉴거리, 볼거리 등이 풍부한 축복받은 입니다. 이러한 자연자원을 성장동력으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동북아 최고의 명품 휴양도시 실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관광·휴양산업 진흥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종합에너지단지특구지정, 갯벌형 바다목장화사업, 안흥 다기능항 개발사업, 안면도국제관광지개발, 만리포해수욕장 관광지개발 등 군민의 염원이었던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태안군 태안읍과 남면의 천수만 B지구 일원에 조성되는 태안 기업도시는 총 1,464만㎡ (443만평)로 일산 신도시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2020년까지 총 9조 156억원이 투입되는 태안 기업도시는 상주인구 1만 5천명 규모의 도시로서 각종 국제대회를 치룰 수 있는 골프장과 문화 테마파크, 병원, 국제 비즈니스단지 등이 조성되는 첨단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 도시입니다.
또 지난 2007년 승인된 신?재생종합에너지단지 특구 조성사업은 풍력, 바이오에너지 등을 한 단지 안에서 생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가적으로는 환경오염과 에너지 고갈에 대비하고 지역적으로는 태안 서북부의 균형개발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아울러 군은 지난 2004년 정부로부터 ‘갯벌형 바다목장’ 사업을 위해 국비 337억원을 지원받았고중·북부 해역에 총 150억 원을 투입하는 ‘중·북부권 바다목장화’ 사업도 추진하는 등 풍족한 수산자원 형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안면도국제관광지개발사업은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381만5000㎡에 대중골프장, 휴양콘도미니엄, 기업연수촌, 아쿠아리움, 에코파크 등을갖춘 친환경적 국제관광휴양지입니다.
국내자본 4074억원, 외자 3334억원 등 7408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연인원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연간 1조5700억원의 생산효과와 함께 고용인력이 3만6000여명에 이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태안은 중부권지역 중 서해안의 대표적 관광·휴양자원을 가지고 있고 개발잠재력이 높은 지역입니다. 따라서 관광·휴양 개발은 어느 분야의 개발보다 무한한 시장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태안군은 관광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동북아 국제관광도시이자 명품 휴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휴양 인프라 구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세계 속에서 각광받는 국제 휴양도시로서 발돔움 하기 위한 정책은?
오늘날 관광·휴양 산업의 비중이 날로 증대됨에 따라 태안은 서해안을 넘어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거점 지역으로거듭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휴양도시라고 부르기에는 기반시설과 주민의식 등이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로 휴양도시 기반조성과 주민의식 함양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에 군에서는 기업도시와 안면도국제관광지, 신재생에너지단지를 거점으로 하고 8개 읍면의 균형 발전을 꾀하면서 모두가 잘 사는 명품 휴양도시를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우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면-보령간 연륙교 건설, 국도 32호, 77호선 확.포장 사업 등 도로망을 더욱 확충하고, 지도 점검을 통한 기존 숙박시설의 정비와 비봉콘도, 유러피안 등 민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해수욕기 등 성수기에 늘 있어 왔던 불친절, 바가지요금 등 주민의식 문제는 지난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부터 추진해온 “가격표시제”를 더욱 강화하고 숙박업, 요식업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해 선진시민의식을 높여 가도록 할 것입니다.
이 밖에도, 이원면 만대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 206.5km의 해변에 태안 해변길과 솔향기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미 일부구간 조성을 완료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군에서는 아직 조성되지 않은 탐방로를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으로 바다와 함께 걷는 해변길은 더욱 길어질 전망입니다. 이와 같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 친절한 군민이 있고, 도로망의 확충으로 쉽게 접근해 편히 쉴 수 있는 각종 휴양시설이 있다면 우리 군이 동북아 최고의 휴양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태안군의 농어촌 발전을 위한 대안은?
우리 태안은 군 인구의 47% 가량이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는 만큼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농어업 발전계획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우선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생산시설 현대화와 영농지원시책을 강구하고, 생산자가 주축이 되는 유통체계를 갖추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군에서는 올 한해 ▲‘대규모 원예단지 조성 및 육상 수조양식장 조성’ ▲‘농업기술센터 남부지소 본격 운영’ ▲‘유어장 조성을 통한 농어촌체험관광 활성화’ ▲‘중북부권 해역 바다목장화 사업 마무리’ ▲‘갯벌참굴 시범사업’ ▲‘해삼특화단지 조성’ 등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기후변화와 FTA 등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농수산업의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분야에 노력하고 있는 특별한 시책이 있다면?
태안군의 만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군 전체인구의 22%(13,996명)를 차지, 이미 초고령화사회로 진입 또한, 독거노인 수는 전체노인의 27%(3,743명)를 차지해 사회적 안전망 확보 등 복지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의 해소방안으로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 위험상황 예측, 응급상황을 처리하는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사업을 기존 700가구에서 올해 1,200가구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이동빨래방 운영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채택해 청결한 생활유지 도모와 맞춤형 재가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는 취업정보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구직 상담 및 일자리 알선 확대하고 있습니다.
고용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취업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잠재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50개 일자리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으로 22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2013년 엠게임 본사이전으로 인한 250명, 갯벌참굴 시범사업 완공으로 인한 350명 2014년 한국서부발전 본사이전으로 인한 3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청정지역인 태안군에 걸 맞는 친환경 무공해 기업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 창출에 힘써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대안은?
지역간 균형개발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자 군민 화합을 위한 전제 조건이기도 합니다.
먼저 군의 남부권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권에는 이원간척지에 대규모 화훼단지 조성과 수산물 종묘배양센터 건립, 갯벌참굴 시범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것입니다. 아울러 만리포관광지개발사업, 문화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신두사구 생태공원 조성사업, 안흥항 정비사업 등을 통해 관광휴양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또한 남부권에도 안면도국제관광지개발사업, 기업도시개발사업, 보령-안면간 연륙교 가설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입니다.
이 모든 사업들이 가시화, 본격화되면 안면도 국제관광지-기업도시-신재생에너지단지 등 북부권과 남부권을 잇는 태안 관광벨트 조성 여건이 성숙되어 그동안 군의 남쪽에 치우쳤던 관광개발을 군 전체로 확산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태안군 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자랑거리를 소개한다면?
태안은 이름 그대로 ‘크게 편안한 고장’입니다.
지리적으로 충청남도의 최서북단에 위치하며 삼면이 바다에 접해있는 반도형으로 리아스식 해안이 발달되어 있고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이 위치한 곳입니다.
만리포, 꽃지, 몽산포 등 국내최다인 32개의 해수욕장과 해안절경 천삼백리, 안면도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천리포수목원, 바다와 솔숲이 만나는 태안 해변길, 솔향기길,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농어촌체험과 캠핑장 등 천혜의 비경과 다양한 체험소재는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곳입니다.
이처럼 태안은 멋진 휴양지로도 유명하지만 특산물이 4계절 내내 풍성하게 나와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고장입니다.
봄에는 속이 꽉차고 단맛이 일품인 봄꽃게와 새콤한 양념을 버무려 먹는 실치회, 알이 꽉차고 쫄깃한 맛이 좋은 주꾸미가 휴양객들을 유혹합니다.
여름에는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세발낙지가 조화를 이룬 박속낙지탕과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게 해주는 붕장어 구이, 여름동안에는 동해안 보다 많이 잡히는 오징어가 유명합니다.
또 가을과 겨울에는 담백한 맛이 일품인 대하와 뽀얀국물에 구수한 맛이 우러나는 우럭젓국, 우럭, 광어 등의 신선한 해산물 등 일일이 소개할 수 없는 것이 아쉬습니다.